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25일 목요일

【2ch 막장】아내가 장인 장모와의 동거를 권유해왔지만 거절했다. 그러자 아내가 기입한 이혼신고서를 들이댔으므로 이혼해줬다.

922: 무명씨@오픈 2014/12/24(수)04:54:42 ID:Zfw

결혼하고 3년째였습니다만 금년 부모님으로부터 집을 받았습니다.
일단 상당히 좋은 장소에 있는 4층 건물로 6할이 자택이며,
나머지 4할이 단신자용 임대가 되어 있는 건물이었습니다.








그 집으로 옮기고 나서 아내가 자신의 부모님은 자신들 명의의 집에 사는게 아니기 때문에,
데려와서 동거를 하고 싶다고 말왔습니다만 나는 거절했습니다.
자신의 부모를 소중히 해주지 않는 사람과는, 함께 할 수 없다고 아내가 말하면서
아내의 이름이 써진 이혼신고서를 내밀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이혼을 할 문제가 된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만,
자신의 부모와도 신부의 부모와도 동거 같은건 생각한 일도 없었고,
(곤란한 일이 있다면 원조할 정도의 마음은 있었습니다만)
이혼하자는 말을 꺼낸 아내에 대해서는,
아이도 없고 이쪽이 접혀서 결혼을 유지하는 것은 납득할 수 없기 때문에,
이혼을 승낙했습니다.
이혼신고를 위협으로 사용하는 아내에게 염증이 난 것도 있었습니다.

변호사에게 상담하니 재산분여도 하지 않아도 좋고, 위자료도 발생하지 않는다고 들었으므로,
3년 동안 모아둔 저금을 전부 아내에게 주고 내보내기로 했습니다.
(이사에 비용이 들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나중이 되서야, 부모와의 동거는 아무래도 좋으니까 이혼하고 싶지 않다고 말하기 시작했습니다만,
이혼신고는 이미 내버렸으므로 빨리 나갔으면 하는데 나가지 않습니다.
이제 와서 나에게 무슨 미련이 있는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요전날 아내의 부모님에게 연락을 하고,
아내와 짐을 빨리 가져갔으면 한다(할 수 있으면 연내에)라고 전하면, 이혼한 것을
몰랐던 것 같고 놀라워했습니다. 이혼사유 등도 정중하게 설명하니까 사과를 하고,
아내와 또 한번 다시 시작해 줄 수 없을까 말해왔습니다만,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말하고
이혼신고서를 위협으로 사용하려는 아내가 싫어졌다고 전하니까,
그런 짓은 향후 못하도록 하겠습니다 라고 말해왔습니다.
그러나 나는 이미 다시 시작할 생각은 없기 때문에
잘 부탁드립니다 하고 이야기를 중지했습니다.

어제 겨우 아내의 부모님이 아내와 짐을 가지고 갔습니다.
사실은 헤어지고 싶지 않았는데 라든가, 지금도 사랑하고 있습니다 라든가, 울부짖고 있었습니다만,
연내에 문제가 해결해서 정말로 잘됐다.
아마 나 자신 결혼할 정도의 어른은 아니었던 것이기도 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아무튼 안심했습니다.
스스로 이혼신고를 써서 넘겨줬는데,
이혼하고 싶지 않다고 우는 아내가 전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뭔가 취해버렸으므로, 영문을 모르는 문장이 되어있다면 미안합니다.
내년은 좋은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4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1648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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