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6일 토요일

【2ch 막장】나와 남편의 중학생 동창생 남자가, 내가 남편과 결혼했다는걸 알자 전화를 걸어와 「너 마더콘과 결혼한거냐!」

550: 무명씨@오픈 2014/12/04(목)12:10:37 ID:KZg

남편의 동급생 A남(A男)의 신경을 모르겠어.

나와 남편은 같은 중학교였지만,
같은 클래스가 되었던 적이 없고
사회인이 되고 나서 친해져서 결혼했다.
같은 중학교였다고 알게 된 것은 사귀고 나서.

요전날 A남으로부터 전화가 왔다다.
A남과 나는 같은 동아리였으므로 안면이 있고, 공통의 친구도 있다.
그 친구로부터 나와 남편이 결혼한 것을 알게된듯 한데
「너 마더콘과 결혼한거냐!」하고 갑자기 폭소했다.











하?뭐가? 하고 물으니
「그러니까 마더콘와 결혼 했잖아—!」하고 남편의 이름을 연호.
그러나 남편은 별로 마더콘이 아니다.
어머니를 사랑하기는 매우 상식적.
시어머니도 평범하게 좋은 사람.
A남이 텐션 높아서 해결이 안되므로 공통의 친구에게 뭐야 저게?하고 물어보았다.

친구가 말하기로는 남편의 중학생 시절의 별명이 「마더콘」이었던 것 같다.
붙인 것은 A남.
이유는 시시한데, 모두의 앞에서 「어머니(母)가」라고 해야 할 장면에서 문득
「엄마(おかあさん)가」라고 말해 버렸기 때문에.
그 이래 A남이 「마더콘 마더콘」해대서 게속 시끄러웠다는 이야기였다.

) 번역하기 조금 미묘합니다만, 대충 저런 뉘양스입니다.

A남은 남편에게도 전화하고
「마더콘이 결혼하지마ㅋ 신부가 불쌍하다ㅋㅋ」하고 폭소.
휴대전화 번호는 누가 가르쳐줬는지 불명.
끈질겨서 부부가 착신거부했지만,
공중 전화나 모르는 번호에서 걸어온다.
무엇을 하고 싶은 것인지 모르겠고,
어째서 그렇게 끈질기게 하는지 신경 몰라요.
만일 마더콘이라고 해도 A남에게 관계없잖아.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4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1648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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