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2: 무명씨@오픈 2014/11/15(토)10:00:59 ID:iGyEb04In
지금까지 실컷 바보 취급해 온 상대에게
도움을 요구하려는 생각을 모르겠다는 이야기.
나의 남편은 업계에서는 대기업이라고 말해지는 회사에 일하고 있지만,
업계 그 자체가 마이너 하므로 회사명을 말해도
대부분 무슨 회사인지 알아주지 않는다.
그것을 면전에서 바보 취급하는 것이
남편의 남동생의 아내.
시동생이, 누구나 한 번은 이름을 들은 적 있는 회사에
일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남편이 일하는 회사를
「정체를 모르는 회사」
라고 부르면서 업신여긴다.
그런 시동생의 아내로부터 요전날 전화가 왔다.
드문 일도 있구나 생각해서 상대해주고 있었는데
기가 막힐 내용이었다.
최근, 시동생의 아이가 어느 교실에 다니기 시작한듯 한데,
그곳의 선생님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그 ○○선수를 길렀다」
하는 유명한 선생님이 지도를 하고 있는 곳인듯.
거기서 다른 아이의 부모로부터
「남편은 어디에서 일하는 거야?」
같은 질문을 받아 시동생의 직업자랑을 했던 시동생의 아내.
거기서 그만두면 좋을텐데, 일부러 남편의 일을 끌어내서
「남편은 ○○에서 일하고 있는데, 남편의 형은
△△라든가 하는 정체를 모르는 회사에 일하고 있는 것 같아서
그것이 부끄럽다」
같은 느낌으로
“우리 남편은 형보다 우수하다”
자랑까지 한 것 같다.
그랬더니, 부모들 가운데
남편이 남편과 같은 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사람이 있었던 것 같아서 ,
「우리 남편도 △△에 일하고 있다.
댁에게는 부모가 정체를 모르는 회사에
일하고 있는 아이가 다니는 교실은 어울리지 않겠지요?」
라는 말을 듣고 곤란한 처지에 놓인 것 같다.
그래서, 결국 시동생의 아내가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것인가 하면,
그 남편 동료 부인의 오해를 풀었으면 좋겠다고.
물론 그런 일을 해줄 의리도 없고,
애초에 그녀의 자업자득이므로 정중하게 거절했지만,
어떤 사고 회로를 가지고 있는 것인지
한 번 머리를 열어 보고 싶다.
その神経が分からん!その3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11023312/
2014년 12월 8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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