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8일 목요일

【2ch 아이마스×메종일각 SS】하루카 「아버지. 나…아이돌이 되고 싶어요!!」②

시리즈 SS
하루카 「아버지. 나…아이돌이 되고 싶어요!!」①
하루카 「아버지. 나…아이돌이 되고 싶어요!!」②
하루카 「아버지. 나…아이돌이 되고 싶어요!!」③[完]

15 :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 (SSL) [saga]:2014/09/16(화) 21:33:23. 89 ID:BZt6Qhbg0


다음날.


하루카씨의 집 리빙.



하루카의 아버지 「……그래서, 네가 우리 하루카가 말한 , 프로듀서 씨라든가 하는 사람인가?」

P 「네…네 그렇습니다. 아버님」

하루카의 아버지 「!!너에게 아버님 같은 걸로 불릴 이유는 없다!」

P 「죄 죄송합니다d————」

하루카의 어머니 「어머. 당신도 참, 그렇게 강하게 말하지 않아도……」

하루카의 아버지 「하…하지만 여보……」

P 「…………」멍…

하루카의 어머니 「뭐 일단은, 차를 타올테니까, 프로듀서 씨도 마셔 주세요」

P 「앗 고맙습니다. 잘 먹겠습니다……」후룩…


하루카의 아버지 「어이 자네……지금, 우리 아내를 보고, 어째서 이런 출세하지 못할 듯한 아저씨와, 결혼했을까 하고
생각했지?」

P 「앗 아니 그런 건!! 확실히 아름다운 분이지만……」

P(역시 본인도 자각하고 있었던 건가……)

하루카 「지금은 우리 엄마의 이야기는 아무래도 좋지요!? 프로듀서 씨 이야기를 진행시켜 주세요!」





16 :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 (SSL) [saga]:2014/09/16(화) 21:43:59. 31 ID:BZt6Qhbg0


P 「아…아아 그랬지……그것입니다만…아버---」

하루카의 아버지 「그러니까 너에게 아버님이라고 불릴 이유는 없다!! ……그렇다…흠. 나에 대한건 향후, 원장 선생님이라고 부르세요」

P 「원장 선생님……입니까?」

하루카의 아버지 「음. 하루카에게 들었을지도 모르지만, 나는 이렇게 보여도 보육원에서 일하고 있었어. 괴롭게 10여년, 마침내 금년도부터 원장으로 취임하게 되었다」

P 「그러셧습니까. 축하드립니다」

하루카의 아버지 「여기까지 오는 것은 큰 일이었지……그래 저것은 5년 전의-----」

하루카 「아버지!! 지금은 그런건 아무래도 좋은거야!!」

하루카의 아버지 「우우…그렇구나……」시무룩

P 「…………………」


하루카의 어머니(……정말로 이 사람은, 상당히 자신의 출세를 자랑하고 싶구나……) 하아…





18 :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 (SSL) [saga]:2014/09/16(화) 21:54:02. 90 ID:BZt6Qhbg0


P 「—————라고 하는 것이 됩니다」

하루카의 아버지 「……………」

P 「게다가 나는 말이지요…원장 선생님. 하루카 씨의 이 천n……천진난만한 성격은 연예계에 적합하다고----」

하루카의 아버지 「안된다 안된다. 하루카같은 아가씨가, 연예계에 적합할 리가 없지 않은가」

하루카 「아버지!!」꽈앙

하루카의 아버지 「이봐요 지금도 그렇고, 직설적으로 소리를 거칠게 지르고. 이런 단순한 사고의 아이로서는, 쓸데없는 말을 하다가 곧바로 무너져버리는 것이 끝이다」

하루카 「우우……」

P 「그것은…그런 점은 내가 어떻게든 도움을 주겠습니다. 확실히 단락적인 점은 있습니다만, 그 순발력이 그녀의 매력이기도 하니까요」

하루카의 아버지 「…………내가 딸을 지킬 수 있을 건가?」

P 「예 제가 책임을 지고, 하루카 씨를 떠받치고, 지킬테니까」

하루카 「프…프로듀서 씨////////」

하루카의 아버지 「………………후응. 너로서 딸을 지킬 수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지만」

하루카 「아버지!! 이제 적당히 해요」

하루카의 어머니 「…………」



 



19 :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 (SSL) [saga]:2014/09/16(화) 22:05:09. 92 ID:BZt6Qhbg0


P 「그녀는…따님은, 나 및 765 프로가…전력으로 백업 하는 것을 약속 합니다. 그래도…아무래도 허락해 주실 수 없으십니까?」

하루카의 아버지 「안된다! 안된다고 말하면 안된다. 몇 번 말하게 하는거냐 정말이지……」

P 「어머님도 그렇습니까?」

하루카의 어머니 「으ー응. 그렇겠네요…나도 확실히 걱정이기는 합니다만……」

하루카의 어머니 「딸이 하루카가 스스로 결정한 것이기 때문에, 나로서는 존중해주고 싶다고는 생각합니다」

하루카 「엄마!!」파아아

P 「그렇습니까. 정말로 감사합니다」꾸벅

하루카의 아버지 「당신도 변함없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거야! 정말이지 저 놈도 이 놈도……」울컥

하루카 「정말이지 아버지는 머리 딱딱하기 때문이야! 나는 절대로 괜찮아」

하루카의 아버지 「너의 【절대】와 【괜찮아】는 『절대로 괜찮지 않다』다」

하루카 「!! 아버지! 지금 말 너무하지 않아!?」욱

하루카의 어머니 「……………」하아



P(……………으ー응. 어떻게 하면 좋을까……? 이대로는 끝이 날 것 같지도 않고……)


 


20 :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 (SSL) [saga]:2014/09/16(화) 22:17:00. 49 ID:BZt6Qhbg0


하루카의 어머니 「…………더 이상 해봐도 평행선일테니까, 하루카…우리는 일단 자리를 비웁시다」

하루카하루카의 아버지 「「엑!?」」

하루카의 어머니 「남자끼리. 아버지와 프로듀서 씨의 두 사람 만으로 본심을 털어놓고 이야기나누는 것이, 좋을지도 모르기도 하고」

하루카 「엄마!?」

하루카의 아버지 「어머니?」



하루카의 어머니 「이봐요 하루카 가자!」꼬옥

하루카 「잠깐 엄마!! 알았으니까 잡아당기지 마요!!」


하루카의 어머니 「그럼. 다음은 둘이서 서로 이야기 나눠주세요」꾸벅


덜컹….



 


21 :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 (SSL) [saga]:2014/09/16(화) 23:20:06. 81 ID:BZt6Qhbg0


몇분 후.


하루카의 아버지 「……………」울컥


P(…………그런데…어떻게 이야기를 꺼내면 좋을까……이렇게 말해야 할지, 일단은 이 침묵을 어떻게든 하고 싶은데…좋아! 여기서 분위기를 바꾸자----)


P 「저기----」


하루카의 아버지 「……너도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 아이는…하루카는 모친을 닮아 조금 천연인 데가 있어서 말이야……」

P 「하아……」

P(그 사람도 천연인가……그 나이가 느껴지지 않는 미모로 천연 캐릭터라니. 이 아버지, 진짜 일이 잘 풀려댔구나아……)

P 「…………」

P(그러나…만약 앞으로 20년 젊었다면, 아이돌로서……아니, 그 사람의 미모는 아이돌보다 오히려, 여배우 타입인가……) 으-음


하루카의 아버지 「어잇 자네! 뭘 멍-하니 있으면서, 사람 이야기를 듣고 있는 거야!?」

P 「————핫!? 미안합니다!! 조금 생각을……」


P(아차…그만…평소의 버릇이 나와 버렸군……)


 


23 :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 (SSL) [saga]:2014/09/16(화) 23:28:11. 40 ID:BZt6Qhbg0


하루카의 아버지 「뭐 좋다. 그래서 말이지…역시 나는 걱정이다. 그 아이는 천연인 데다가, 감화되기 쉬운 성격이라서 말이지……」

P 「…………확실히 감수성은 높다고 생각합니다」

하루카의 아버지 「물건은 말하는데 따라서 다르지. 거기에 누구를 닮았는지 비위를 잘 맞추는 점도 있고, 연예계 같은데 들어오면, 이러니 저러니 하다가 곧바로, 이상한 곳에 흘
러가 버릴 것 같아서. 걱정이다」

P 「확실히 마음은 알겠습니다. 그녀는 요즘 아이에게는 드물 정도로, 순수함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하루카의 아버지 「후응. 너는 잘 아는 것처럼 말하는구나」

P 「이래보여도…나는 아이돌 예능 사무소의 프로듀서이므로, 사람을 보는 눈은 기르고 있습니다」

하루카의 아버지 「그렇다면 더욱 더 알 것이다. 그 아이는 연예계 같은 세계에는 적합하지 않은거d—————」

P 「아니 그렇기 때문에 더욱 그런 겁니다!!」


 



24 :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 :2014/09/16(화) 23:35:09. 97 ID:vDPAJ6tNO
재미있다


25 :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 (SSL) [saga]:2014/09/16(화) 23:37:12. 25 ID:BZt6Qhbg0


하루카의 아버지 「………그렇기 때문에 더욱?」

P 「예에 그렇습니다. 조금 전에도 말했습니다만 그녀의 천진난만한 성격은, 오히려 어떤 색으로도 물들지 않을 것이고……」

P 「그리고, 그녀에게는, 다른 아이돌에 있기 십상인, 『어떻게해서든』하는 기백도 없다」

하루카의 아버지 「확실히…지금까지 아이돌이 된다고, 한마디도 말하지 않았고……」

P 「그러한, 어떤 종류의 순수함과 가벼운 자세가, 그녀의 강력한 무기가 될거라고 나는 생각합니다」

하루카의 아버지 「……하지만 말하기 시작하면 듣지 않을 텐데」

P 「확실히 위험한 점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그것은 내가 아이돌의 프로듀서로서 확실히 관리할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루카의 아버지 「…………그래도 역시 안돼. 너에게…아니 누구건 해도, 누가 무슨 말을 해도, 하루카를 타인에게 맡길 수는 없어」

P 「그렇습니까……」

하루카의 아버지 「그런 것이다. 더이상 자네와 이야기할 일은 없다」


 


26 :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 (SSL) [saga]:2014/09/16(화) 23:51:09. 34 ID:BZt6Qhbg0


――――。


P 「그러면. 오늘은 실례하겠습니다」꾸벅

하루카 「프로듀서 씨……」

P 「미안하다 하루카. 잘 되지 않아서」

하루카 「우—. 아버지 정말로 완고하다니까!!」

하루카의 어머니 「미안해요. 그 사람, 저렇게 되면 듣지 않는 사람이기 때문에……」

하루카의 어머니 「그렇지만…그 만큼 하루카를, 이 아이에 대한걸, 걱정하고 있습니다」

P 「알고 있습니다. 오늘 이야기해보고, 얼마나 하루카 씨를, 따님을 사랑하고 있는지 알았습니다」

하루카의 어머니 「그래서…어떻게 하실 건가요? 역시 하루카에 대한건 단념합니까?」

하루카 「엄마!!?」

P 「아뇨. 오히려 더욱 더, 그녀를 단념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여러분과 같은 양친으로부터 태어나 자란 아이라면, 사람됨도 신뢰 할 수 있고, 나
로서도 기르는 가정교육 보람이 있을테니까」

P 「그리고, 그런 재능(사람)이야말로, 연예계에서 성공한다……고 나는 생각합니다」

하루카 「프로듀서!!」파아아

하루카의 어머니 「그렇습니까……그럼 노력해 주세요」



P 「네엣. 감사합니다!!」


―――
 
 
 


29 :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 (SSL) [saga]:2014/09/19(금) 21:59:49. 71 ID:ImxbGzn60


―――――。


리빙.


하루카의 어머니 「프로듀서 씨 돌아가졌어요」

하루카의 아버지 「그런가…겨우 돌아갔는가. 그리고, 하루카는?」

하루카의 어머니 「뺨을 부풀리고, 자신의 방에 틀어박혀 있어요. 지금 쯤은 아마…토라져서 누워있는게 아닐까요」

하루카의 아버지 「그런가……」



――。


하루카의 아버지 「정말이지…오늘은 지쳤어요……」

하루카의 어머니 「당신도, 정말로 완고하다니까」

하루카의 아버지 「이런 때에야말로, 완고하게 안 돼서 어떻게 할겁니까? 딸의 일생이 걸려 있는데……」

하루카의 어머니 「일생이라니 과장스러운……」

하루카의 아버지 「과장 같은게 아니예요. 만약 연예계 같은데 들어가서, 무엇인가 저지르면…그야말로, 그 아이가 어떻게 되어버릴지, 걱정이 되지 않
는 쪽이 이상하다」

하루카의 어머니 「확실히…우리에게는 연이 없었던 이야기니까요……」

하루카의 아버지 「그렇겠지----」

하루카의 어머니 「그렇지만 하루카가 스스로 결정한 것이고, 게다가 그 프로듀서 씨입니까? 그 분이 돌봐준다면, 안심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하루카의 아버지 「후응. 당신도 입니까?하루카도 그 남자에게 묘하게 따라서…정말로 저런 남자의 어디가 좋은건가!」울컥



 


30 :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 (SSL) [saga]:2014/09/19(금) 22:09:31. 02 ID:ImxbGzn60


하루카의 어머니 「어머? 혹시 질투하고 있습니까?」

하루카의 아버지 「그 그런 건 아니예요!! 어쨌든 연예계 같은데 들어가면, 어떤 짓을 하게 할까…반드시 많은 사람의 눈 앞에서 부끄러운 꼴을 당하는게 틀림없어요」

하루카의 어머니 「확실히…저런 세계이기 때문에 그런 일은 있겠지요…그렇지만 하루카도 그것은 어느 정도는 각오하고 있겠죠, 게다가……」

하루카의 아버지 「게다가…무엇입니다?」

하루카의 어머니 「당신도 이곳의 전신인 아파트 앞에서, 술취한 기세로 나를 『사랑한다---!!!』 라고, 외치고 있었던 적이 있었지 않습니까」

하루카의 아버지 「—————!!」

하루카의 어머니 「저것도 충분히 부끄러운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만?」후후응

하루카의 아버지 「그그그것은 ----」

하루카의 어머니 「후후…그 아이의 경박한 점은, 당신을 닮았지요?」킥킥

하루카의 아버지 「진짜, 놀리는 것은 그 정도로 해주세요?」

하루카의 어머니 「후후…미안해요. 옛날 일이 생각나버려서, 그리워져 그만……」

하루카의 아버지(그래도…일단 감정이 고조되면, 손을 댈 수 없게 되는 것은, 당신을 닮았습니다만…정면에서는 말할 수 없는데……)



 


31 :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 (SSL) [saga]:2014/09/21(일) 10:36:56. 15 ID:tL7RggKj0


―――。


하루카의 아버지 「……게다가…역시 연예계라는 것은, 인기 장사이고 수입도 안정되지 않고…만약 실패하면……하고 생각하면……」

하루카의 어머니 「……돈에 대한걸, 당신이 말합니까?」

하루카의 아버지 「엑?」움찔

하루카의 어머니 「당신이 보육원에 취직했다고 들었을 때는, 꿈이 있어 좋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만……」

하루카의 아버지 「…………」

하루카의 어머니 「지금은 아직 어쨌든, 결혼했을 당시는 당신의 급여 명세를 보고, 이 급료로 살아 나갈 수 있는 것인가…라고 솔직히 생각했습니다」

하루카의 아버지 「우극!」

하루카의 어머니 「그렇지만…전의 아파트를 철거하고, 지금의 하이츠에 재건했을 때…오너 오토나시 씨가, 나에게 관리인을 계속해주지 않는가 라고 말해 주시고, 그 후의에 얼마나 도움을 받았는지……」

하루카의 아버지 「……확실히…오토나시 씨에게는, 하나부터 열까지 감사해도 끝이 없는데……」

하루카의 어머니 「그러니까…하루카도 같은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루카의 아버지 「같습…니까?」

하루카의 어머니 「네.하루카도…지금부터 앞으로…많은 사람과 서로 도우면서 살아간다고 생각합니다」

하루카의 아버지 「…………」

하루카의 어머니 「물론, 본인의 노력도 필요하지만, 그렇게 어떻게든 해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루카는 그런 인연이나 사람에게, 축복받은 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루카의 어머니 「우리들이 그랬던 것처럼----」



하루카의 아버지 「………………」



 


32 :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 (SSL) [saga]:2014/09/21(일) 10:44:27. 06 ID:tL7RggKj0


하루카의 아버지 「게다가 그 아이는, 당신을 닮아서…어딘가 내버려 둘 수 없는 점이 있으니까」

하루카의 아버지 「……나를 닮아서……입니까?」

하루카의 어머니 「『내』————가 말하는 거니까, 틀림없어요」

하루카의 아버지 「……………그렇네요」


하루카의 어머니 「게다가 만약, 실패해도 괜찮지 않습니까. 그 아이는 아직 젊으니까, 얼마든지 재시도는 할 수 있습니다」

하루카의 아버지 「그것은…그렇겠지만」


하루카의 어머니 「게다가 우리들 역시, 여러모로 돌아가고 헤메고 나서야, 『지금』이 있으니까」생긋

하루카의 아버지 「그렇네요」


하루카의 아버지 「그렇지만…그 아이는…하루카는 이 나이에 벌써, 자신의 하고 싶은 것을 찾아냈습니다. 나 같은건 대학을 졸업하고 나서, 겨우 찾아낸 것을……」

하루카의 어머니 「그 아이도…여러 가지 생각하고, 느껴서……그렇게, 조금씩 어른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하루카의 아버지 「그렇네요……」

하루카의 어머니 「당신…조금 전부터 그 말만」

하루카의 아버지 「그렇네요……앗 진짜다」


하루카의 어머니 「정말이지 또, 변함없다니까……」생긋

하루카의 아버지 「하하하……그렇겠네요」

하루카의 아버지 「아하하하하하----」

하루카의 어머니 「우후후후후----」


  


33 :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 (SSL) [saga]:2014/09/21(일) 10:56:41. 77 ID:tL7RggKj0


하루카의 어머니 「확실히 그 아이가 선택한 길은, 그 아이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어렵고 험한 길일지도 모릅니다」

하루카의 아버지 「그래요. 그 아이는 모른다, 연예계 같은 곳에 몸을 두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하루카의 어머니 「그렇지만…그래도, 그 아이가 스스로 선택한 길입니다. 그러니까 나는, 그 마음을 존중해주고 싶습니다」

하루카의 아버지 「그것은…그렇지만……」

하루카의 어머니 「게다가 만약, 그 아이가 무슨 일인가 있어서, 돌아오게 될 일이 있으면……」

하루카의 아버지 「있으면?」

하루카의 어머니 「그 때는 우리로 그 아이를 끌어안고, 그리고 지켜주면 좋아요. 우리는 그 아이의…하루카의 『부모』니까요」

하루카의 아버지 「…………부모는 아이의 성장을 지켜보고, 무엇인가 있었을 때는 전력으로 몸을 던져 지키는 존재…인가……」

하루카의 어머니 「네」


하루카의 아버지(나는……그 아이의--------)으ー응

하루카의 아버지 「——————아-이제 영문을 알 수 없게 되었다! 여러가지 너무 생각해서 지쳤습니다! 오늘은 잘겁니다!!」


하루카의 어머니 「알았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당신」

하루카의 아버지 「……안녕히 주무세요」



 



35 :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SSL) :2014/09/21(일) 11:02:38. 37 ID:FNXHBotc0
좋은 부모님이구나

수고

이어지는 SS
하루카 「아버지. 나…아이돌이 되고 싶어요!!」③[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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