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자리에서 한 복수라고 뭐할까 라고 할까.
수라장으로 회사(라고 할까 점포)에서 숙박 하면서 일한지 2일 째.
아무래도 견디지 못해서 일단 집(맨션)에 샤워하려고 돌아가기로 했다.
한밤중의 2시라든가 그때 살ー짝 열쇠 열고 들어갔다.
앙앙 하고 그짓할 때 소리가 들린다.
하?
하고, 사고 정지한 채로 살그머니 침실을 훔쳐보니
남자가 아내 위에서 허리를 흔들고 있었다.
ω도 *도 죄다 보인다.
간통남의 이름 같은 것을 외치면서 허덕거리는 소리가 나의 뇌에 박혔다.
아연해졌다.
살짝 부엌으로 돌아가서 부엌칼 2개 가지고 침실으로 향했다.
그 때는 뭘 생각하고 있었던 건지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
저지른 짓을 생각하면 앞뒤고 뭐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생각된다.
*를 향해서 부엌칼 찌르려 하자, 엉덩이가 저쪽에서 찔리러 왔다.
절규가 울려퍼지고, 왠지 엄청난 사태가 되었다.
엉덩이로부터 피가 나와서 누르고 있는데 왜인가 앞에서는 힘차게 액을 뿜고 있고.
그리고 구급차가 와서 간통남은 병원에.
간통한 아내와 나도 병원에.
경찰도 와서 여러가지 이야기하고 있었는데 간통남의 부모가 돌격해왔다.
나를 때리려 달려들던걸 경찰이 멈춰 세우고 사정설명.
그 뒤 간통남 부모, 태도 바꿔서 사죄.
간통한 아내와 나는 병원에서 무슨 이야기하고 있을테지만 전혀 기억이 안난다.
940: 무명씨@오픈 2014/12/14(일)19:56:12 ID:B2A
결국 경찰로부터는 사정청취 뿐, 간통한 아내와는 이혼, 간통한 아내・간통남 각각에게 위자료 받았다.
간통남의 위자료로부터는 치료비 그 외가 상쇄되었다.
상처의 정도가 그 정도는 아니었으므로 그걸로 끝냈다.
한 번 문병하러 갔더니 간통남은 침대에서 굴러 떨어지면서 도망치려고 했다.
간호사로부터 주의받았다.
새파란 얼굴하고 사과했기 때문에
「이제 신경쓰지마요」
라고 말하며 오래 있어 보았다.
그리고 간통한 아내의 얼굴이라든가 목소리라든가 하는게 쑥 기억에서 사라져버려서, 이혼 뒤에도 그렇게 괴롭지는 않았다.
한 번 간통한 아내가 이사한 곳을 찾아 왔지만, 순수하게
「어느 분이시죠?」
라고 물었더니 울면서 돌아갔다.
그래서 간통 아내라고 알았지만 또 기억해 낼 수 없게 되었다. 간통 아내의 부모의 얼굴은 기억해 낼 수 있는데.
지금은 와이드쇼 덕분에 간통한 아내의 얼굴이나 목소리가 야□(矢□,※)로 바뀌어 버려서, 복귀같은거 하고 텔레비젼 같은데 많이 나와버리면 조금 곤란하겠다고 라고 생각하고 있다.
941: 무명씨@오픈 2014/12/14(일)20:08:09 ID:B2A
나는 아내를 좋아했던 것일까.
좋아하니까 저런 짓 했다고는 생각하지만, 지금이 되서는 아무 것도 모르겠다.
※) 모닝구 무스메 출신 야구치 마리(矢口真里)로 보임.
2013년에 모델 우메다 겐조와 불륜을 하다가 남편 나카무라 마사야가 집에 들어와서 마주쳤다는 사건으로 유명.
復讐とまではいかないちょっとしたいたずらや仕返しを語れ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395985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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