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불쾌한 내용일지도 모릅니다.
7년인가 8년 정도 전에 mixi(※일본의 SNS 서비스) 하고 있었을 떄,
학생시절에 사이가 좋았던 그룹끼리 서로 초대해서 마이미크(※이웃 같은 것) 등록하고 있었다.
그 그룹은 6명 가운데 4명인가 결혼이나 취직으로 현지를 떠났으므로
넷상에서 옛날처럼 놀 수 있는 것을 즐기고 있었다.
하지만, 어느 때 A와 B가 격렬하게 부딪치게 됐다.
B가 아이가 없고 전업주부인 A를 바보취급 하는 발언을 하고,
그에 대해서 A가 냉정하게 반론했다.(덧붙여서 B는 독신)
B가 오해하고 있었다고는 해도, 누가 읽어도 A가 말하는 것이 정론이라고 생각되었다.
거기서 B가 솔직하게 오해를 인정하고 사과했다면 수습되었겠지만
B자신에게 무슨 스위치가 들어가 버렸는지 히트업 했다.
그래서 결국 A가 B를 마이미크에서 삭제하고, 향후 친구를 그만두겠다고 선언했다.
나를 포함 모두, A와 B와 어느 쪽인가 선택하라고 궁극의 선택을 강요받는다면
A를 선택한다 는 느낌이었기 때문에, A와는 그 뒤도 그때까지와 같이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넷상에서도 리얼에서도 교제가 계속 되었다.
B와도 일단 연락은 있는 채였지만, 서서히 블로그의 코멘트는 줄어갔다.
반년 정도 지났을 때, B가 갑자기 「절망」이라는 타이틀의 포스팅을 올렸다.
「A와 싸우고 헤어진 이래, 친구도 자꾸자꾸 멀어져 간다.
어차피 모두 나쁜 것은 나라고 생각하는 거겠지.
그때부터 계속 가라앉은 마음이 떠오르지 않는다. 몸 상태도 나쁘다.
아무리 그래도 이상하다고 생각해서 병원에 가니까
의사가 심각한 얼굴을 하고 가족을 부르라고 하는 것.
암이었다. 이미 늦은 것 같다. 다음 크리스마스까지 살 수 있을까」
불확실한 기억이지만 이런 느낌.
949: 무명씨@오픈 2015/01/25(일)13:21:14 ID:Xt3
그 건은 앗 하는 사이에 5명의 사이에 퍼지고,
여러가지 일이 있었다고는 해도 학생시절 쭉 함께했던 친구의 시한부 인생 고지는 충격적이었다.
그렇지만, 무슨 말을 한마디 걸어보고 싶어도, 무엇을 어떻게 말하면 좋을지 몰라서
얼마동안 아무 코멘트도 없었다.
그리고 나서 한 주에 한 번이나 격주 정도로 블로그에 업되었는데
몸상태가 나쁘다든가 긍정적으로 될 수 없는 괴로움, 죽음에 대한 공포 같은게 써있고,
드디어 견딜 수 없게 되서 A가 코멘트를 남겼다.
「그 때는 미안했어요. 나라도 무엇인가 힘이 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사양없이 말해줘.
당신은 지금도 나의 소중한 친구입니다」
그에 대한 답변은 없고, 그리고 나서 반달 정도 지나서
「지금부터 입원합니다. 아마 돌아올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Don't forget me!」
하고 블로그에 올린 것을 마지막으로 갱신이 끊어졌다.
그 뒤, 가족이 그렇게 했는지 모르겠는데
어카운트 자체가 삭제되었다.
이 건으로 그렇게 즐거웠던 mixi가 가볍게 트라우마가 되버렸고,
A가 받은 마음의 상처는 불쌍할 정도였다.
자기 탓으로 슬픈 이별을 만들어 버렸다고 후회하고 있었다.
A의 책임은 아니라고 생각했고, 다들 그렇게 위로했지만 위로가 되지 않았다.
GLAY. 일본의 록밴드. 홋카이도 하코다테 출신으로 멤버들이 청소년 시기에 결성했다. 보컬이 TERU. |
하지만, 그리고 또 일년 정도 지났을 때,
그룹과는 관계 없는 친구가 초대해서 참가한 GLAY의 하코다테 개선 라이브에서
「테에에에에에에에에루우우우우우우우우」라고 외치는 B의 모습을 우연히도 보아버렸다.
무심코 달려들어서 어깨를 때리니까 나를 보고 윽 했지만
「너 살아있었어!?」라고 무심코 따지니까 「아, , , , 나았다」라더라.
그 모습으로 모든게 거짓말이었다고 깨닫고, A가 얼마나 괴로워하고 있었는지 털어 놓았다.
그 사이, B는 히죽히죽 웃고 있을 뿐.
이 일은 모두에게 말할거니까! 증거도 보여줄거니까! 라고 말하고
그 때 B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다가, 그 날 당장 모두에게 메일로 알렸다.
뭐야~ 살아있었다면 잘됐네~ 는 되지 않았고, 그 짓거리에 모두 격노.
이제서야 겨우 완전히 진심으로 전원이 절교해버렸다.
友達をやめる時 inOpen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395364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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