2014년 12월 1일 월요일

【2ch 아이마스 SS】타카네 「무엇인걸까요……」P 「무엇인걸까나……」

1:◆p3yuNM37DY:2014/11/24(월) 15:30:34. 09 :ih8UOBRbO

벌컥

타카네 「안녕하시옵니까」

P 「오오, 타카네인가」

타카네 「낮부터 출근하게 되버려서, 죄송하옵니다……」꾸벅

P 「아니아니, 오늘 아침에 제대로 연락해줬으니까 괜찮아」

P 「그것보다, 병원에 검사하러 갔다고?무슨 검사를 했어?」

타카네 「아니……저……」

타카네 「약간이지만, 몸에 이변이라고 할까……위화감이라고 해야 할 까요……」

타카네 「어쨌든, 그러한 감각이 있었으므로」

타카네 「그래서, 신체검사를 받았습니다만……」


2:◆p3yuNM37DY:2014/11/24(월) 15:34:58. 20 :ih8UOBRbO

P 「그런가……그래서, 결과는?」꿀꺽

타카네 「검사의 결과, 지극히 건강했습니다」

P 「그, 그런가……다행이다」후욱

타카네 「걱정하여 주시어서, 감사하옵니다」

P 「그래서, 아직 그 위화감이라는 것은 있는 건가?」

타카네 「네……아직, 있습니……」

타카네 「………어라?」

P 「응? 어떻게 된거야?」

타카네 「그……조금 전까지, 가슴 근처에 있던 위화감이……사라져버렸사옵니다」

P 「엇, 나은건가?」

3:◆p3yuNM37DY:2014/11/24(월) 15:38:32. 40 :ih8UOBRbO

타카네 「그런……것이올까요?」

P 「뭐, 잘된거 아닐까」

P 「오늘은 협의와 가벼운 레슨 뿐이고, 지금은 느긋하게 몸을 쉬게 해두는게 좋아」

타카네 「……그렇, 겠네요」

타카네 「그러면, 소파아에서 독서에 힘쓰도록 하겠습니다」토박토박

P 「아아, 협의까지 그렇게 해줘」

P 「그럼, 데스크워크라도 할까……」탈칵탈칵


4:◆p3yuNM37DY:2014/11/24(월) 15:40:22. 83 :ih8UOBRbO





타카네 「…………………」팔랑

P 「…………………」탈칵탈칵

타카네 「…………………」

타카네 「…………………」

타카네 「…………………」근질근질…

타카네 「…………………」힐끔

P 「…………………」탈칵탈칵


5:◆p3yuNM37DY:2014/11/24(월) 15:42:26. 84 :ih8UOBRbO

타카네 「…………………」

타카네 「…………………」스윽

타카네 「…………………」총총

P 「…………………」탈칵탈칵

타카네 「…………………」우뚝

P 「…………응?」빙글

P 「……에? 뭐, 뭐야? 나에게 오고?」

타카네 「…………아니, 저」

타카네 「……독서를 하고 있으니, 또 위화감이 나와버려서……」


7:◆p3yuNM37DY:2014/11/24(월) 16:01:30. 27 :ih8UOBRbO

P 「뭐야?사실인가?」

타카네 「……그러나, 지금은 특별히 위화감이고 뭣도 없습니다」

P 「에?」

P 「………즉, 독서가 원인으로 위화감을 느낀다고……?」

타카네 「아니오, 그러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옵니다만……」

P 「응응? ……그럼, 어째서 그런 거야?」

타카네 「잘……모르겠사옵니다」시무룩

P 「……저기, 타카네가 말하는 위화감이란 어떤 느낌이야?」

타카네 「그……가슴의 근처를 갑자기 꽉 조이는 것 같다고 말할 수 있겠사옵니다만……」

P 「꽉 조여진다……는, 폐에 무엇인가 있는게 아닐까!?」


8:◆p3yuNM37DY:2014/11/24(월) 16:05:40. 87 :ih8UOBRbO

타카네 「그것은, 검사를 받아서 건강한 몸이라고 의사에 확실한 보증을 받은 것이 아니옵니까」

P 「아, 아아……확실히」

타카네 「그러나……무엇인 것이올까요, 이 느낌은……」

P 「……뭐, 지금은 그 느낌은 들지 않는 거지?」

P 「독서 이외의 걸로, 느긋하게 쉬면 좋을거야」

타카네 「그렇……겠네요」

타카네 「알겠습니다, 폐를 끼쳤사옵니다」꾸벅

P 「아니뭐, 이 정도 괜찮아」

P 「그러면, 계속해볼까……」탈칵탈칵


9:◆p3yuNM37DY:2014/11/24(월) 16:09:10. 65 :ih8UOBRbO

타카네 「………………」지ー긋

P 「………………」탈칵탈칵

타카네 「………………」지ー긋

P 「………………」탈칵탈…

P 「………저기?」

타카네 「네?」

P 「어째서 곁에서 나를 지ー긋이 계속 보고 있어?」

타카네 「………아니요, 그」

타카네 「어쩐지 모르게……여기에 있고 싶어서」

P 「여기라니……나의 옆 자리인가?」

타카네 「네」

P 「이 자리의 의자보다, 소파에서 느긋하게 쉬는 쪽이 좋지 않을까?」

타카네 「여기에 있는 쪽이 좋다고……왠지 모르게, 그렇게 생각되는 것이옵니다」

P 「에에……?」


10:◆p3yuNM37DY:2014/11/24(월) 16:13:05. 47 :ih8UOBRbO

P 「뭐……타카네가 그렇다면 , 거기에 있어도 좋아」

타카네 「…정말로 좋은 것이옵니까? 마음이 산란해져서, 폐가 되는 것은 아니온지?」

P 「그 정도 일로, 나의 집중력은 흐트러지거나 하지 않아」

타카네 「그렇다면……곁 자리에, 실례하겠사옵니다」털썩

P 「아아, 협의까지 기다리고 있어줘」

타카네 「…………………」지ー긋

P 「…………………」탈칵탈칵

P(……라고는 말했지만, 왠지 긴장해버리겠구나……) 탈칵탈칵

P(……그건 그렇다 해도, 타카네가 말하는 위화감은 무엇이야?)탈칵탈칵

P(무엇인가, 정신면에서 문제가 있는게……)탈칵탈칵

타카네 「…………………」

타카네 「…………………」바짝

P 「윽!?」움찔


11:◆p3yuNM37DY:2014/11/24(월) 16:17:07. 94 :ih8UOBRbO

P 「어, 어떻게 된거야!? 달라붙어 오고!?」

타카네 「……핫!!」팟

타카네 「미, 미안합니다……왜일까 좀 더 가까이 다가가려고 몸이 마음대로……」허둥지둥

P 「에, 에에?」

P 「정말, 어떻게 된거야? 역시, 오늘은 이상하구나?」

타카네 「나에게도, 뭐가 뭔지 전혀……」

P 「흐-음……역시, 정신면에서 무엇인가 있는게 아닐까? 타카네?」

타카네 「정신면에서……입니까?」

P 「아아, 무엇인가 고민 같은거 없는가?」

타카네 「지금의 이 풍족한 환경 가운데, 불만 등은 일절 없습니다」

P 「그런가……그럼, 최근 특이한 일 같은 것은?」

타카네 「특이한 일……이란?」

P 「이봐, 수면시간이 바뀌었다든가, 취미가 시시하게 느껴지게 되었다든가 하는거 말야」

P 「그런 곳에, 평소 깨닫지 못하는 스트레스의 힌트가 있기도 해」

타카네 「과연……특이한 일……암시……」

타카네 「……그러고 보면」

P 「있는건가?」


12:◆p3yuNM37DY:2014/11/24(월) 16:21:23. 29 :ih8UOBRbO

타카네 「대단한 일이 아닙니다만……」

타카네 「최근, 자주 귀하의 일을 생각할 때가 많아졌습니다」

P 「나에 대한걸?」

타카네 「네……시간이 남았을 때나, 쉴 때, 집에 있을 때」

타카네 「오늘, 귀하와 이야기한 것……내일은 어떤 이야기를 할까……」

타카네 「귀하는, 무엇을 좋아하는가……그 때 그 때에 무엇을 하면서 지내고 있는 것인가……」

타카네 「등등으로, 귀하의 일을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져 와서……」

P 「…………………」

P 「타카네, 그 거 말야……」







P 「혹시 어쩌면, 나에 대한걸 원망하고 있는 거야……?」

타카네 「어머!?」


13:◆p3yuNM37DY:2014/11/24(월) 16:26:03. 38 :ih8UOBRbO

타카네 「원망……이옵니까?」

P 「아아……왜냐하면 말야, 자신에 대한거라면 몰라도, 남의 일을 거기까지 줄곧 생각하는 것은 원망이라도 하지 않으면 도저히 할 수 없어」

타카네 「그것은……그렇사옵니다만……」

P 「타카네의 스트레스의 원인은, 나던건가……미안하다」

타카네 「……아니오, 역시 원망과는 다른 종류라고 생각합니다」

P 「에? 그런걸까?」

타카네 「게다가, 내가 귀하에게 원망할 듯한 일은 없는 것과 같습니다」

P 「그, 그런가……그럼, 도대체 뭐야?」

타카네 「정말……무엇인 것이올까요」

P 「……아, 벌써 이런 시간인가」


14:◆p3yuNM37DY:2014/11/24(월) 16:30:02. 97 :ih8UOBRbO

P 「타카네, 협의할까」

타카네 「네, 알겠사옵니다」

P 「이미 가까이 앉아 있고……이대로 협의할까」

타카네 「……저어, 귀하」


P 「응?」

타카네 「저……제멋대로인 말만 말씀 드려서, 황송하옵니다만……」

타카네 「소파아에서, 협의를 하고 싶사옵니다만……」

P 「소파에서? 아아, 상관 없어」

타카네 「그리고, 거듭거듭 죄송합니다만, 또 하나 부탁이……」


15:◆p3yuNM37DY:2014/11/24(월) 16:35:26. 77 :ih8UOBRbO




벌컥

리츠코 「지금 돌아왔습니다〜」

리츠코 「아〜, 오늘은 상당히 멀리 갔……」총총

리츠코 「……어머?」우뚝

P 「그래서 말이지, 스탭이……아, 어서와, 리츠코」

타카네 「어서 오십시오, 리츠코 양」

리츠코 「……………잠깐, 프로듀서? 타카네?」

리츠코 「어째서 당신들은, 그렇게 사이좋게 바짝 붙어서 협의하고 있는 겁니까……?」

P 「……아니, 타카네가 이렇게 협의하는 것이 힘을 낼 수 있다고 말하니까……」

타카네 「프로듀서가 말씀하시는 대로, 이렇게 있으면, 왜일까 안정됨과 동시에 활기가 넘쳐오는 것입니다」


16:◆p3yuNM37DY:2014/11/24(월) 16:40:17. 23 :ih8UOBRbO

타카네 「이유는, 모르는 것이옵니다만……」부비부비

P 「정말, 어째서인걸까나……」토닥토닥

리츠코 「…………………」

리츠코 「하아……뭐, 협의 열심히 하세요」총총

리츠코 「……정말이지, 저 바보 커플이란 말야……」투덜투덜

코토리 「…………………」

리츠코 「아, 코토리 씨, 일의 진척 상태 순조롭습니까?」

코토리 「…………………」

리츠코 「……저, 코토리 씨?」스윽

코토리 「……부럽다……부럽다……」찌리…잇

리츠코(……2명을 굉장한 모습으로 계속 노려보고 있다……)

리츠코 「……코토리 씨, 이걸로 눈물 닦아 주세요…」슥

코토리 「훌쩍……감사합니다」부비부비

코토리 「……리츠코 씨의 손수건 홍색이네요, 어른스러워서 좋네요」

리츠코 「빌려 주기 전에는 새하얀 손수건이었어요」







元スレ
貴音「何なのでしょうか……」P「何なんだろうな……」
http://ex14.vip2ch.com/test/read.cgi/news4ssnip/1416810634
http://456p.doorblog.jp/archives/414712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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