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16일 금요일

【2ch 막장】여동생과 남동생이 자주 나를 사이에 놓고 엄청 사소하고 쓸데없는 일로 냉전을 벌여서 화가 났다.

699: 무명씨@오픈 2015/01/14(수)03:41:22 ID:xIj

나 장녀(제일 연상)
여동생 차녀(중간)
남동생 장남(막내)

이런 삼남매지만, 여동생과 남동생이 자주 나를 사이에 놓고 냉전을 벌였다.


여동생이 아침 식사용으로 빵을 사와서, 남았으니까 내일 먹으면 괜찮아~
해서 테이블에 놔둠→남동생이 이제 안먹나 보다 해서 마음대로 먹는다→여동생 분노한다
남동생이 손목을 다쳐서 일에 지장이 있으니까 테이핑용 테이프 구입을 여동생에게 부탁한다
→여동생 구입해놓고 방에 방치→어디 뒀는지 몰라서 남동생 이성을 분노한다

결과→작은 목소리로 서로 상대를 욕함
(마음대로 먹다니 의미 모르곘어! 
부탁한 것을 방치하는 의미를 모르겠어! 등),
다른 방에 있는 나에게 한 명씩 푸념하러 온다
개인적으로는, 남이 먹지 않았으면 하는 거라면 방치하지마,
구입을 부탁한 것이고 장소 운운하는 말하지 않았으니까 두는 데는 불평하지 마라,
했지만.







솔직히 정말로 나에게 있어서는 아무래도 좋은 내용, 게다가 엄청나게 시시하다.
그렇지만 두 사람의 대화를 눈앞에서 들고 있을 수는 없다고 생각하면서,
각자가 변명하니까 두 명에게 「제자리에 돌려놔, 내가 아니고 직접 상대에게 말해」
(이렇게 질질 끄는게 계속되니까,
내가 부모분도 포함해서 일일이 둬야 할 장소를 결정하고 거기에 정리해라고 말하고 있다.)
이런 말하고 있지만, 나이 먹을 만큼 먹은 어른인 주제에 정리도 못한다.
그런 주제에 상대의 실수는 찬스 하면서 트집잡고 트집잡는다.
게다가 내가 제일 릴렉스 하고 있을 때 꼭 저질러댄다.
(아이와 놀고 있을 때라든가, 아이가 자고 나서 녹화해둔 드라마 보고 있을 때라든가)

그리고 바로 요전날에도 저질러댔다.
리빙에서 삼남매 모여서, 게다가 나는 아이와 ㅇ야기하고 있는데,
(동생 둘은 나를 별명에 씨를 붙여서 부르고 있다)
여동생 「남동생이말야- 이러저러 이런 일 하는데요, ○씨(나) 어떻게 생각해요?」
나 「그래—(건성」
남동생 「근데말야-저녀석(여동생) 이런 짓 하는데, 이상하지?
○씨(나)도 이상하다고 생각하지요?」
나 「그래—(건성」
동생들 「무슨 불만 있어!! 아앙?!」

하고 나를 사이에 두고 노려본다.
또하냐 바보 동생들…이라고 생각하면서,
평소에는 달래지만 이 날은 확실하게 단호히 척척 말해 보았다.
(평소는 또 동생들 싸움인가 마음대로 해라 하고 무시하고 있다)
나 「나를 사이에 놓지 말고 둘이서 끝까지 해보는게 어때? 언니 지켜보고 있을테니까」
(시선은 아이에게 둔 채로)
동생들 「에・・・・」
나 「좋은 기회이고 해치워버려. 단지 언니 어느 쪽도 편들지 않아. 어느 쪽도 나쁘니까.
너희들 문제는 너희들이 해결해. 다만 도가 지나치면 혼낸다 둘다 혼낼테니까.」
동생들 「・・・이제 괜찮습니다.」 정말로 동시에 말했어 ㅋ
사이가 좋은 거야 나쁜거야…
평소에는 둘이서 외출하기도 하는데 사소한 걸로 충돌하지마.
마음대로 말려들게 하고 끼워놔도 언니 아무것도 못해요(´・ェ・`)
그리고 부탁하니까 집안일 좀 배워줘.





700: 무명씨@오픈 2015/01/14(수)13:45:11 ID:hJ1

>>699
중학생 정도라고 생각했는데 나이든 어른인거냐・・・
그것은 역시 부모의 육아 방법에 문제 있어요.
너무 응석을 받아 주었군.
친정 돌아가지 않는게 좋지 않아?
아이에게 악영향 있을 거야?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  2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15927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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