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15일 목요일

【2ch 막장】남편이 성형수술 의존증이 되어버려서, 결국 이혼했다.

906: 무명씨@오픈 2015/01/14(수)09:52:14 ID:nj4

남편이 성형의존증이 되었을 때가 수라장.
눈을 또렸하게 쌍꺼풀 수술을 해서 돌아온 것이 시작.
쁘띠 성형이란 거지.
남편이 휴일에 아무 상담도 없이 「해버렸다ㅋ」고 한데는 진심으로 놀랐지만,
남편은 어릴 적에
눈이 기분 나쁘다, 노려보다니 화가 난다는 말을 들으며 괴롭힘 당했기 떄문에,
자신의 눈에 컴플렉스가 있어서 그 탓으로
모든 것에 디해서 비굴하게 되버린 느낌이 있었다.
그러니까 못난 눈꺼풀이 또렸하게 쌍꺼풀이 되서
자신에게 자신감을 얻은 남편의 모습에 나도 기뻐했다.
남편은 영업직이지만 컴플렉스가 해소되었기 때문인지,
눈에 뛰게 실적도 급료도 올라가 남편은 더욱 자신감으로 가득찼어.








얼마 지나자 남편은 멋내는데 눈을 떴는지,
지금까지 한 적도 없었는데 눈썹을 정돈하거나
멋진 느낌으로 수염을 기르거나 하게 되었다.
그러자 남편은 자신의 코가 신경 쓰이게 되었다.
낮다, 얼간이 같다, 콧날이 서있지 않다 고 거울을 볼 때마다 기분이 나빠졌다.

어느 날 남편이 출근전에
「◯일에 코 고치러 가기로 예약 했으니까.」
라고 사후보고.
「괜찮아? 당신의 코는 이상하지 않아? 나랑 같아요?」
하고 말리기는 해봤지만
「이 이야기는 밤에 하자.」
고 얼버무렸다.
밤에 귀가한 뒤에 나는 코를 고치는 것에 반대라고 전했다.
심야까지 이야기했지만 결국은
「이것으로 마지막이니까! 약속한다!」
도게자 받고 마지못해 허락해 버렸다.
이것이 곤란했다.
예약 당일, 남편은 콧노래를 부르며 나갔다.
돌아오면 엄청 기분 좋아보였다.
뭔가 걸리기는 하면서도 기뻐하고 있고 이것이 마지막이고- 하고 자신을 납득시켰다.
하지만 이 다음에도 계속 되었다.
턱의 라인이 신경 쓰인다, 턱을 깍고 싶다.
반대하니까 남편은 나가버리고 회사 근처에 아파트를 빌렸다.
시부모님에게 사정을 이야기해서 남편을 설득하러 가주셨지만
전혀 듣지도 않았던 것 같다.
이 때는 남편을 멈출 수 없게 되었다.
이미 나에게 사후보고조차 없는 상태로 턱, 뺨, 가슴, 배 등등을 마구 주물렀다.
직장에서도 남편의 외모 진화에 걱정할 정도.
상당히 생략해서 썻지만 이 기간 약 3년이네요.
나도 시부모님도 완전히 지쳐버려서, 나는 마지막 수단으로서
「이혼하고 앞으로도 성형을 계속할건가, 성형을 그만두고 부부를 계속하거나 어느 쪽?」
이라고 물으니까 활짝 웃으면서 「성형!!」이라고 말했다
웃을 수 밖에 없었지요 ㅋ
위자료도 공유저금도 가구류도 전부 준다고 말했으니까
이혼 성립까지 놀랄 정도로 빨랐어요.
이혼하고 나서 2년 지났는데 남편은 지금도 건강하게 마구 성형하고 있다는 소문.





今までにあった最大の修羅場を語るスレ3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1365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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