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7일 일요일

【2ch 아이마스 SS】P 「아이돌 우화」③

시리즈 SS
P 「아이돌 우화」①
P 「아이돌 우화」②
P 「아이돌 우화」③
P 「아이돌 우화」④[完]


218 :이하,\(^o^)/에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4/12/06(토) 18:08:41. 75 ID:xCRlvf4J0.net

1.소금을 옮기는 당나귀
2.사자와 쥐
3.잭과 콩나무
4.거위와 황금알
5.그 외(모르는 놈이라면↓)

>>225



225 :이하,\(^o^)/에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4/12/06(토) 18:10:12. 16 ID:mTWEeUA20.net

4



228 :이하,\(^o^)/에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4/12/06(토) 18:19:47. 54 ID:xCRlvf4J0.net



거위와 황금알 시작, 시작

옛날 옛날, 어느 곳에 >>235라고 하는 농민이 있었습니다
>>235는 한 마리의 >>236새를 기르고 있었고, 가난한 생활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235 :이하,\(^o^)/에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4/12/06(토) 18:22:22. 37 ID:mTWEeUA20.net

야요이



236 :이하,\(^o^)/에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4/12/06(토) 18:22:24. 11 ID:/OAtv+kx0.net

P



239 :이하,\(^o^)/에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4/12/06(토) 18:33:16. 19 ID:xCRlvf4J0.net




가난한 생활이었지만, 야요이는 P새를 아주 귀여워하고 있었습니다.
주위 사람이 「우와 기분나뻐! 그것 절대 새가 아니예요!」라고 말해도 결코 버리려고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있는 날, 야요이가 문득 보니까 P새가 >>245을 낳고 있었습니다.

1.황금알
2.쿠단
3.그 외



245 :이하,\(^o^)/에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4/12/06(토) 18:36:21. 67 ID:+AjtssZA0.net

평범한 계란



252 :이하,\(^o^)/에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4/12/06(토) 18:43:50. 62 ID:xCRlvf4J0.net

P새의 발밑에는 보기에는 평범해보이는 계란 같은 물건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우—?」




고민했습니다만, 야요이는

1.P새에게 돌려주었습니다
2.자신있는 요리로 맛있게 먹기로 했습니다
3.그 외
>>260



260 :이하,\(^o^)/에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4/12/06(토) 18:48:00. 12 ID:rTutE/Nj0.net

일단은 묻어 본다



262 :밥휴식 2014/12/06(토) 18:55:08. 06 ID:xCRlvf4J0.net

일단은 알을 묻어 본 야요이였지만, 역시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P새는 자신의 알이 묻혀 버린 슬픔에, 골짜기에서 몸을 던져 버렸습니다.
지금도, 바람이 강한 날에는 골짜기 밑바닥으로부터 「톱 아이돌……돌풍 아이돌……」이라는 P새의 목소리가 들려 온다고 합니다.

P새와 뭐가 뭔지 모르는 알 끝



281 :이하,\(^o^)/에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4/12/06(토) 20:09:18. 38 ID:xCRlvf4J0.net

1.소금을 옮기는 당나귀
2.사자와 쥐
3.잭과 콩나무
4.올빼미의 염색가게
5.그 외(모르는 놈이라면↓)

>>285



285 :이하,\(^o^)/에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4/12/06(토) 20:10:40. 19 ID:l6Mlfzcq0.net

1



289 :이하,\(^o^)/에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4/12/06(토) 20:17:47. 87 ID:xCRlvf4J0.net



소금을 옮기는 당나귀 시작, 시작

어느 곳에 >>293 상인과>>294 말이 있었습니다
>>294 말은 매일 무거운 >>300을 짊어지고 얕은 강을 건너, 거리로 옮기고 있었습니다



293 :니보로응◆Nyaboronq83z 2014/12/06(토) 20:19:10. 98 ID:nMIZDgoH0.net

P



294 :이하,\(^o^)/에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4/12/06(토) 20:19:11. 66 ID:WIfYn/f50.net

리츠코



300 :이하,\(^o^)/에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4/12/06(토) 20:19:55. 62 ID:cZ02upVb0.net

모야시



305 :이하,\(^o^)/에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4/12/06(토) 20:29:15. 76 ID:xCRlvf4J0.net

그 날도 리츠나귀는 무거운 모야시를 짊어지고, 후후, 하아하아, 숨을 헐떡이면서 옮기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머리가 어찔어찔 거리는 햇볕 아래, 언제나 건너는 >>310에 도달했습니다.

1.얕은 강
2.현수교
3.그 외



310 :이하,\(^o^)/에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4/12/06(토) 20:30:28. 04 ID:LHVIQCXv0.net

가치도키교(勝鬨橋)



314 :이하,\(^o^)/에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4/12/06(토) 20:36:55. 43 ID:nYX0PUeNp.net



가치도키교냐

) 도쿄도 츄오구 스미다 강에 있는 다리.

321 :이하,\(^o^)/에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4/12/06(토) 20:48:59. 11 ID:xCRlvf4J0.net




「완전히 여기도 바뀌어 버렸네요」
「아아, 옛날은 얕은 강이었는데」

시대는 변천한다.
토지도 모습을 바꾸고, 사람들도 또 변함없이 있을 수는 없다.
빌딩의 틈새를, 차가운 바람이 분다.

「모야시를 옮기고 있었을 때와는, 완전히 바뀌어 버렸다」
「……그 때는 죄송했습니다」
「끝난 이야기이니까 신경쓰지마, 몇번이나 말하게 하지 마라」

휴대전화로 이야기하면서 걷는 젊은이가 우리들을 지나쳐간다.
그 날. 그 더운 여름의 날. 우리는 모야시를 옮기고 있었다.
흔들리는 아지랭이를 바라보면서, 멍하니 사는 의미를 생각했던 탓이겠지.
발이 미끄러졌다.
얕다고는 해도 강이다. 무거운 모야시에 눌려서, 수면에 얼굴을 내밀지도 못하고, 나도 그도 이 세상의 사람은 아니게 되었다.
……이래, 짐을 계속 옮기고 있다.

「자, 금방이다. 세세한 주소를 모르니까 걸으면서 찾게 되지만」
「확실히, 아직 젊은 사람이었지요? 싫구나아」

죽은 뒤에도 이렇게 하고 짐을 계속 옮기고 있는데는 이유가 있다.
저 세상에도 이 세상에도 적응할 수 없었던 우리를 고용하고 싶다는 사람이 있었던 것이다.
아무래도 좋다, 존재하는 의미를 갖고 싶었다. 비쳐보이는 몸이라도 무엇인가를 완수하고 싶었다.
우리는 기뻐하며 일을 맡았다.


죽음을 옮기는 당나귀 끝



331 :이하,\(^o^)/에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4/12/06(토) 21:01:08. 75 ID:xCRlvf4J0.net

1.버려진 물건(野晒し)
2.사자와 쥐
3.잭과 콩나무
4.올빼미의 염색가게
5.그 외(모르는 놈이라면↓)

>>340

) 버려진 물건(野晒し, 노자라시) : 고전 라쿠고(落語, 혼자서 공연하는 만담)의 한 종류.
원작은 명나라 시대의 우스개 소리 이야기 집 『소부(笑府) 』의 「학양(学様)」편이다.
학양은 들판에 버려진 뼈를 주워서 수습해 준 남자에게 밤중에 자신의 뼈를 수습해줬다고 고맙다며 ‘양귀비’가 찾아와 운우지정을 보냈는데, 그 이야기를 듣고 실행한 다른 남자에게는 밤중에 ‘장비’가 찾아왔다는 이야기이다.
일본의 민담 노자라시는 학양을 변형한 것으로서, 낚시를 하던 남자가 우연히 해골을 낚게 되고 그것을 공양해주자 젊은 미인의 유령이 찾아왔는데, 그 이야기를 들은 다른 남자가 똑같이 흉내를 냈다가 낭패를 당한다는 이야기이다.

340 :이하,\(^o^)/에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4/12/06(토) 21:04:59. 72 ID:/OAtv+kx0.net

1



346 :이하,\(^o^)/에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4/12/06(토) 21:15:08. 13 ID:xCRlvf4J0.net



버려진 물건 시작, 시작

낚시가 취미인 >>350이었지만 그 날은 전혀 잡히지 않았다.
자포자기
해서 풀숲에 에이야 하고 낙시대를 휘둘렀는데 이것이 행복인지 불행인지.
낚싯바늘에는 무시무시한 >>355가 걸려 있었던 것이다!

1.해골
2.장화
3.그 외



350 :이하,\(^o^)/에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4/12/06(토) 21:18:10. 37 ID:+AjtssZA0.net

아이 쨩



355 :이하,\(^o^)/에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4/12/06(토) 21:18:40. 27 ID:l6Mlfzcq0.net

현금



363 :이하,\(^o^)/에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4/12/06(토) 21:35:50. 57 ID:xCRlvf4J0.net




아이 쨩이 낚아 올린 것은 「돈다발이야---------------!!!!!!!!!!!!!」
기뻐하며 아이 쨩은 집에 「다녀왔습니다-------------------!!!!!!!!!!마마-------------돈 주웠다------------!!!!!!!!!!!!!!!!!!」
너무 기뻐서 지친 아이쨔「이제 지쳤기 때문에 잘거야--------------------!!!!!!잘자세----------------------요!!!!!!!!!!!!!!!!!!!!!!!!!!!!」

이튿날 아침, 아이 「안녕------------------------------------------!!!!!!!!!!!!!!!」
마이 씨에게 묻고 「에-----------!!!?!?!??!!?!?????!?!?!?!!??? 돈 주운 것 꿈이었는가--------------!?!?!?!!!!!!!!!!!!??????!?!???!??!????????」

「아이, 너도 낚시만 하고 있으니 그런 멍청한 소리 하는 거야. 성실하게 일하세요」
「응 그렇게 한다------------------------------------------------!!!!!!!!!!!!!!!!!!!!!!!!!」

그렇게 해서 아이돌을 시작한 아이는 순식간에 팔려서 몇년뒤에는 집「세웠어요---------------------------------!!!!!!!!!!!!!!!!!!!!!!」

「아이, 실은 그 때의 돈은 꿈이 아니었어. 너 바보니까 그대로 주자마자 다 사용해버릴 것 같아서」
「마마……」
「그렇지만, 지금의 아이라면 안심이예요. 이 돈은 아이가 좋아하는 대로사용하세요. 그렇지만, 그렇구나. 오늘은 느긋하게 자고 또 내일 생각하세요」
「으응, 그만둔다!!!!!!!!!!!!!!!!!」
「?」
「또 꿈이 되면 곤란한 걸!!!!!!!!!!!!!!!!!!!!!!!!!!!!!!!!!!!!!!!!!!!!!!!!!!!!!!!!!!!!!!!!!!!!!!!」



시바하마(芝浜) 끝

) 시바하마 : 고전 라쿠고의 하나. 술을 좋아하는 남편이 우연히 큰 돈을 주워와서 기뻐하는데, 다음날 돈을 찾아봐도 없고 아내는 꿈을 꾼 거냐고 말한다. 남편은 애통해하다가 이것을 계기로 마음을 고쳐먹고 술을 멀리하고 열심히 일하여 몇년뒤에 번듯하게 성공한다. 그때서야 아내가 진실을 알려주고, 남편은 아내의 재치에 감탄한다. 그리고 아내가 오랜만에 술을 권하자 남편은 마시려다가 술잔을 내려놓으면서 "또 꿈이면 곤란하잖아." 고 한다는 결말이다.

368 :이하,\(^o^)/에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4/12/06(토) 21:41:36. 91 ID:cZ02upVb0.net

끝났다 ww




이어지는 SS

댓글 없음:

댓글 쓰기

 

Contact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