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1일 월요일

【storyis 일본풍속】마터니티 마크(マタニティマーク)


임신 초기는 아기의 성장은 물론, 엄마의 건강을 유지하는데도 매우 중요한 시기이지만, 외관으로는 초기 임산부를 구분할 수 었기 때문에 다양한 불편함이 있었다.

예를 들어서 지하철 같은 곳에서 노약자, 임산부 석을 이용할 때 트러블이 일어나거나 하는 것이다.

스스로 초기 임산부라는 것을 알릴 수 있도록 마터니티 마크가 제작되었다. 현재 이 마터니티 마크의 디자인의 저작권은 일본 후생노동성에 귀속되어 있으며, 동시에 영리 목적의 사용은 금지되어 있다.

마터니티 마크는 지자체에서 모자 수첩 등과 함께 교부되는 경우가 많으며, 그 외에 배포처가 있다.

이 마터니티 마크의 디자인은 일본 후생노동성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http://www.mhlw.go.jp/stf/seisakunitsuite/bunya/kodomo/kodomo_kosodate/boshi-hoken/maternity_mark.html

마터니티 마크 보급위원회라는 기업이 존재한다. 관련된 굿즈를 만들고 판매하고 있다.
http://www.maternitymark.com/

《지정과정》
 1999년에 프리랜서 작가 마츠무라 준코(村松純子)가 임산부임을 어필하는 마크로서 『BABY in ME』를 발표( http://www.baby-in-me.com/)했다. 이 마크의 디자인과 발표를 계기로 임신 초기 임산부에 대한 배려의 필요성이 알려져, 다양한 민간단체나 지방자치단체에서 다양한 종류의 임산부 어필 마크를 발표했다.

그러나 지자체와 민간단체로서는 광범위한 보급이 어려웠고, 많은 마크가 발표되다보니 혼선이 일어났다. 또한 저작권 문제도 존재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06년 후생노동성에서 사무국을 맡은 「 건강한 부모와 자식 21(健やか親子21) 」추진검토회에서 마터니티 마크를 디자인 공모하여 발표하게 된 것이다.

《부작용》
좋은 의도로 만들어진 마터니티 마크이지만, 부작용도 존재한다.

의료 건강계 사이트 플라스알의 조사에 의하면, 마터니티 마크를 사용해서 좋았다는 질문에는 '예'는 43.4 %, '아니오 '는 56.6 %에 달했다. 반면에 마터니티마크를 붙여서 곤란했다고 생각한 경험이 있는가는 '예'가 9.3 %,'아니오 '가 90.7 %로서 약 10%의 적지 않은 사용자가 곤란한 일을 겪기도 했다고 대답했다.[기사]

불임에 걸린 여성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기사] 마터니티 마크를 이용하여 임산부 행세를 하여 이득을 얻으려는 가짜 임산부가 있다는 소문도 있다.[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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