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28일 수요일

【2ch 막장】반년 정도 사귀던 애인은 기혼녀였다. 남편은 수익이 많아서 이혼하고 싶지 않지만 나와 있으면 즐거우니까 헤어지지 말고 불륜 상대로 있어달라고 했다.

901: 생선 입에 문 무명씨@\(^o^)/ 2014/11/27(목) 14:05:10. 22 ID:4jp7CJ6J.net

평범하게 식어버린 이야기

반년정도 사귀던 애인이 기혼자였다.
나는 바람기 상대였던 것 같다.
결혼한다면 이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것 만큼
쇼크가 컸다
물론 헤어졌지만, 이별 이야기할 때
「헤어지고 싶지 않아!」
라며 울며 매달려왔다
그럼 남편과 헤어지고, 나와 사귈거야? 라고 물으면
「이혼할 생각은 없어」
얼굴도 성격도 함께 있으면 즐거운 쪽도 내 쪽이지만,
수입이 천양지차라고 한다








여러 가지 말했지만, 요약하자면
남편은, 생일도 크리스마스도 기념일도 아닌데
늘 써프라이즈로 브랜드 백이나
지갑이나 액세서리를 선물 해주고
여행에도 많이 데려다 주고, 에스테도 마음껏 가는데
이 생활은 버릴 수 없습니다.
당신은 그런 생활 내가 할 수 있게 해줄수 있어?할 수 없죠?
그러니까, 이대로 바람기 상대로 있어줘요
라는 소리였던 것 같다.

이별 이야기는 질질 끌었던 대다가 다투게 되었다.
점차 건방진 시선이 되어서는,
만나는 회수 늘려 주겠다든가 하고 말해왔지만
아니, 불륜이나 바람기 같은건 무리니까 라고 계속 말하니까
급기야는
「나와 사귀고 싶어하는 사람은 많이 있으니까,
나와 사귈 수 있었다는 것 만으로 고맙다고 생각해」
라는 말을 듣고 완전히 식었다
확실히 굉장히 귀여운 사람이었고,
화술도 좋으니까 함께 있으면 재미있었지만
귀여우니까 주위에 마구 응석부리며 자랐을테지
라고 생각했던 순간이었습니다




903: 생선 입에 문 무명씨@\(^o^)/ 2014/11/27(목) 14:26:27. 99 ID:YQo1vzAS.net

>>901
기혼자라면 몰랐던 증거(메일등) 남겨놓지 않으면
위험할지도





905: 생선 입에 문 무명씨@\(^o^)/ 2014/11/27(목) 14:36:31. 10 ID:yvlJP7R0.net

>>901
바람기 증거를 카피하고 익명으로 상대집 우편함에 GO


百年の恋も冷めた瞬間!★169年目
http://nozomi.2ch.sc/test/read.cgi/kankon/1414640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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