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아까 전의 사건입니다만…
슈퍼에서 장보고 있다보니, 갑자기 뒤에서 부둥켜 안기면서
양손으로 가슴을 잡히고, 귓가에 「무엇을 갖고 싶어?」라고 속삭여졌다.
너무 놀라서 말문이 막힌 자신.
대혼란과 동시에
「아아 치한이다…큰 소리를 내지 않으면.
그렇게 하면 이 플로어는 패닉이다, 미안 슈퍼 분들」
하고 머리 한쪽 구석에서는 이상하게 냉정했다.
상당히 얼굴이 가까운 상태로 뒤돌아보니까, 엄청나게 놀란 표정의 남자가 있었다.
「엑, 앗, 사…사람잘못…어, 죄송합니…」
하고 매우 당황하면서 중얼거리기 시작,
아아 사람잘못본건가, 하고 생각했지만 나도 아직 혼란되어 있었기 때문에,
어떻게든 짜낼 수 있었던 말은 「아니요…」뿐이었다.
그 뒤, 애인 같은 사람과 그 남성이 슈퍼에서 나가는 것이 보였다.
확실히 나와 비슷한 머리 모양, 코트였다.
여러분도 후방에서 그이 그녀에게 스킨십을 하려던 경우는 주의해 주십시오…
753: 무명씨@오픈 2014/11/28(금)22:54:45 ID:Kiu
※) 오코노미야키(お好み焼き) 밀가루 반죽 위에 야채, 고기, 어패류를 올려 철판 위에서 구운 다음, 소스, 마요네즈 등을 양념으로 하여 먹는 요리. 간사이 지역이나, 히로시마 오코노미야키가 유명하다. |
>>744
아이가 자신의 부모라고 생각해 달라붙어 오는 일은 자주 있네요.
나는 장보다가 근처에 있던 아줌마가,
바구니 안의 것을 전부 퇴짜를 놓았다.
오코노미야키(お好み焼き※) 가루를 보고 「뭐하는 거야, 이런 걸」하고 물었으므로
「평범하게 집에서 구워 먹습니다만」이라고 울컥하면서 대답하니까
아줌마, 헉 하고 나의 얼굴 보고, 당황하며
「그렇겠네요, 맛있겠네요」라고 말하면서 멀어져 갔다.
그 뒤 아마 딸이나 며느리 같은 젊은 여성과 함께 있었지만
나보다 많이 젊고 스마트한 여성이었으므로,
어째서 착각한거지이 하고 생각했다.
며느리든 딸이든, 바구니에 넣은 모든걸 퇴짜를 놓다니, 어떻게 된거야.
754: 무명씨@오픈 2014/11/28(금)23:10:06 ID:IRs
>>744
나는 초등학교 때였지만, 복도에서 게시물 보고 있었더는데,
다른 학년 클래스의 담임에게
「너 이런 곳에서 뭐 하고 있어!」
하고 갑자기 후두부를 맞았던 적이 있다.
뒤돌아 보니까
「아…미안했다…」
라고 말하면서 멀리가 버렸다.
그것도 그 선생님의 클래스에 많이 닮은 아이가 있었던걸까?
745: 무명씨@오픈 2014/11/28(금)15:01:27 ID:4nE
착각했겠지
지적해주라고 ㅋ
746: 무명씨@오픈 2014/11/28(금)15:18:09 ID:1BK
평소에도 공공 장소에서 뒤에서 찌찌만지기 하는 커플이구나
짜증
747: 무명씨@오픈 2014/11/28(금)15:26:36 ID:G68
번뜩였다!
748: 무명씨@오픈 2014/11/28(금)15:39:53 ID:mPE
>>747
통보했다 ㅋ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4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12857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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