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30일 금요일

【2ch 막장】장남을 편애하고 차남을 차별하던 시어머니가, 며느리가 둘째 아들을 낳으니 며느리가 자기처럼 차남을 구박할 거라고 지례 짐작하고 멍청한 소리를 해댔다.

318: 무명씨@HOME 2008/07/10(목) 19:27:45
둘째 아들을 출산했을 때, 장남광인 시어머니에게
「우리 귀여운 손자가 불쌍하다!」라는 말을 들었다.
엄청 자기 차남(나의 남편)을 장남과 차별하며 길렀는데도 불구하고, 
손자는 어느 쪽도 귀여운 것 같다. 
그래서 「귀여운 둘째 손자가 며느리에게 구박받을 거다」자기 맘대로 믿어 버렸다. 
「어째서 여자아이로 낳지 않았어」라든가
「둘째를 괴롭히면 내가 용서하지 않을 거예요!」하고 멍청한 소리를 계속 들었고,
게다가 이웃 사람이나 친척에게 「며느리가 둘째를 소홀히 해서…」하고 푸념하고 있었던 듯 해서
남편 친척에게 둘러쌓여서 「너 그런 짓을 하면 안돼!」라고 혼이 나서 진짜 화났다.

엄청 큰 목소리로
「하아~—?ㅋㅋ 둘째를 괴롭히다니 그건 시어머니의 망상이에요—ㅋ
자기가 자기 차남을 엄청 차별하며 길렀으니까,
다들 그렇게 한다고 굳게 믿어버린 거예요—ㅋ
멍청하네요—ㅋ 그런 사람도 아닌 짓 같은거,
아무리 노력해도 할 수 없어요ㅋ
최악 아닙니까, 아이를 상처 입히다니-아하하--ㅋㅋ
도대체 시어머니는 어째서 여자아이로 낳지 않았어—, 같은 멍청한 소리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고—ㅋ
조금 상식이 다르다고 말해야 할까 뭐라고 말할까—ㅋ
뭐 하지만반면 교사라고 할지, 이런 부모도 세상에는 있구나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ㅋ
남편도 엄청 멸시당하면서 살았으니까,
장남도 차남도 어느 쪽도 귀여워하고 있어요.
그런 고민을 겪게 만들고 싶지 않다고.
진짜 최악이예요ㅋ 아하하하하!!」
친척들은 우물쭈물 거리다가 퇴장(실상을 알았던 거냐!!),
시부모는 힘껏 이쪽을 노려보았다.
허둥지둥 물러났지만, 나중에 시아버지가 격노하고 전화를 해왔으므로 남편에게 바톤 터치,
「사실을 말한게 뭐가 나빠!」 「몰라!」 「두 번 다시 오지마!」
등 등 말하고, 저 쪽에서 절연해 주었다.
아이 넘기라고 또 멍청한 말했지만ㅋ
자존심 만은 남들의 두배니까, 이쪽에서 고개 숙이지 않으면 교류가 부활하는 일은 없겠지 ㅋ


321: 무명씨@HOME 2008/07/10(목) 19:30:07
>>318
GJ!확실히 자기 소개 같은 자폭패턴이네. 절연 축하.
>>318부부 쪽에서 머리 숙일 필요 따윈 없지요ㅋ 평생 절연해도 좋을지도 ㅋㅋ


322: 무명씨@HOME 2008/07/10(목) 19:31:26
>이쪽에서 고개 숙이지 않으면 교류가 부활하는 일은 없겠지 ㅋ

평생 만나지 않아도 되는 거네요, 축하!


324: 무명씨@HOME 2008/07/10(목) 19:33:28
>이쪽에서 고개 숙이지 않으면 교류가 부활하는 일은 없겠지 ㅋ

다음을 만나는 것은 시부모 한 쪽의 장례식이란 거네요, 알겠습니다
GJ!!

引用元: ・【宣戦】義実家にしたスカッとするDQ返し84【布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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