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카 「아버지. 나…아이돌이 되고 싶어요!!」①
하루카 「아버지. 나…아이돌이 되고 싶어요!!」②
하루카 「아버지. 나…아이돌이 되고 싶어요!!」③[完]
비슷한 SS
하루카 「토케이자카(時計坂)」①
하루카 「토케이자카(時計坂)」②
하루카 「토케이자카(時計坂)」③[完]
1 :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 (SSL) [saga]:2014/09/13(토) 23:02:06. 80 ID:1FiIEIuM0
하루카 씨의 집 리빙.
하루카의 아버지 「하앗!?」
하루카 「나 이미 결정했어!! 물론 괜찮지요? 아버지!」
하루카의 아버지 「……좋을 것도 나쁠 것도, 너무나 갑작스러워서 영문을 모르겠어?하루카」
하루카 「그러니까 내가 아이돌이 된다는 것이예요」
하루카의 아버지 「흠…그런 것인가……」
하루카 「그런 것이야 아버지」
하루카의 아버지 「물론. 안돼」
하루카 「그렇겠지요ー네…에에!!?」
3 :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SSL) :2014/09/13(토) 23:29:38. 80 ID:gyRyN8sp0
기대예요 기대!
4 :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 (SSL) [saga]:2014/09/13(토) 23:34:46. 74 ID:1FiIEIuM0
하루카의 아버지 「그야…갑자기 아이돌 같은게 된다는 말을 듣고, 아아 좋아. 같은 말할 부친이란 있을리 없잖아!?」
하루카 「그럼 갑자기가 아니면 되겠네요……그럼…아버지 새롭게 말하겠습니다. 나 아이돌이 되고 싶습니다」
하루카의 아버지 「그런건 안되는게 당연하겠지」
하루카 「갑자기가 아니라도 안되잖아!!」
하루카의 아버지 「갑자기가 아니어도 안된다」
하루카 「그런~. 이렇게 귀여운 딸이, 이렇게 부탁하고 있는데……」웃우—
하루카의 아버지 「어째서 네가, 갑자기 이런 말하기 시작했는가… 전혀 모르겠지만……」
하루카의 아버지 「뭐어. 네가 하는 일이니까, TV나 무언가로 영향을 받았을테지만…너 같은 얼빠진 아가씨가, 연예계 같은데서 해나갈 수 있을 리가 없겠지만」
하루카 「얼빠졌다니…실례네……게다가 내가 얼빠진 도짓코라면, 그것은 틀림없이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거야!!」
하루카의 아버지 「너도 충분히 실례야! 그럼 더욱 더 안된다. 나와 닮았다면」
하루카 「그럴리 없어! 나는 아버지와는 다르니까!!」
하루카의 아버지 「뭐가 그럴리 없다고 말하는 거지? 어디가 나와 다른지 말해봐라」
하루카 「나…아버지와 달라서 귀엽고? 그런 점은 엄마에게 물려받았고?」
하루카의 아버지 「————윽!? 자신을 귀엽다고…그 신경이 굵직함은 확실히 연예인 방향이구나」
5 :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 (SSL) [saga]:2014/09/13(토) 23:43:44. 71 ID:1FiIEIuM0
하루카 「그렇죠? 그러면----」
하루카의 아버지 「안되는건 안된다!! 너에게 그런 재능은 없다. 문전박대 될 뿐이다」
하루카 「아버지는 벽창호!! 나 실은 벌써 오디션 받았고, 합격해버렸어—」[도얏]
하루카의 아버지 「뭐야---!? 벌써 오데션을 받으러 갔다고……?」
하루카 「765 프로라는, 예능 사무소의 오디션을 받아서 합격했어!!」
하루카의 아버지 「합격이라니……」
하루카 「그래서 매니저라고 할까 프로듀서 씨에게, 부모님의 동의를 얻으면, 사무소에 소속시켜 준다는 말을 들어서……」
하루카 「그러니까 이렇게, 아버지에게 부탁하는 거야!」
하루카의 아버지 「너…나에게 말도 안하고……어느 틈에 이런 불량딸이……」후들후들…
하루카 「불량딸이라니……」
하루카의 아버지 「아무래도 안된다…고 말하고 싶은 건가?」
하루카 「응. 나…반드시 아이돌이 된다고 벌써 결정했다니깐!!」
하루카의 아버지 「어떻게 된거야………… 이제 결론이 안나잖아!! ……어이 여보!!」
빼꼼…
하루카의 어머니 「저기저기. 왜그러는거야?조금 전부터 두 사람 모두 그렇게 큰 소리를 내고……」
6 :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 (SSL) [saga]:2014/09/13(토) 23:52:53. 74 ID:1FiIEIuM0
하루카의 아버지 「하루카가…하루카가 갑자기 아이돌이 되고 싶다고 말하기 시작해서…벌써 오디션도 받았다고 말하고 있어……」
하루카의 아버지 「언제부터 그런 불량딸m————」
하루카의 어머니 「아아..그 일이라면, 하루카 본인에게 이미 들었습니다만」
하루카의 아버지 「뭐야----!!!!?」
하루카의 아버지 「어어떻게 된거야!? 하루카 엄마!」
하루카의 어머니 「예에. 하루카로부터 아이돌의 오데션을 받을거니까, 부모의 허가가 필요하다는 말을 듣고……」
하루카의 아버지 「그래서…당신은 허락한 거야!?」
하루카의 어머니 「예에. 매우 진지한 얼굴을 하고 있었고. 솔직히, 합격할 거라고도 생각하지 않았으니까」
하루카 「엄마!? 왠지 너무해!!」콰앙!
하루카의 아버지 「하지만…하루카 말로는 오디션에 합격해 버린 같다…거짓말하지 않으면 그렇다는 거지만……」
하루카 「정말 아버지까지!!」
하루카의 어머니 「그렇습니까? …………사실이니 하루카?」
하루카 「사실이야!! 거짓말 같은게 아니라니까!」
하루카 「이제…이렇게 되면 이번주내로, 프로듀서를 데려 올테니까! 그렇다면 믿을 것이고, 아이돌이 되는 것을 인정해 주는거죠!?」
하루카의 아버지 「아니…그것과 이것과는 다른……」
하루카 「이제 됐어! 데려 온다면 데려 올거니까!! 그럼 이제 안녕히 주무세요!!」
다닷
하루카의 아버지 「어이 하루카! 아직 이야기는 끝나지 않-----」
7 :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4/09/13(토) 23:57:07. 08 ID:wT3mV/BB0
뭐어 평범한 부모라면 이런 느낌이겠구나
8 :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 (SSL) [saga]:2014/09/14(일) 00:01:31. 13 ID:Xsa7ZJqq0
하루카의 아버지 「하아…정말이지……철이 없는게, 누구를 닮은건지……」
하루카의 어머니 「후후…하루카가 저런 말하기 시작하면 듣지 않는 완고한 점…당신을 꼭 닮았어요」
하루카의 아버지 「아니…오히려 어머니에게----」
하루카의 어머니 「엑? 무슨 말했습니까?」
하루카의 아버지 「아 아니 아무 것도 아니예요!!」움찔
하루카의 어머니 「후후…옛날로 돌아오고 있어요? 당신」킥킥
하루카의 아버지 「…………이렇게 말해야 할지…당신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어? 하루카가 연예인이 되는 것에 대해서는」
하루카의 어머니 「그렇네요…확실히 걱정되지만, 그 아이가 스스로 결정한 일이라면……」
하루카의 아버지 「당신도 그런가! 후응. 나는 결단코 인정하지 않을테니까!! 소중한 딸을 저런 뭔가 수상한 세계에 집어넣을까보냐!!」
하루카의 어머니 「……정말이지 완고하고, 언제까지나 아이로부터 독립 할 수 없으니까」소근…
하루카의 아버지 「응? 무엇인가 말했어 당신?」
하루카의 어머니 「아니오. 아무것도 말하지 않았어요」새침
하루카의 아버지(아아…그렇게는 말했지만. 하루카는 프로듀서 인지 뭔지를 집에 데려온다고 하고, 지금부터 어떻게 되어버릴까……)하아
9 :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 (SSL) [saga]:2014/09/14(일) 00:12:29. 69 ID:Xsa7ZJqq0
몇일후.
어떤 패밀리 레스토랑.
하루카 「……라고, 하는 것입니다. 프로듀서 씨……」
P 「후-음. 즉 어머니 쪽은 어쨌든, 아버지가 절대로 너의 연예계 진출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하루카 「그렇습니다! 정말이지 그 사람 머리가 가벼운 주제에 이상한 곳에서 딱딱하니까」
P 「이봐이봐. 자신의 부친의 일을 그런 식으로 말하는게 아니야」
하루카 「그렇지만요—. 내가 그렇게 아이돌이 되고 싶다고 말하고 있는데, 전혀 들어주지 않아서……」
P 「그러나 너는 아직 미성년이고, 역시 양친의 허가가 없으면……」
하루카 「그렇다면 어떻게 할 겁니까? 나에게 아이돌로서의 소질이 있다고 말해준 것은, 프로듀서 씨 잖아요!?」
P 「그것은 그렇지만……확실히 너에게는 그런 소양이 있다. 나로서도 모처럼 찾아낸 재능을, 이대로 묻히게 하고 싶지는 않지만……」
하루카 「나도 모처럼의 찬스를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P 「그렇구나……그렇지만 네가 무슨 말을 해도 안되겠지?」
하루카 「네. 나 혼자서는 어떻게 해도 아버지를 설득할 수 없습니다」
P 「…………그러한 일인가」
하루카 「…………그러한 일입니다」생긋
P 「……알았다. 오늘이나 내일이라도 내가 너의 집에가서, 아버지에게 인사와 설득을 하도록 하겠어」
하루카 「역시 프로듀서 씨. 이야기가 통합니다!」생긋
10 :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 (SSL) [saga]:2014/09/14(일) 00:21:28. 51 ID:Xsa7ZJqq0
거리.
P(으ー응…라고는 말했지만, 어떻게 할까……? 이런 아이의 부친은 꼭 무서운 사람인 경우도 많고……)으-음
하루카 「……———응! 프로듀서 씨!!」
움찔
P 「핫!? 왜그러는데!!」
하루카 「어떻게 하든 프로듀서 씨야말로, 왜 넋을 놓고 있는 겁니까?」
P 「아…아니 조금 걱정거리를-----」
하루카 「그런 것은 아무래도 좋습니다!」
P 「아무래도 좋다니 너가-----」
하루카 「이봐요 저것! 봐 주세요!!」
빗
P 「그건……혹시 혹시 어쩌면……」
하루카 「그래요오! 프로듀서 씨! 돔이에요!! 돔!!!」
P 「그렇지만 그것이…왜 그러는데?」
하루카 「왜 그러냐니…돔은 나의 목표입니다!!」
P 「목표?」
11 :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 (SSL) [saga]:2014/09/14(일) 00:34:09. 95 ID:Xsa7ZJqq0
하루카 「네엣! 우선은 무도관!! 그리고 아레나!!」
하루카 「마지막으로 돔에서 콘서트를 한다……」
하루카 「그것이 나의 꿈이며 목표입니다!!」
P 「그런가……하지만 하루카 군」
하루카 「네」
P 「『우선은』이란 무도관부터 상당히 큰일이야?」
하루카 「아하하…실은 나도…터무니 없이 커다란 말을 하고 있다는 정도는 알고 있습니다……그렇지만----」
P 「그렇지만?」
하루카 「꿈은 크게 가지는 쪽이 좋고……게다가----」
하루카 「프로듀서 씨라면 나를 저기까지, 데려다(프로듀스 해) 준다고 믿고 있으니까!!!」
P 「하루카 군……」
P(이 표정…분위기……혹시 어쩌면…이 아이라면 정말로……)
P 「좋아 알았다! 나를 따라와라!! 내가 너를 저기까지 데려다 주겠다!!」
하루카 「네엣! 프로듀서 씨!!」
P 「하지만 나의 레슨은 엄격하다? 따라올 수 있을까나?」
하루카 「네! 열심히하겠습니다!!…………그렇지만 그 전에……」
P 「그 전에?」
하루카 「아버지를 설득해 주시는 거죠? 프로듀서 씨!!」
P 「—————!?」핫
P(그…그랬지—. 그것이 또 남았다------)두-웅
13 :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SSL) :2014/09/14(일) 00:41:44. 63 ID:Hl7nLH+i0
수고수고
역시 평범은 부모도 평범……우와 무슨 짓이야 그만ㅎ
14 :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4/09/14(일) 01:53:23. 27 ID:bOzSuHzHO
기대 높아진다
이어지는 SS
하루카 「아버지. 나…아이돌이 되고 싶어요!!」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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