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11일 일요일

【2ch 신데마스 SS】모바 P 「그럼 타케우치 군, 모리쿠보들을 부탁해!」 타케우치 「네」

1 : ◆ZWAJnJ4q9E 2015/01/10(토) 02:09:43. 27 ID:9YTuW0Blo

모바 P 「아니~ 최근 울트라 바빠서 프로듀스 마음대로 되지 않구만」

모바 P 「오, 신인 P 있었지!좋아, 스카우트해 온 아이돌들의 프로듀스 맡기자!!」일돌리기



―――――  수십분후



타케우치P 「………」

노노 「………」

타케우치P 「………」

노노 「………」


타케우치P 「(무엇인가 이야기를)」

노노 「(무-리이……무-리이……무—……리이이……!!!!)」




타케우치P(안의 사람은 17세)



모리쿠보 노노(14)






7 : ◆ZWAJnJ4q9E 2015/01/10(토) 02:15:16. 79 ID:9YTuW0Blo

타케우치P 「모리쿠보 씨」

노노 「익……!?」움찔움찔

타케우치P 「……(음, 곤란하군, 무서워하게 만들어 버린 건가)」

노노 「(모리쿠보를 먹을 생각입니까!? 맛있지 않아요!? 아니 돌아가도 좋습니까!?)」

노노 「(아아 한 번만 같은 말 하는게 아니었다, 이제 집에 돌려보내 주세요, 모리쿠보는 이런 곳에서 죽고 싶지 않습니다……!!)」

타케우치P 「저」



노노 「히이이익……!?」움찔움찔

타케우치P 「모쪼록」

노노 「에, 아, 에또……?」

타케우치P 「명함입니다」

노노 「아, 네, 아, 저……네……」

타케우치P 「타케우치입니다. 선배가 말해서, 당신의 프로듀스를 맡게 되었습니다」

노노 「에, 저……한가지만, 괜찮습니까……」

타케우치P 「모쪼록」

노노 「아이돌 그만두고 싶지만서도……」

타케우치P 「……」

노노 「……」

타케우치P 「그것은 곤란하네요……」

노노 「그, 그렇네요—……」



8 : ◆ZWAJnJ4q9E 2015/01/10(토) 02:20:03. 12 ID:9YTuW0Blo

타케우치P 「어째서 입니까……」

노노 「힉……에, 에또……모리쿠, 아니, 나는, 그, 그러한 것, 맞지 않다고 해야할까……
뭐라고 할까 지금 당장 집에 돌아가고 싶다는 것입니다만……」

타케우치P 「집에 돌아가고 싶습니까. 레슨은 받지 않습니까……?」

노노 「히익!! 미안해요!! 레슨 받습니다!! 받을테니까 죽이지 않으면 합니다만서도……!!」

타케우치P 「안심해 주세요, 당신을 죽일 생각은 없습니다」

노노 「(살아났다……!! 모리쿠보는 살아서 돌아갑니다만……!!)」

타케우치P 「묻고 싶습니다만, 아이돌을 하고 싶지 않습니까?」

노노 「히익……! 하, 하고 싶지 않다고 하는 것이 아니지만서도……,
뭐, 뭐라고 할까 그……에또……별로 하는 일에 대해서 필요성이나 의무감을 느끼지 않고……,
앗 아니 결코 하고 싶지 않은 것은 아닌데……」허둥지둥

타케우치P 「괜찮습니다, 정직하게 대답해 주세요」

노노 「부끄러워지고 싶지 않기 때문에 할 수 있으면 아이돌은 하고 싶지 않지만서도……,
다만, 한 번 한다고 말해 버린 이상, 이제 거절하기 힘들어서 곤란해하고 있습니다만……」

타케우치P 「과연……」



10 : ◆ZWAJnJ4q9E 2015/01/10(토) 02:24:24. 90 ID:9YTuW0Blo

타케우치P 「그럼, 거절하러 갑시다」

노노 「!?」

타케우치P 「나는 당신이 바라지 않다면……프로듀스 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돌을 하고 싶지 않다면, 갑시다……다만」

노노 「(이, 이 얼굴의 사람이 와준다면 반드시 친척도 눈을 뒤집고 OK 해줄거라고 생각합니다만……!)」

노노 「………다만?」

타케우치P 「……나는, 당신이 아이돌을 해준다면, 그보다 좋은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노노 「일, 그러니까, 입니까……?」

타케우치P 「……아뇨」

노노 「그럼, 어째서……」

타케우치P 「웃는 얼굴입니다」

노노 「엑」

타케우치P 「……에」

노노 「……웃은 적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타케우치P 「……그랬습니까」



11 :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SS속보 VIP가 보내 드립니다 2015/01/10(토) 02:25:38. 84 ID:7mdtRgWro

웃는 얼굴입니다 wwwwwwww



15 : ◆ZWAJnJ4q9E 2015/01/10(토) 02:31:46. 80 ID:9YTuW0Blo

노노 「애초에, 어째서 나입니까, 내가 아니라도 귀여운 아이는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타케우치P 「……」

노노 「……에, 저」

타케우치P 「……매력」

노노 「네……?」

타케우치P 「……미안합니다, 말주변이 없어서, 제대로 말로 할 수 없습니다만」

노노 「네, 네」

타케우치P 「매력……그래,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은 아닐까요.
당신으로부터, 사람들을 매료하는, 무엇인가, 특별한 것을……」

노노 「매려……. 매력…… 어, 어쩐지 모리쿠보로부터 가장 머나먼 것이라고 느낍니다만……」

타케우치P 「좀 더 자신감을 가져 주세요. 당신은……귀엽다」

노노 「헥!?」

타케우치P 「작은 동물 같은……손바닥에서 자는 햄스터와 같은……그런 귀여움이 있습니다」

노노 「…………아, 아우아우……에……에에또……그……」허둥지둥

타케우치P 「……미안합니다, 무엇인가 불쾌한 일이 있었습니까」

노노 「아니요, 아 아뇨, 그, 그런 것이 아니지만……그」

타케우치P 「네」

노노 「……아이돌, 조, 조금이라면, 해봐도 괜찮을지도 라고 생각합니다만……」

타케우치P 「……그것은, 고맙습니다」

생긋(진지한 얼굴)

노노 「힉……역시, 무-리이………!!!」


노노편  끝



18 : ◆ZWAJnJ4q9E 2015/01/10(토) 02:37:50. 70 ID:9YTuW0Blo

――――――――다른 날


사나에 「저기 너, 알고 있어? 이것으로 3번째야? 응?」

타케우치P 「정말로 죄송합니다……」

사나에 「아- 이제 진짜 귀찮은데— ……저런 권유 활동은 안된다니까, 그렇지? 알았어?」

타케우치P 「네……저, 한가지만」



사나에 「하?」

타케우치P 「아이돌에 흥미는 없습니까」


사나에 「……하?」



사나에 「하?」


카타기리 사나에(28)




21 : ◆ZWAJnJ4q9E 2015/01/10(토) 02:41:09. 18 ID:9YTuW0Blo

사나에 「농담을 말해서 속이면 좋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어, 응?」

타케우치P 「진심입니다」

사나에 「……………진심?」

타케우치P 「네, 아이돌……해보지 않겠습니까」

사나에 「……저기요, 나 경찰이니까. 부업 같은거 안되고, 애초에 할 생각 없으니까.
자 돌아가 돌아가」

타케우치P 「적어도 명함만이라도」

사나에 「시끄러워! 빨리 돌아가!!」

타케우치P 「……네」


――――


타케우치P 「저」

사나에 「우엑!? 어제의!?」

타케우치P 「이야기를 들어주실 수 없습니까」

사나에 「몇번이나 말하지만 아이돌에 흥미는 없으니까. 라고 말할까 너무 끈질기면 체포 할거야?」

타케우치P 「……미안합니다」


――――


타케우치P 「저」

사나에 「그---러---니까---!! 정말!! 대체 뭐야!?」

타케우치P 「적어도 명함만이라도」

사나에 「알았다! 알았다 이제 명함은 받을테니까!」

덮썩

타케우치P 「감사합니다」

사나에 「빨리 돌아가!」

타케우치P 「……흥미가 있으면, 연락해 주십시오」

사나에 「하지 않는다니까!?」



22 : ◆ZWAJnJ4q9E 2015/01/10(토) 02:43:26. 61 ID:9YTuW0Blo

――――――――

사나에 「……응---」

사나에 「아이돌」

사나에 「……아니아니, 연령제한 같은걸로 무리겠지」

사나에 「……응」

사나에 「……이야기 정도 들어 주어도 괜찮을까나」


――――


쏴아아아아

사나에 「(비……)」

사나에 「(과연 이런 비라면 오지 않을까)」

사나에 「(아니,  뭐야 조금 실망……)」


타케우치P 「저」


사나에 「에」



23 : ◆ZWAJnJ4q9E 2015/01/10(토) 02:46:53. 05 ID:9YTuW0Blo

타케우치P 「오늘이야말로, 이야기를 들어주시지 않을까 생각해서」

사나에 「바보야!! 어째서 이런 빗속에서 우두커니 서있어!! 빨리 파출소 들어가라니까!」

타케우치P 「후의 송구합니다」

사나에 「거기는 평범하게 「고마워요」로 좋으니까!」

타케우치P 「……고맙, 습니다」

사나에 「……네네」


――――


사나에 「그런데, 진심이야?」

타케우치P 「네」

사나에 「나 28세이지만」

타케우치P 「상관없습니다」

사나에 「공무원이라는 직업은 잃어버리지만」

타케우치P 「후회하게 하지는 않습니다」

사나에 「만약 아이돌로 성공하지 못한다면?」

타케우치P 「……반드시, 성공시키겠습니다」

사나에 「……호우, 말했지?」

타케우치P 「네」

사나에 「좋아 알았다! 거기까지 말한다면 아이돌 할게!
다만 성공하지 못했을 때는……책임져?」

타케우치P 「물론입니다」



사나에편  끝



24 : ◆ZWAJnJ4q9E 2015/01/10(토) 02:53:05. 46 ID:9YTuW0Blo

―――――――― 이것 또 다른 날


타케우치P 「……처음 뵙겠습니다, 타케우치입니다」



호타루 「아, 감사합니다……시라기쿠 호타루입니다. 형편이 있어서, 전 사무소에서 이전해 왔습니다」

타케우치P 「네, 잘 부탁드립니다」

호타루 「(조금 무섭지만, 좋은 사람인 것 같네……)」

쿠릉

호타루 「꺅, 지진……?」


콰지ーー익!!

호타루 「타케우치 씨!?」


터엉

타케우치P 「괜찮습니까」

호타루 「그, 그것보다 타케우치 씨는……」

타케우치P 「찰과상입니다. 시라기쿠 씨에게 부상이 없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그러나……비품이 망가져 버렸습니다」 시무룩


호타루 「(젖은 강아지 같아서 귀엽다……)」


시라기쿠 호타루(13)




25 : ◆ZWAJnJ4q9E 2015/01/10(토) 02:59:38. 19 ID:9YTuW0Blo

――――――――


타케우치P 「……시라기쿠씨」

호타루 「네?」

타케우치P 「오늘의 일기예보에 의하면, 오후는 비가 내릴지도 모릅니다. 접는 우산을 부탁합니다」



호타루 「……아, 네! 감사합니다!」


―――


호타루 「(무뚝뚝하기만 할 뿐, 굉장히 좋은 사람이다)」

호타루 「(새로운 사무소는 걱정되었지만, 그 사람과라면 사이 좋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


―――

보글보글……

호타루 「타케우치 씨, 뭐하십니까?」 스윽

타케우치P 「차를 타려고 생각하고, 물을 끓이고 있습니다」

호타루 「과연, 나도 돕겠습니---」

주륵

타케우치P 「위험하다!」

파앗

콰르윽  촤악ーー

타케우치P 「그욱!!」

호타루 「타, 타케우치 씨!?괜찮습니까!?」

타케우치P 「조금 뜨거운 것뿐입니다」

호타루 「열탕이에요!?」



27 : ◆ZWAJnJ4q9E 2015/01/10(토) 03:03:14. 48 ID:9YTuW0Blo

호타루 「역시 타케우치 씨가 말하는 대로였다……접는 우산 가지고 있어서 다행이다」

타케우치P 「어서 오세요. 시라기쿠 씨」

호타루 「아, 타케우치 씨!」

타케우치P 「젖어 있으므로 발밑에 조심해 주세요」

호타루 「네!————엑?」주륵

타케우치P 「위험하다!!!」



[돈가라갓샹]!

호타루 「타케우치 씨----이!!!!!」

타케우치P 「……………괜찮습니다. 부딪친 것과 타박상입니다」

호타루 「벼, 병원!!」


――――

토박토박


호타루 「미안합니다, 내 탓으로」

타케우치P 「아니오」


부아아아앙!!

쏴악!!

호타루 「……………물웅덩이가 있을 때는, 감속해야 한다고, 나 생각합니다」

타케우치P 「슈트는 씻으면 더러움이 사라집니다」



29 : ◆ZWAJnJ4q9E 2015/01/10(토) 03:07:02. 59 ID:9YTuW0Blo

호타루 「하늘에서 벽돌이!?」

타케우치P 「위험하다!!」


콰지이익ー



호타루 「꺅! 갑자기 까마귀가!!」

타케우치P 「위험하다!!」


까악ー!!! 까악ーー!!



일반인 「조심해라!! 동물원의 라이온과 호랑이가 도망쳐 나왔다!!」

타케우치P 「위험하다!!」


가오오오오옹! 가오……

…… 콰앙



통행인 「꺄아아아!! 음주운전의 트럭이 사람에게 돌진해와요!」

타케우치P 「위험하다!!」


두콰아아아아아아앙!!!



33 : ◆ZWAJnJ4q9E 2015/01/10(토) 03:14:22. 95 ID:9YTuW0Blo

――――――――다른 날


호타루 「………………」

타케우치P 「왜 그러십니까, 무거운 얼굴을 하고」

호타루 「나, 아이돌 그만두려고 합니다」

타케우치P 「………어째서 입니까」

호타루 「내가 있으면, 타케우치 씨에게 폐를 끼쳐 버리기 때문입니다」

타케우치P 「그런 일은 없습니다」

호타루 「……있습니다! 나의 불행 체질의 탓으로, 잇다라서, 잇다라……타케우치 씨에게!」

타케우치P 「그런 것은 없습니다……아니요, 만약 그렇다고 해도」

호타루 「……?」

타케우치P 「시라기쿠 씨, 당신은……팬 여러분에게, 행복을 보내고 싶은 것은 아닙니까?」

호타루 「……읏, 그, 그렇지만!」

타케우치P 「당신이 하고 싶지 않다고 한다면 강제는 하지 않습니다……다만,
당신은 진심으로 아이돌을 좋아한다……그렇다고 생각했습니다」

호타루 「……우」

타케우치P 「확실히 최근 나는 자주 다칩니다, 입니다만……이렇게 건강하게 살아 있습니다.
어째서 라고 생각합니까?」

호타루 「……에또, 몸이 튼튼하기 때문, 입니까?」

타케우치P 「아니오, 아직 당신을 톱 아이돌로 만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호타루 「……엑」

타케우치P 「당신이 하고 싶다면 바란다면……나는 협력을 아끼지 않습니다
다만……하고 싶지 않은 것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호타루 「………싶습니다」

타케우치P 「……?」

호타루 「하고 싶습니다……시켜 주세요! 아이돌!
당신에게 또, 폐를 끼쳐 버릴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힘껏 노력할테니까! 부탁합니다!!」


타케우치P 「……물론이에요」 생긋(진지한 얼굴)




쿠쾅 꺄ー 사무소가폭발했어ー


호타루편  끝



35 : ◆ZWAJnJ4q9E 2015/01/10(토) 03:15:36. 29 ID:9YTuW0Blo

이상입니다. 타케우치P의 캐릭터가 굉장히 좋아서 그만 무심코 써버렸습니다.
애니메이션 2화 이후가 기대되서 참을 수 없습니다.



転載元
モバP「それじゃ武内君、森久保たちを頼むな!」武内「はい」
http://ex14.vip2ch.com/test/read.cgi/news4ssnip/1420823373/
http://elephant.2chblog.jp/archives/5211410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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