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친가(시골의 농가)에서는 결혼 이래 오봉과 설날 밖에 귀성한 적 없고
거기서 같이 살고 있는 아주버님의 부인에 대한 것은,
얌전해보이는 조용한 여성이라는 인상이었지만
남편이 현지로 전근한 관계로, 이전보다 시댁에 가는 횟수가 늘어나
처음으로 아주버님의 부인이 생각하고 있었던 것과 다르다는걸 알았다.
하카이더 |
아주버님 부인, 근처의 사람으로부터 하카이다(ハカイダー)라고 불리고 있었다 ㅋ
하카이다라니 뭐야?라고 시어머니에게 물어보니까,
옛날 특촬 히어로 프로그램에 나오던 악역인 것 같지만
시어머니가 말하기로는 그것은 관계없고, 아주버님 부인에게 트랙터를 운전시키면
여러 가지 것을 파괴(하카이)하기 때문인 듯 하다.
옆집 나무담이라든가, 볏집 더미라든지, 골판지 더미라든지.
이웃아이들로부터는 「하카이다가 왔다—! 도망쳐라-----!!!」
는 말을 들으면서 친근하게 지내는 것 같다.
위험하니까 트랙터 운전은 논 안에서만 하도록 하고 있는 듯 하지만
이야기를 듣다보니, 뭐야 그거 즐거워 보여 ㅋ 하고 조금 두근두근 했다
사람은 겉보기로는 모르는 거구나.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4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12857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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