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31일 토요일

【2ch 신데마스 SS】모바 P 「안즈와의 약속」

1: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SS속보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5/01/21(수) 16:25:40. 00 ID:k71fVxEZO

P 「…아—」

P 「(……힘들다)」

P 「(역시 연일 철야하고 또 일하게 되면, 신체도 비명을 지르는구나…)」

P 「(뭐, 바쁘다는건 지금이 충실하다고 증거다…)」

P 「……」

P 「(…커피라도 타올까)」스윽…

P 「……어?」흔들…

P 「(안돼…현기증…이……)」

풀석…




2: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SS속보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5/01/21(수) 16:27:43. 31 ID:k71fVxEZO

P 「-------」

P 「……우으」

P 「……」

P 「(어라…?나, 커피 타려다가…)」

P 「지금, 몇 시지…?」



안즈 「…눈을 뜨고나서 첫마디가 그거?」

P 「…헤?」

안즈 「뭐야? 쓰러진 게 아니라, 쓰러진 것처럼 자고 있었을 뿐이야?」




안즈 「그러면 적어도 소파 같은 데서 자도록 해. 마루 위라니, 타마쨩도 오줌쌀 정도로 호러야」

P 「안즈…?」

안즈 「천사라도 보여?」

P 「그런가…맞이하러 온 건가…」

안즈 「생각 이상으로 건강한 것 같네」



3: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SS속보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5/01/21(수) 16:28:55. 75 ID:k71fVxEZO

P 「그런데 안즈, 나 어떻게 되었던 거야?」

안즈 「그것은 안즈가 묻고 싶지만—」

안즈 「내가 드물게 스스로 출근해서, 처음에 눈에 뛴 것이 누워있는 프로듀서」

안즈 「심한 트라우마를 얻었어」

P 「…그런가」

P 「나, 쓰러졌던 건가…」

안즈 「겨우 자신의 상황, 이해했어?」

P 「…왠지 모르게」

안즈 「그래? 그럼, 이제 일어나줄래?」

P 「…저기, 안즈?」

안즈 「뭔-데?」



4: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SS속보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5/01/21(수) 16:30:04. 70 ID:k71fVxEZO

P 「계속 무릎 베개해준거야?」

안즈 「…오늘은 다리가 저리니까 레슨 쉴거야—」

P 「……」

P 「…어째서 울고 있어?」

안즈 「……」

안즈 「안심했다고 말하면, 어떻게 생각할거야?」

P 「…걱정 끼쳐서 미안」

안즈 「…싫어」

P 「용서해주지 않을 거야?」

안즈 「싫어」

P 「…곤란하군」



5: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SS속보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5/01/21(수) 16:37:27. 83 ID:9QlC0bzvO

안즈 「바보」

P 「…응」

안즈 「안즈, 언제나 말하고 있잖아? 프로듀서는 너무 열심히 한다고」

P 「응…」


안즈 「조금만 더 일어나는게 늦었다면 구급차나 키요라 씨 불렀을 거야」

P 「…그래」

안즈 「죽어 버린 거라고 생각했었어?」

P 「……」

안즈 「…바보」

P 「미안…미안해」



6: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SS속보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5/01/21(수) 16:39:18. 67 ID:9QlC0bzvO

안즈 「훌쩍…우, 우욱…」

P 「…안즈, 울지 말아줘」

안즈 「누구 탓이라고 생각하는 거야…」

P 「응…그래…」

안즈 「…프로듀서?」

P 「응?」

안즈 「정말로 죽지는 않을 거지?」

P 「…괜찮, 다고 생각한다」

P 「연일철야하다, 그 피로가 지금 몰려온 거라고 생각하니까…」

안즈 「그럼, 피로를 풀기 위해서 안즈와 함께 쉬자?」

P 「아니, 하다 만 일 있고…안즈도 레슨…」

안즈 「…윽」

P 「알았어. 쉴게. 함께 쉬자」

P 「그러니까 입술 꺠물면서 눈물을 흘리는 것은 이제 그만해라」

안즈 「…그럼 안즈, 사장에게 직접 담판 할게?」

P 「아, 안즈가?」

안즈 「응」

P 「(뭐, 이것만은 안즈를 납득시키려니 어쩔 수 없을까…)」



7: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SS속보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5/01/21(수) 16:40:55. 38 ID:9QlC0bzvO


츠카사 「-----너, 일을 너무해. 진짜 조금 쉬어」

P 「……」

츠카사 「아아, 이것? 사장 명령이야」

안즈 「해냈네」

P 「…해낸건가?」

안즈 「그치만 사장이야?」

P 「확실히…」

안즈 「…저기, 프로듀서?」

P 「응?」

안즈 「다음에도 혹시 프로듀서가 쓰러지면…」

안즈 「나, 많이 울거야. 사탕 줘도 그만 울지 않을 거야」

안즈 「그러니까…」

안즈 「지금부터는 제대로 안즈와 함께 밍기적밍기적 거리는 시간을 만들 것」

안즈 「안즈와의 약속이야」



8: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SS속보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5/01/21(수) 16:41:35. 88 ID:9QlC0bzvO



이렇게 짧아질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転載元
モバP 「杏との約束」
http://ex14.vip2ch.com/test/read.cgi/news4ssnip/1421825139/
http://elephant.2chblog.jp/archives/521154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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