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9: 무명씨@오픈 2014/11/30(일)08:34:19 ID:3hV
회사 기숙사에서 기분나쁜 선배를 응징했던 이야기
이전의 회사가 신입사원은 1년째는 기숙사 생활이었다.
역시 그런 곳이므로 「작은 산의 대장」 「쟈이안(※도라에몽의 퉁퉁이)」 상태인 선배가 있었다.
기숙사는 1년째는 보조금으로 기숙사비가 굉장히 싸고 2・3년째마다 기숙사 보조금의 비율이 줄어 들어가서
4년째에 보조금 중지, 그 때는 부근의 아파트가 싸지는 시스템
그런 곳에 8년이나 있다 는 일은 상당히 안락하기 때문이겠지요.
그렇지만 기숙사생으로서는 「저런 선배와 함께있고 싶지 않다」며
척척 스스로 아파트 찾아서 기숙사에서 도망쳐버렸다.
어느 날,
「너 ***란 차 사는거냐, 센스없네 관둬! ###으로 해라」고 말해왔다.
그 차는 사회인이 되면 사려고 했던 차,
새차는 팔지 않으니까 중고에 찾아서
싼 물건을 사는게 아니었기 때문에 넷에서 조사하고 실물을 확인해서,
그 평가를 일기에 정리하기 시작했을 때였다.
나는 동료나 선배에게 그 차를 산다는 건 한마디도 말하지 않았다,
회사에서는 아무도 모를 것이었다.
이렇게 되니 이 일기를 선배가 읽고 있다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물론 각방의 열쇠는 스스로 관리하고 있으며 원칙 타인이 들어오는 일은 없지만
이전부터 동료 방에서 담배나 잡지, 과자나 소품이 없어지는 일이 있어서
모두 선배가 수상하다 생각할 때였다.
그리고 방에 벽걸이 시계에 카메라를 넣어두니까
모두가 근무중이라고 생각하는 시간에 선배가 방에 들어 와서
냉장고나 책장 등 여기저기 뒤지고, 그 가운데 그 일기도!
그리고 일기를 보며 실소하는 선배의 모습이 찍혀 있었다.
아니나 다를까 그 날의 밤 「아직 ***찾고 있느냐 ㅋ 그만해 ㅋ」라고 말하기 시작해서
「어떻게 알고 있습니까?」라고 물으면 「니 눈을 보면 알지」라고 말해왔다.
일기에 대한걸 말하려고 했지만 조금 혼 좀 내주기로 했다.
그리고 몇일후, 근무중에 선배로부터의 전화, 「지금 당장 기숙사에 와라」고 하므로
총무과 분에게 연락하고 사정을 설명해서 함께 기숙사로 향했다.
기숙사에는 선배는 없고 카메라를 회수, 그리고 총무과 사람과 함께
그 자리에서 카메라의 영상을 보았다.
거기에는 방에 들어가 수색하다가 일기에 손을 대는 선배의 모습,
그러나 읽기 시작하다가 조금 지나니까 일기를 내던지고 방에서 도망쳐버리고
내가 방에 돌아와서 카메라를 회수하는 데까지가 찍혀 있었다.
일기에는 평범한 내용의 뒤에
「그런데 선배, 그 모습 카메라에 찍혀있어요, 깨달았습니까?」
라고 써두었다.
그것을 보고 선배는 나를 불러낸 것 같지만
총무과 사람과 함께잇는걸 보고 도망친 듯했다.
그러나 구두가 남아 있는 걸로보아 기숙사에서는 나가지 않은 듯 하고,
여기저기 찾다보니 화장실에 숨어 있는 선배가 총무과 사람에게 발견되었다.
〇열쇠는 기숙사 식모 아줌마로부터 빌렸다
〇당일치기 출장이라고 하면서 기숙사로 돌아와서 가공 출장중
〇일련의 좀도둑은 모두 선배가 범인
〇열쇠를 빌려 준 것은 식모 아줌마도 식비를 슬쩍 훔치고 있는 것을 선배로부터 협박 받고 있었기 때문에
그 뒤, 식모는 해고, 소문이 회사 안에 퍼진 선배는
회사에도 기숙사에도 있을 곳이 없어져 스스로 그만둬 버렸다.
890: 무명씨@오픈 2014/11/30(일)09:19:23 ID:Rkc
평범하게 그 자리에서 지적해도 입막음 되거나 억지로 증거인멸 되버렸을지도 모르지
나중에 발뺌해 할 수 없도록 한 것은 GJ
그건 그렇다 치고 화장실에 숨어도 시간 문제일텐데ㅋ 초등학생인가 ㅋ
復讐とまではいかないちょっとしたいたずらや仕返しを語れ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395985297/
2014년 12월 4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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