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2일 금요일

【2ch 막장】레스토랑에서 커플의 프로포즈를 보았다. 여자가 거절하고 가게를 떠났다가, 잠시후 친구들을 모아오더니 고백을 받아들였다. 남자는 분노했다.

261: 무명씨@오픈 2015/01/01(목)03:48:02 ID:KbA

신년이고 토해놓음.

부모가 초대해서 멋진 레스토랑에서 디너 먹다보니까
커플의 프로포즈를 우연히 보았다.
그렇지만 여자가 거절하고 빠른 걸음으로 점내에서 떠났다.
불행하네-라고 생각하고 남자가 계산할 때까지 보고 있었지만
왠지 입구가 소란스럽다고 생각했는데
그녀가 그 커플의 친구나 상사를 모아오더니 조금 전의 고백을 받아들인다
아아 역써프라이즈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계속 보니까 남자가 분노했다





262: 무명씨@오픈 2015/01/01(목)03:51:28 ID:yOf

>>261
뭐야, 그 의미 알 수 없는 행동 ㅋ
창피를 줘놓고 역시 받아들이겠다니…파국이구나





263: 무명씨@오픈 2015/01/01(목)03:55:51 ID:KbA

공통의 남자친구에게 써프라이즈에 대한걸 이야기했지만 그것을 그녀에게 폭로해왔던 일이라든가
그러면 어째서 나에게 그녀가 이런 짓 생각하고 있다고 가르쳐 주지 않았느냐,
바람피우고 있는 거지 라든가 존경했었는데 상사까지 나를 속여댄거냐
이렇게 말하니까 그녀도 되려 화냄.
가게 앞에서 떠들다보니까 아버지가 폭소했다.
점내에 울려퍼지는 웃음소리에 조용해졌고. 그리고 둘은 다른 방향으로 달려갔다.
그 때 만큼 공기가 얼어붙는 느낌은 느낀 적이 없다
대략 일년 정도 전의 이야기입니다





264: 무명씨@오픈 2015/01/01(목)04:02:44 ID:KbA

>>263
×폭로해왔던 일
??폭로당했던 일
실례했습니다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その7】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1908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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