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18일 목요일

【2ch 막장】새언니가 지역에 아는 사람이 없는 탓인지 동갑인 나와 놀자고 하는 권유가 많아서 짜증난다.

939: 무명씨@HOME 투고일:2013/06/09(일) 06:53:25. 48
오빠와는 나이가 떨어져 있지만(12세) 새언니는 동갑.
동급생도 무엇도 아니고 그저 동갑이라는 것 뿐인데
무엇인가 동지라고 해야 할까 동료라고 생각하는 걸까
같이 놀고 싶은 것처럼 내가 친가에 귀성한다고 알게 되면
반드시 친가에 와서
「~에 쇼핑하러 가자」 「○○온천에 당일치기 여행하러 가자.」라든가
끈질기게 권유해온다. 
그렇지만 내가 친가에 귀성하는 것은, 지병 정기검진 때가 많기 때문에 
거절하면 오빠에게 
「○씨(나)와 사이좋게 지내고 싶은데.」라고 울면서 호소하므로 오빠가
「가끔씩은 함께 행동해줘.」라고 말해온다. 
새언니는 오빠가 전근처에서 알게 된 전 부하이므로, 돌아오게된 오빠의 현지에서는
친구도 지인도 없기 때문에 괴롭다고 한다.
그렇지만 8개월 된 아이가 있으니까, 친구 엄마라든가 하는 것도 만들수
없는 것일까나? 어째서 일부러 귀찮은 시누이인 나에게 집착하는 건지 모르겠어.





940: 무명씨@HOME 투고일:2013/06/09(일) 07:46:43. 63
그 동갑 새언니는, 어쩌면 자매가 없는 사람?


941: 무명씨@HOME 투고일:2013/06/09(일) 07:58:45. 47
친구 엄마라면 그 사람과 좋은 관계를 쌓아 올리려면 그 나름대로 노력이 필요하다
시누이라면 마음대로 하고 미움받아도, 울면서 남편에게 호소하면 중재해 줄 수 있다


942: 939 투고일:2013/06/09(일) 08:37:10. 81
레스 고마워요.
새언니에게는 여동생이 두 명 있습니다.
결혼식에서 만났습니다만, 한 명은 고교생이고 한 명은 중학생이었습니다.

나는 평상소에는 친가과는 같은 현내라고 해도 조금 떨어진 곳에서
독신 생활 하고 있습니다. 끈질길 정도 메일이나 착신이 새언니로부터 들어오고 있습니다.
휴대폰은 업무중은 볼 수 없기 때문에, 점심시간이나 일 끝난 다음 밖에 확인하지 않습니다만
바로 메일이나 회답 전화를 해줬으면 하는 듯 해서, 귀신처럼 착신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조금 무서울 정도입니다. 오늘 새걸로 바꿔버릴까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943: 무명씨@HOME 투고일:2013/06/09(일) 10:40:16. 14
짜증난다고 할까 병적이네

전화번호는 바꿀 수 있어요
수수료는 들지만서도
연간분할이나 포인트라던가 하면 아깝지 않아요


944: 무명씨@HOME 투고일:2013/06/09(일) 12:39:42. 03
응, 게다가 비상식.
아니, 병적이니까, 비상식적인게 당연한가.
상대의 형편을 생각하지 않는다.


引用元: http://awabi.2ch.net/test/read.cgi/live/1368845828/




아는 사람 없어서 동갑인 시누이에게 좀 놀아달라고 집착하는건 좀 불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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