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4일 일요일

【2ch 막장】초등학교 때, 아는 남자아이가 나를 놀래키려다가 스텐레스 물통으로 내 머리를 때렸다. 아버지가 굉장히 화냈다.

760: 무명씨@오픈 2015/01/02(금)08:42:25 ID:2E6

쁘띠합니다만.
초 4때 소꿉친구 A쨩과 함께 통학로를 지나서 하교하고 있으니까,
아는 사이의 남자 아이 집단이 귀찮게 해왔다.
같이 논 적도 있으므로, 그렇게 험악하게 귀찮게 하는건 아니고,
남자 아이가 여자를 놀려대는 바보같은 느낌.
나는 그 때, A쨩 과의 이야기가 즐거워서 남자들이 방해됐으므로,
상대 하지 않고 적당히 반격해주고 무시했다.
그랬더니, 놀라게 할 생각이었던 거겠지만,
남자들 가운데 B가, 아마 1리터 정도 들어있는,
어깨끈이 달린 스텐레스제 물통을 나의 머리를 스쳐지나가도록 휘둘렀다…
하지만, 내가 뒤돌아 본 탓에 후두부 쪽 측두부에 클린 히트.
단번에 나의 머리에는 별이 반짝거리고, 머리가 아파서 일어서지 못하고 웅크려 앉았다.
황급하게 달려 오는 B와 그 외 남자.
A쨩의 걱정하는 목소리가 들리지만, 아파서 눈물도 소리도 나지 않아 일어날 수 없다.
A쨩이, 예전 학동 지도원 선생님의 집이 바로 가까운데 있는 것을 알고 있었으므로,
불러와! 라는 소리와, 알았다! 고 달려 가는 B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몽롱해졌다.








학동 선생님이 달려오고, 말을 걸어줬지만 그 뒤도 일어설 수 없기 때문에,
구급차의 신세를 지고, 병원으로.
병원에서 검사했지만 두개골의 손상이나 뇌출혈은 현시점에서는 없으므로,
안정을 선고받고 맞이하러 나온 어머니와 자택에 돌아갔다.
그랬더니 일의 전말과 나의 상태를 어머니에게 전화로 들었던 아버지가 미친듯이 화내면서도,
나의 붕대 감은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눈물짓는 얼굴을 본 것이 어린 생각으로 상당한 수라장이었다.
화내고 있는데 울고 있다는 이상한 아버지를 처음으로 보았으므로 ㅋ
경찰에 신고한다! 절대로 용서못해! 하고 씩씩거리는 아버지의 소리를 듣고,
왠지 모르게 경찰=자신도 혼난다?
고 멍청한 연상을 한 내가, 괜찮으니까! 때릴 생각 아니었다고 생각해!
하고 아버지를 달래고 있다보니, 초인종이 울렸다.
B+그 부모님으로, 남자 아이는 양친에게 맞았는지,
뺨과 눈이 새빨갛게 되서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언제나 악동같은 모습 밖에 보지 않은 나는 거기에도 깜짝 놀라서,
괜찮아?! 어째서 울고있어! 하고 얼간이 같은 말을 해버렸다….
아버지가 미친듯이 화내면서 뚜벅뚜벅 현관에 왔는데,
B와 부모님은 도게자까지는 아니지만, 시멘트 바닥에 선 채로,
현관 앞의 마루에 머리를 비비려는 듯이 사죄.
그래서 아버지도 머리가 다소 식었는지, 화내면서도 B를 노려보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아버지 「너, 우리 딸에게 자신이 무슨 짓 했는지 알고 있는 거냐」
B 「네, 정말로 미안합니다. ○코쨩(나)에게 맞출 생각이 아니었지만,
맞으면 어떻게 될지 생각하지 않고 휘둘러 버렸습니다」
아버지 「아저씨는 너를 같은 일을 당하게 하고 싶을 정도로 화났다.
물통은 아무래도 너와 너네 아버지 어머니 앞에서 그렇게 심한 짓 못하고,
엉덩이 한대 때려줘도 좋겠냐」
B 「괜찮습니다, 머리 때려도 괜찮습니다」
울면서, 미안합니다 를 나와 아버지에게 반복하는 B가 불쌍해져서,
이제 괜찮아요, 일부러 한 거 아니고, 하고 말렸지만, 아버지는
「너는 상처로 끝났으니까 다행이지만, B군이 또 같은 짓 하면
다음은 상처로 끝나지 않을지 몰라. 상대도 B군의 인생도 끝장이라는 거야!」
라고 말하는 아버지에게 아무것도 말할 수 없었다.





761: 무명씨@오픈 2015/01/02(금)08:49:43 ID:2E6

아버지 「이제 두 번 다시 하지마?」
B 「하지 않습니다! …경찰에 가라고 하시면 갑니다…」
자신의 부모에게 야단 맞았을 때 경찰에 잡혀도 이상하지 않다는 말을 들었던 걸까,
겁을 먹고 있으면서도 떨리는 소리로 말하는 B는 어떻게 봐도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었기 때문에,
거기서 어머니가 말리러 들어오고, 아버지도 톤 다운.
과자 상자를 받고, 향후의 치료비만 청구한다?
라는 것으로 부모님끼리 이야기도 끝냈습니다.
최근, B를 페이스북에서 찾아서 얘기했을 때,
그 때 일을 또 사과받았으므로, 생각나서 씀 ㅎ
솔직히 그런 일도 있었지이, 아빠 무서웠다…
(평상시는 의외로 과묵하지만 온후)하다는 것 밖에 밖에 인상에 남아있지 않아서,
아직 걱정하고 있었던 건가 하고 놀랐다.
B는 어린 따님이 있고, 페이스북에 얼굴 가린 사진을 올리고 있었는데,
그 때 너의 아빠의 마음을 지금은 알겠어요,
라고 말해서 왠지 눈이 촉촉해졌다.
경찰에 나도 혼난다! 고 생각한 것이 개인적으로 제일 수라장이었습니다 ㅋ



今までにあった最大の修羅場を語るスレ3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1365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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