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6일 화요일

【2ch 아이마스 SS】P 「내가 넷에서 얻어맞고 있다…」

1: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4/09/10(수) 02:38:35. 25 :vZWqMO4Fo



어느 날, 『생생함까!?선데이(生っすか!?サンデー)』에서 일어난 일


하루카 「그럼, 이번 주도 시작되었습니다! 생생함까~ …선데이!!」

미키 「오늘도 노력하는 거야!」

치하야 「어느 코너부터 시작하는 거야?」

하루카 「에또, 오늘은----」


P(오늘도 모두 상태 좋아보인다. 아무것도 걱정할 것은 없을듯…하다…?)

햄조 「찌익」토다다닥

P(어, 어째서 햄조가 이 스튜디오에!? 곤란해, 본방중인데 하루카들을 방해하게 되어 버린다!)


하루카 「그럼 첫 기획 가봅시다!」

미키 「다들 너무 좋아하는 키쿠치 마코토 개조 계획이야—!」



2: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4/09/10(수) 02:39:47. 06 :vZWqMO4Fo

P(지금이라면 아직 늦지 않았다) 덮썩

햄조 「찌익!?!?」

P(후우…안돼 위험! 너, 넘어진다!!)풀썩

콰다ー앙!!!

하루카미키치하야 「「「!?」」」

P 「아야야…」

카메라맨 「…」찌ー잇

P 「」

햄조 「찌, 찌익…」도망

P 「죄, 죄송합니다!!」도망


3: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4/09/10(수) 02:40:20. 24 :vZWqMO4Fo

하루카 「에또…에헤헤, 우리 프로듀서 씨가 죄송합니다! 다시 새롭게 키쿠치 마코토 개조계획 가봅시다!!」

치하야 「이것도 생방송의 숙명인 것일까」

미키 「마코토 구-운!」

마코토 『네-에』


~ 같은 시각, 모 대형 게시판에서 ~

132 이름:765 프로 팬클럽 ID:????
  어이, 지금 나온 이케멘 누구야

133 이름:765 프로 팬클럽 ID:????
  뭐야 지금 녀석…우리들의 신성한 시간을 모독하다니

134 이름:765 프로 팬클럽 ID:????
  각하가 프로듀서라고 말하고 있었구나
  저런 이케멘이 우리들의 765 아이돌과 매일 꺄악꺄악우후후 하고 있었던 거냐


4: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4/09/10(수) 02:41:17. 11 :vZWqMO4Fo

P(저질러 버렸다…이것이라면 아직 햄조가 난입하는 편이 좋았다…)

햄조 「찌익…」

P 「너는 신경쓰지 않아도 좋아. 도중까지 깨닫지 못했던 나의 책임이다」prrrrr

P 「와 전화인가. 사장으로부터 꾸중일지도…」

P 「네, 이쪽 765 프로의 P입니다」

히비키 『푸로듀유서어…』

P 「왜, 왜 그래 히비키. 곧 있으면 히비키 챌린지잖아!?」

히비키 『한 눈 판 틈에 햄조가 없어져버렸다조…』

P 「아—, 그거라면 걱정하지마. 내가 지금 잡았으니까 분장실에 데려가고 있다」

히비키 『사실이야!? …햄조가무슨 폐를 끼치거나 하지 않았어?』

P 「괜찮으니까 너는 프로그램으로 돌아가. 그쪽이 폐가 될거야」

히비키 『아, 알았다조!』



6: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4/09/10(수) 02:42:39. 28 :vZWqMO4Fo

~ 같은 시각, 765 사무소 ~

코토리 「오늘도 모두 귀여워요」오독오독

타카기 「오, 좋은 것 먹고 있구나 자네」

코토리 「사장님도 함께 보지 않겠습니까?」

타카기 「매력적인 제안이지만. 약간 일이 남아 있으므로 나는 다음에 보도록 하지」

코토리 「그럼, 차만이라도 타오겠어요」

타카기 「응, 잘 부탁한다」

\ 우와아ー!! /

코토리 「어, 어째서 프로듀서 씨가 카메라에…」

타카기 「그는 무엇을 하고 있는 건가…」



7: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4/09/10(수) 02:43:30. 53 :vZWqMO4Fo

코토리 「뭐 생방송이기 때문에 다소의 해프닝은 어쩔 수 없네요」

타카기 「우음, 언제나 완벽한 그가 이런 미스를 범할줄은」

코토리 「프로듀서 씨도 인간이기 때문에…아차 전화네요」prrrrrr

코토리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이쪽은 765 프로덕션입니다」

『얌마ー!!! 지금 『생샘함까!? 선데이』에 나온 이케멘 놈은 어디의 어느 놈이냐아ーーー!!!!」

코토리 「피, 피요!?」

타카기 「무슨 일인가…아차, 이쪽 전화도 울리고 있군」prrrrrrrrr

타카기 「여보세요, 이쪽 765 프로덕션입니다」

『저…저…지금 나온 사람…누…누구…입니까요…』

타카기 「뭡니까? 좀 더 확실하게 말해 주셨으면 하지만」



8: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4/09/10(수) 02:44:38. 26 :vZWqMO4Fo

코토리 「에에에또, 그는 이쪽 사무소에서 프로듀서로 일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하아ー!? 사내놈을 우리들의 아이돌에 가까이 할 수는 없다!! 지금 당장 해고해라 임마ー!!!!』

코토리 「그렇게 할 수는…」

『아—, 너는 이야기가 통하지 않네. 사장 불러 사장』

코토리 「하, 하아…」힐끔

타카기 「소리가 작아서 들리지 않지만 전파가 나쁜 걸까요?」

『에…에…』

코토리 「사장은 지금 다른 건으로…」

『하아…이제 됐어. 빨리 그 놈 해고하지 않으면 지독하게 될테니까』철컥!…뚜ー뚜ー

타카기 「또 다시 전화를 걸어주시면 기쁘겠습니다만」

『미…미안했습니다…』철컥

타카기코토리 「「하아…」」



9: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4/09/10(수) 02:45:22. 13 :vZWqMO4Fo

타카기 「이것은 조금 귀찮은 일이 될 것 같군」

코토리 「이 정도의 클레이머라면 일상다반사예요」prrrrrrr

타카기코토리 「「…」」

타카기 「그럼, 나는 일하러 돌아가지 않으면」

코토리 「사, 사장니임! 너무해요!!」

타카기 「핫핫하, 노력하게 자네」

코토리 「피요오…」prrrrrrr

코토리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이쪽 765 프로덕션입니다…」


10: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4/09/10(수) 02:46:04. 04 :vZWqMO4Fo

~ 『생생함까!? 선데이』방송후, 765 프로 분장실 ~

P 「모두 수고했어. 오늘도 최고였어」

하루카 「그런 것보다 프로듀서! 어째서 저런 곳에 있었습니까!!」

P 「우…미안해. 조금 다리가 휘청거려서」

치하야 「휘청거려도 저런 곳까지 오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만」

미키 「미키, 그런 건 아무래도 좋다고 생각하지는데」

미키 「그런 일보다 허니! 오늘의 미키, 반짝반짝 하고 있었어?」

P 「오—, 아저씨에게는 너무니 눈부실 정도였다」

미키 「무—, 허니는 아저씨가 아닌거야」

히비키 「햄조오ー!!!」콰앙



11: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4/09/10(수) 02:46:53. 34 :vZWqMO4Fo

마코토 「와악!깜짝 놀랐어」

이오리 「좀 더 조용하게 들어 오세요」

P 「히비키도 수고했어. 자, 햄조는 틀림없이 여기에 있어」

햄조 「찌익!」

히비키 「정말—! 걱정했었다조!」

히비키 「프로듀서 고마워. 정말로 햄조 아무것도 하지 않았어?」

P 「괜찮다고. 오늘의 챌린지도 힘들었지? 제대로 쉬도록 해」

히비키 「저 정도 난쿠루나이사(なんくるないさ,어떻게든 되겠지)—!」

P 「그런데, 다들 지쳤으니까 돌아가자—. 바래다 줬으면 하는 사람은 차로 집까지 데려다 주겠지만」


12: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4/09/10(수) 02:47:51. 11 :vZWqMO4Fo

하루카 「아, 오늘은 다같이 뒷풀이 한다고 결정했습니다. 프로듀서도 어떻습니까?」

미키 「허니도 물론 함께인거야—!」

P 「미안하지만 오늘은 조금 일이 쌓여 있어서」

유키호 「유감입니다아…」

리츠코 「프로듀서 님, 조금 너무 많이 일을 한 것은?」

P 「그렇지 않다고. 너희들은 많이 즐겁게 지내고와」

타카네 「흠…어쩔 수 없겠네요」

마미 「에→, 오빠 오늘 정도 놀자구→요→」

아미 「그렇다YO! 일 같은건 내다 버려YO!」

P 「바보 같은 말하지 말고 어서가 어서가. 아즈사 씨, 모두를 돌봐주는걸 부탁드릴게요」

아즈사 「우후후, 알았습니다」



13: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4/09/10(수) 02:48:29. 61 :vZWqMO4Fo

~ 밤, 765 사무소 ~

P 「지금 돌아왔습니다」

코토리 「피…피요오…」움찔움찔

P 「코토리 씨!? 무슨 일 이십니까!?」

타카기 「자네…」←결국 도왔다

P 「사장님 까지…도대체 무슨 일이…」

코토리 「이것을 보세요…」

【765 프로 대염상!이케멘 프로듀서를 철저하게 비난하는 스레 part961】

P 「뭡니까 이것?」

코토리 「실은 우연히 『생생함까!?선데이』에 찍혀 버린 프로듀서가 아이돌 프로듀서에 적합하지 않다고 넷에서 축제 소동이 되버려서…」

타카기 「전화접수 종료시각까지 클레임만 잔뜩 들어왔다…」

P 「그런…」



14: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4/09/10(수) 02:49:27. 71 :vZWqMO4Fo

P 「미안합니다. 모두 나의 책임입니다」

코토리 「그, 그렇지 않아요! 누구라도 미스 정도는 합니다!」

P 「그렇지만 나의 탓으로 두 분…아니, 765 프로 전체에 폐가…」

타카기 「그렇다고 말하면 어떻게 할 생각인가」

P 「…」

코토리 「그만둔다…고는 말하지 않겠지요?」

P 「지금, 겨우 흐름을 타기 시작한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런 일로 그녀들의 폐해가 될 정도라면…」

타카기 「자네, 진심으로 말하는 거라면 조금 머리를 식히게」

P 「그렇습니다만 다른 방법이 생각나지 않습니다」

타카기 「흠, 나에게 한가지 제안이 있지만――――――」


15: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4/09/10(수) 02:50:26. 67 :vZWqMO4Fo

~ 다음날, 765 사무소 ~

하루카 「프로듀서 씨, 괜찮을까나아…」

유키호 「걱정입니다아…」

치하야 「프로듀서가 어떨까 됐어?」

야요이 「웃우—! 무슨 이야기입니까—?」

마코토 「두 사람 모두 몰라? 실은…」

이오리 「후응, 시시하네요. 그런 무리들이 마음대로 하라고 하면 되잖아」

리츠코 「그래도 765 프로의 팬에 대해서 그런 말하면 안돼요」

마미 「오빠, 프로듀서 그만둔다고 말하지 않겠지…?」

「「「「「………」」」」」



16: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4/09/10(수) 02:50:52. 30 :vZWqMO4Fo

히비키 「자, 자신 탓이다조」울먹

히비키 「자신이 햄조를 잃어버렸기 떄문에 프로듀서가 잡으려다가…」훌쩍

타카네 「히비키. 자신만을 탓해서는 안됩니다」

아즈사 「그래요 히비키 쨩. 인정하고 싶지는 않지만 이번은 프로듀서의 미스이기도 하니까」

미키 「왠지 잘 모르겠지만, 허니가 그만둔다면 미키도 그만두는 거야」

하루카 「뭐…그런 말 간단히 하면 안돼!」

미키 「허니 이외의 사람이 미키를 이 이상 반짝반짝 하게 만드는 것은 절대 무리라고 생각하는데」

아미 「모두 얼굴이 무서워요→! 조금 진정하자구YO!!」

P 「그렇구나 너희. 이봐, 웃는 얼굴 웃는 얼굴」


17: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4/09/10(수) 02:52:01. 19 :vZWqMO4Fo

하루카 「프로듀서 씨!?」

P 「안녕」

마코토 「안녕이 아니예요! 모두 걱정되서…」

타카기 「그건으로 모두에게 이야기가 있지만 괜찮은가?」

코토리 「////」우물쭈물

이오리 「뭐야, 설마 이 녀석을 그만두게 하다는 이야기가 아니겠지」

리츠코 「이봐! 사장님을 향해서 무슨 말투를…」

타카기 「뭐어 뭐어, 그에 대한 걸로 초조해하는 것은 알고있다. 그리고 그를 그만두도록 하는건 절대로 하지 않을테니까 안심하도록 자네」

유키호 「그, 그렇지만…이대로는 안되…겠네요…」

P 「물론이다. 그래서 어제 사장에게 받은 제안이지만…」


타카기 「즉, P군과 오토나시 군을 교제관계로 하기로 생각했지만 어떨까?」



18: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4/09/10(수) 02:53:17. 71 :vZWqMO4Fo

치하야 「…하?」

야요이 「…우?」

아즈사 「아라아라」고고고고고고고

P 「코토리 씨에게 더 이상 폐를 끼칠 수는 없다고 생각했지만 해 준다고 말해주셨다」

코토리 「폐라니 그런…////」

이오리 「자, 잠깐 기다리세요! 그런 짓을 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 거야!?」

타카기 「이번, 팬은 P군이 아이돌에 손을 대지 않을지를 걱정하고 있었겠지? 그렇다면, P군에게 특정한 연인이 있다믄 이야기는 다를 거라는 거야」

미키 「그럼 미키가 허니의 연인이 되면 좋다고 생각하는데!!!」

P 「거참, 너는 아이돌잖아. 불에 기름을 뿌려서 어떻게 할거냐」

미키 「허니가 코토리와 사귀다니 절대반대야!!! 시늉이라도 싫은 거야!!!!」


19: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4/09/10(수) 02:54:10. 67 :vZWqMO4Fo

타카기 「흐음, 같은 프로듀서인 아키즈키 군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리츠코 「확실히 사태는 다소 좋아질거라 생각합니다…그렇지만…」

유키호 「나도 싫습니다아…」

마코토 「나, 나도 조금…」

P 「…그래. 시늉이라고는 해도 팬을 속일 뿐만 아니라 가까운 인간이 그런 식으로 행동하는 것은 싫겠지」

코토리(너무나 벽창호 스러워서 말이 나오지 않아요…)

타카기(나라도 이것은 너무하다고 알겠어 자네)

P 「어쩔 수 없습니다 코토리 씨, 타카기 사장님. 플랜 B로 갑시다」

타카기 「저, 정말로 저것을 할 것인가」

P 「이것이 나의 최대한의 양보이기 때문에」


つ【 P헤드 】


20: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4/09/10(수) 02:55:11. 49 :vZWqMO4Fo

「「「「「「「 !? 」」」」」」」」

P 「팬 여러분 나의 얼굴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한다면…」

┣¨┣¨┣¨┣¨ ┣¨┣¨ ┣¨┣¨┣¨┣¨┣¨ ┣¨┣¨ ┣¨┣¨┣¨┣¨┣¨ ┣¨

P 「이것으로 이번 사건이 모두 수습된다면…」

┣¨┣¨┣¨┣¨┣¨┣¨ ┣¨┣¨┣¨┣¨┣¨ ┣¨┣¨ ┣¨┣¨┣¨┣¨┣¨ ┣¨

P 「나는 인간을 그만두겠다아!!!!」

바아―――z___앙!



이리하여, 전설의 프로듀서가 탄생했던 것이다…

~ 完 ~



P「俺がネットで叩かれてる…」
http://morikinoko.com/archives/5196171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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