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29일 목요일

【2ch 막장】헤어진 전 약혼자가 한밤중에 친정에 나타났다고 한다. 내가 위독하다고 들었다면서 결혼을 하고 싶다고 했다. 위독하다는건 헛소문.

955: 무명씨@오픈 2015/01/28(수)08:54:32 ID:7SA

그럼 부모님의 쁘띠 수라장을

작년말, 헤어진 전 약혼자(이하 전약혼)이 한밤중에 친정에 나타났다
「○코(나)!어디에 있어!」
「(부모님을 향해서)○코를 만나게 해 주세요!」
부모님이 진정시키고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코가 위독하다고 들었다」
「연락도 되지 않는다」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코의 바램을 이루어 주고 싶다」
「○코와의 결혼을 인정해 주세요」
라는 것이었다
덧붙여서 내가 위독 운운은 헛소문
연락이 되지 않는건 착신거부 하고 있으니까








그리고 부모님이 말하기로는, 전약혼의 대사는 왠지 모르게 일부러 하는 것 같았다고 하는데
하지만 만일을 대비해서 부모님은 나에게 연락・확인을 하고,
「위독이라는 것은 무슨 잘못」
「게다가 ○코는 이미 결혼하고 자식도 낳아서 바라던 대로 행복한 생활을 보내고 있다」
라는 것을 전약혼에게 말하니까, 굉장히 놀란 얼굴을 하고,
「아, 그렇습니까, 알았습니다」
라고 말하고 사죄도 없는 채로 돌아갔다고 한다
부모님 어안이 벙벙해졌다가, 나중이 되서 겨우 아버지가 「소금 뿌려둬」라고 말했던 것 같다

전약혼은 재산 목적으로 나에게 접근했다가, 결국 그것이 들켜서 헤어진 사람
최근 알게 된 것은, 사정을 알고 있었던 전약혼의 친구가,
전약혼과 어느 여성을 둘러싸고 싸우고 있어서 전약혼의 어프로치를 방해하기 위해
「○코가 위독해서 마지막으로 전약혼과 결혼하고 싶다고 말하고 있다」
라고 "나의 친구"(←나의 모르는 사람ㅋ)를 써서 속삭였던 것 같다
그것 들은 전약혼, 데이트 중인 여성을 내팽겨치고 나의 친정에 돌격했다
내가 죽은 뒤의 유산을 노렸던 것 같다

여성은 전약혼과 둘이서 빚을 갚으면서 열심히 산다!고 홀려 있었던 것 같지만,
이 소동으로 전약혼은 결국 여성과는 헤어지고,
전약혼 친구도 방해공작이 들켜서 여성에게 차였다고 하는군





956: 무명씨@오픈 2015/01/28(수)09:05:18 ID:7SA

덧붙여서 전약혼은 빚 있음
자신이 빌린 돈이 아니(라고 말했다)지만 계속 그 돈 갚고 있었고,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없어지지 않는 잔금에 진저리가 나서
한방에 해결할 방법을 이것저것 시험하고 있는 모양
전혀 제대로 되지 않는 것 같지만 ㅋ
자기파산 같은건 할 수 없는 건지 잘 몰라

당시 약혼 뒤에 빚이 있는게 판명되어 쇼크인 데다가,
누군가로부터 재산을 노린 결혼(약혼)이라고 전약혼이 이야기하고 있는
음성 파일이 보내져 와서 판명→약혼파기가 되었다
이것만 해도 수라장이었지만, 뭐 몇 년이나 예전 이야기이고
나에게는 지금은 이제 아무래도 좋아 ㅋ
최근 알게된 전약혼 소동의 뒷사정도, 누군가가 친정에 편지를 보내와서 판명되었다
(그 때에 친정에 돌격해왔다는 것도 알았다)
아마 음성 파일의 발송인과 같은 사람이 아닐까 ㅋ

마지막, 내가 재산이 있다는 것은 오해이지만,
한가닥의 희망에 매달리고 싶은 것인지 전약혼은 굳게 믿고 있는 모양





957: 무명씨@오픈 2015/01/28(수)09:17:52 ID:tea

>>956
전약혼이 쓰레기인 것은 확실하지만 그 음성 파일의 발송인 기분 나쁘다
전약혼에 원한이 있는 인간이겠지지만…
아니면 정의감의 쓸데없이 강한 사람?





958: 무명씨@오픈 2015/01/28(수)09:30:27 ID:tTU

음성 파일이든가 전부 그 친구의 짓인건?
소설적으로는 전약혼에게는 뭐든지 이야기할 수 있는 소꿉친구인 여성이 있고, 그 여자가 파국시키고 있다는 것이 좋아.
전약혼을 스토커 하고 있는 여자(전약혼은 인식하고 있지 않음)가 열심히 활약하고 있는 계통이라면 더 좋아해.





959: 무명씨@오픈 2015/01/28(수)09:37:09 ID:7SA

>>957
누구일까, 수수께끼네요
설사 정의감이라도, 전약혼 개인에 대한 것이 아닐까—?
라고 왠지 모르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958
전약혼 친구는 이번에 바로 약점을 드러낸 것 같고,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그것도 위장 공작이라면 무섭네요
아래 2줄 패턴이라면 나도 좋아합니다 ㅋ





960: 무명씨@오픈 2015/01/28(수)09:42:32 ID:tTU

가장 좋아하는 것은, 그 친구가 전약혼을 좋아해서 이번에 들킨 것으로 고백
→엔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ANG—!
※결코 부녀자가 아닙니다.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その7】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19081989/

댓글 없음:

댓글 쓰기

 

Contact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