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30일 금요일

【2ch 막장】여자친구가 우리 집에 놀러왔을 때, 잠깐 밖에 나갔다가 왔더니 방 안에 구린내가 가득했다. 여자친구는 우리아버지가 리빙에 있어서 거북해서 화장실에 갈 수 없었다면서….

729: 무명씨@오픈 2015/01/29(목)09:30:47 ID:pjv

내가 친가에 살고 있었을 때 이야기. 당시 고교생.
동갑인 여자친구가 있었고, 거의 밖에서 데이트했지만
가끔 나의 집에서 게임하기도 했다.
어느 날 그녀를 데려 왔을 때 나의 아버지가 있었을 때가 있었다.
(상당히 방임하는 아버지니까 거의 방치했지만)
나의 방에서 게임하다보니까 그녀가 「배고파—」라고 말했기 때문에
집에서 먹을거 찾아봤지만 아무것도 없었으니까
근처에 있는 편의점에 내가 사러 가기로 했다.
도중에 「영화 보고 싶으니까 DVD도 빌려와—」라고 심부름 시켰으니까
돌아간 것은 30분 뒤.

돌아가서 나의 방에 돌아오니까, 왠지 엄청 구린내가 난다.
「에, 냄새!」라고 말하니까, 그녀가
똥누고 싶어졌는데, 리빙에 아버지 있으니까
거북해서 나갈 수 없었어. 그러니까 여기서 했어—」
하고 평소 얼굴로 말했어. 나에게 무거운 비닐봉지 내밀면서.
확실히 나의 방은 리빙 지나가지 않으면 화장실 갈 수 없지만.

뭔가 정말, 너무 의미불명해서 머릿 속에 말하고 싶은 말은 나오는데 말을 못했다.
「잠깐…에 상황이 안좋으니까, 오늘은…돌아갈래?」
라고 말한 것이 최선이며, 그 뒤의 이야기는 기억 안난다.
덧붙여서 그 비닐봉지는 반쯤 울면서 안에 든 걸 화장실에 버렸다.
봉지는 몇 겹으로 싸서 버렸다.
그 뒤 곧바로 이별 이야기 했지만, 그녀는
「어째서? 나쁜 점이 있었다면 고칠께」
라고 말하면서 얼마동안 점착당했고
나로서는 너무 쇼크였는지, 그 뒤 5일간 드러누웠다.
지금 다시 생각해봐도 이해할 수 없다.





730: 무명씨@오픈 2015/01/29(목)09:39:17 ID:wVU

그녀에게 비닐 봉투 가지고 돌아가라고 말하면 좋을텐데.
그러면 미움받아서 점착당하지 않고 깨끗하게 헤어질 수 있었을 거야, 아마 ㅋㅋ
너무 상냥해.





734: 무명씨@오픈 2015/01/29(목)10:41:02 ID:pjv

>>730
「돌아갈래?」라고 말한 뒤로부터 별로 기억이 없지만,
정신차리고 보니 봉지 들고 있었어 ㅋ





731: 무명씨@오픈 2015/01/29(목)10:07:22 ID:kSs

엄청나—ㅋㅋ





732: 무명씨@오픈 2015/01/29(목)10:27:57 ID:Ssd

고교생 여자 아이로서, 대체?라는 느낌.
비상시이기도 하고.
혹시 괴롭힘?이라고 의심할 레벨.
그런 아이와는 바로 헤어진게 정답이었다.
「아버지에게 인사하고 화장실에 가는 것」과
「화장실이 아닌데서 봉지에 똥누고 그것을 남자친구에게 주는 것」
어느 쪽이 부끄러운 행위인지 이해할 수 없는 인간
도저히 사귈 수 없는거야!!





734: 무명씨@오픈 2015/01/29(목)10:41:02 ID:pjv

1년하고 좀 더 사귀었지만,
그 동안은 그렇게까지 비정상적인 일 당한 적 없었다. >>732가 말하는 것처럼, 괴롭힘이었을지도 모르기도 하고.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5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18642426/


히이이익


댓글 없음:

댓글 쓰기

 

Contact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