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3일 수요일

【2ch 막장】불륜이 원인으로 이혼한 전 남편이 돈을 빌려달라고 했다. 불륜녀와의 상대에서 생긴 아이가 난치병에 걸렸다고 한다.

451: 무명씨@오픈 2014/10/08(수)13:54:57 ID:???

어제 전 남편으로부터 돈을 빌려 달라는 전화가 왔다.
나와 전 남편은 전 남편의 불륜이 원인으로 이혼했지만,
그 때 불륜 상대와의 사이에 생긴 아이가 난치병은 난치병이긴 하지만,
난치병으로 지정되어 있는 않은 것 같아서 굉장히 치료에 돈이 걸린다고 하는구나.








그래서, 그 둘은 자신들의 부모에 부탁하러 갔지만, 거절 당했다고 하고,
나와의 이혼이 원인으로, 둘 모두 친구들로부터도 인연이 끊어져 버렸다고 하고,
부탁할 곳이 이제 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자신들이 나에게 무슨 짓을 했는지 잊어버린 건지 하고 생각하면,
정말로 화가 나고, 화가 나고, 일도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단순한 인과응보, 부모의 인과가 아이에게 돌아왔다는 것이겠지,
하고 거절해 버리면 기분도 상쾌 했을지도 모르지만,
아이에게는 죄는 없고,
「무리, 거절합니다.」라고 밖에 말할 수 없었던 자신이 초조해진다.
뻔뻔스러운 사람은 정말로 어디에나 있네요.





452: 무명씨@오픈 2014/10/08(수)14:10:41 ID:???

>>451
그 녀석은 뻔뻔스러운게 아니라 머리가 이상하다.

이혼할 수 있어서 다행이네.
그렇게 머리 이상한 것과 부부가 된 채라면, 향후 인생 엉망이었다.
계속 계쏙 어떤 민폐를 끼칠지 몰라.
빨리 관계를 끊고 바보녀에게 떠맡기는걸 성공해서 다행이야.





453: 무명씨@오픈 2014/10/08(수)14:24:17 ID:???

>>452
실컷 민폐를 끼친 다음이니까ㅎㅎㅎ
뭐, 이혼할 수 있어서 다행이란 것과 머리가 이상하단 것에는 동의 한다.





454: 무명씨@오픈 2014/10/08(수)14:31:04 ID:???

>>452
미치●이에게 냉정하게 대응해서 멋져.
쓸데없이 온갖 욕설 퍼붓는 것보다 훨씬 스마트하지 않은가.
아아 말해두면 좋았다 이렇게 말해두면 좋았다고 당사자는 생각할 거라고 생각하지만,
제삼자로서는 그 대응이 정답이었던 것은 아닐까 하고 생각한다.
아무튼 고생했습니다.



(-д-)本当にあったずうずうしい話 第1話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395813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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