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8일 목요일

【2ch 막장】몇 년전에 맞선했던 상대가 최저였다. 2개월 만에 거절했는데 또 사귀어 달라는 연락이 왔다.

695: 무명씨@오픈 2014/11/23(일)23:35:33 ID:???

몇 년전에 맞선했던 상대가 최저였다.
위에서 내려다보는 시선으로 얕잡아보는 발언이 지독하고,
귀중한 시간을 사용하고 있다 같은 발언을 해요,
매번 데이트에 30분 이상 지각해요,
돈을 내야 할 상황이 되면 기분 나쁜 얼굴 해요,
먼저 어프로치한 것은 나였으므로
참아주고는 있었지만,
태도가 너무나 지독하기 때문에 슬퍼져서 2개월 만에 거절했다.
이자식 덕분에 각성해서,
맞선이나 혼활 종류는 두 번 다시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어젯밤 그 녀석으로부터 메일이 왔다.
쭉 만나고 싶었지만 연락을 참고 있었다.
이야기하고 싶은 것이 있으니까 만나 주지 않겠는가 라고 써있었다.
요는, 다른 여성에게 차였으므로 사귀어달라고 하는 거야.

이미 결혼예정인 상대가 있다.
게다가 굉장히 불쾌한 느낌이 들었으므로 두 번 다시 만나고 싶지 않다.
연락해오지 않는게 좋겠다고 내가 답신하니까, 또 다시 답신이.
「당시 우쭐해져 있었고,
그것이 태도로 나타나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씨라면 자신의 성실함은 알아 주실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라고 써있어서, 읽은 순간, 기분이 나빠서 소름이 돋았다.
바로 착신거부했다.

옛날 먼저 대쉬해왔던 상대라면 뭘 해도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고가 너무 뻔뻔해, 이해하기 어렵다.





696: 무명씨@오픈 2014/11/24(월)05:37:00 ID:???

>요는, 다른 여성에게 차였으므로 사귀어달라고 하는 거야.

건방진 시선이라고 해야 할지,
반해있는 쪽이니까 여유부렸던 것이,
여자에게 상대가 되지 않아서 초조해졌던 거겠지
연락하면 기뻐하며 꼬리 흔들어 올거라고 생각했떤 것이겠지만ㅋ

애초에 어디에도 성실하다는 요소가 없는 것이 웃기다ㅋ





697: 무명씨@오픈 2014/11/24(월)09:10:19 ID:???

연락을 참고 있었다니,
쪼매난 프라이드로 이쪽에서 연락 오는걸 기다리고 있었던 걸까?ㅋ
랄까, 결혼할 생각인 여자에게
매달려 오는 쓰레기 어디에 성실함이 있지





698: 무명씨@오픈 2014/11/24(월)11:48:28 ID:???

>>695
뻔뻔스럽다는 말이 딱 맞다
「당신은 어떻게 봐도 성실하지는 않았습니다」
라고 과거형으로 돌려보내줘라ㅋ





699: 무명씨@오픈 2014/11/24(월)18:31:24 ID:???

695입니다.
나는 그 상대가 첫 맞선 상대였으므로,
최악의 추억입니다.
모처럼 잊고 있었는데,
얼마나 바보 취급하면 기분이 내키냐고.

몇 년전에 내가 거절했을 때도 전화가 걸려왔고,
나에게 이쪽에 와서 사과하라고 말하는 거죠?
하고 싶지 않고 무리.
그렇지만 가끔씩은 연락해도 좋아?
라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더이상 이야기할 것은 없습니다,
다른 분을 찾아 주세요 라고 말하면,
맞선 하고 있는 사람은
전업주부 목적의 가사도움?(가사심부름의 약어인 것 같다)뿐이니까 무리,
누군가 친구소개해줘요-라는 말을 듣고,
이제 절대 무리라고 생각해서, 전화를 끊어버렸다.

어쨰서 그렇게 건방진 시선으로 업신여기고 있었는지 아직도 모른다.
결국 한번도 제대로 사과하지 않았다.
성격이 굴절되어 있고 프라이드가 비정상으로 높은 사람과는
두 번 다시 사귀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다.





700: 무명씨@오픈 2014/11/24(월)19:38:25 ID:???

>>699
굉장하다 그 녀석 ㅋ
그 녀석에게 있어서는 사귀어 주지 않는 높은 절벽의 꽃이나,
사귀어주는 업신여기는 대상 밖에 없는 것일까
아무리 업신여겨도,
정으로조차 교제해줄 수 없는 존재란
모르는 것이겠지


(-д-)本当にあったずうずうしい話 第1話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395813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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