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 무명씨@오픈 2014/12/07(일)12:53:32 ID:j42
여자친구를 소개해주던 주제에, 그 다음은 자신이 손을 대서 네토라레 당했던 것이 1회.
아르바이트를 소개하면 무단결근을 반복해서 해고 당하고, 체면이 엉망이 되었던 것이 2회.
관계되는게 쓸데없는 짓이라고 깨닫고, 그 녀석(A)과 소식 불통이 된지 십수년 지난 어느 날, 동창회 안내장이 왔다.
학력은 없지만 얼굴 만은 미남(イケメン)인 A는, 여전히 여자에게는 인기만점이었다.
학생시절부터 몸가짐이 헤픈 걸로 유명했던 여성(B코)은, A를 옛날부터 좋아했다.
B코는 A와의 사이를 중계해달라고, B코의 친구 C코를 통해서 나에게 부탁해 왔다.
A도 B코도 배우자가 있는 주제에・・・
라고 생각했지만, 나는 어떤 복수 계획을 세웠다.
911: 무명씨@오픈 2014/12/07(일)15:53:56 ID:uaV
아직 인가
912: 910 2014/12/07(일)16:56:38 ID:j42
A는 그 전에도 아내 이외에 2명의 애인과 불륜했던 적이 있어, 들켰을 때는 아내에게 주먹으로 맞은 것 같다.
그리고,
「또 저지르면 바로 이혼!」
이라고 집행유예중이었다.
A는 자영업을 하고 있고 한시기 실적이 나빴을 때가 있어, 아내의 친정에서 빚을 빌리고 있다.
아내의 기분을 상하게 하거나, 더군다나 유책이혼 같은건 할 수 있을 리가 없었다.
그러나, 인기남의 습성이라고 할지, 차려놓은 밥상을 먹지 않을 수는・・・이라고 해야 할까, 여성 쪽에서 구애해오면 바람기 근성이 움직이는 것은 멈출 수 없다.
913: 910 2014/12/07(일)17:21:36 ID:j42
C코로부터 사이를 주선해달라고 들은 나는, 나・A・B코・C코의 넷이서 후일 회식을 하자는 약속을 했다.
그리고, 회식 당일.
나는 실컷 A를 치켜세우고 술을 흠뻑 마시게 해서, 만취시킨다.
혀가 꼬일 정도가 되자, 일부러 호텔거리로.
B코, 시치미를 뚝 떼고
「나도 취해 버렸다」
라고 중얼거린다.
나,
「그럼, 여기서 해산!」
이라고 택시를 잡아다 C코를 태운다.
함께 탄 척을 하자마자 택시를 내려온 나는, 호텔거리로 사라진 A와 B코를 미행한다.
게다가 호텔에 들어가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는다.
914: 910 2014/12/07(일)17:23:01 ID:j42
1시간 뒤, A의 자택에 전화한다.
「A의 사모님입니까? 아까 전까지 함께있었던 ○(나)입니다.
그의 전화에 걸었습니다만, 「전파의 상태가 나빠서~」가 되어 있었으므로・・・
저기, 실수로 그의 라이터를 가지고 돌아왔으므로, 그것을 전해 주세요.
아, 만일을 위해서 나의 전화번호를 전해두겠어요・・・」
그럼으로서, 이튿날 아침에
「○(나)과 아침까지 함께했다」
라는 변명은 사용할 수 없다.
이튿날 아침, A아내로부터 전화가 왔다.
「우리 남편이 아직 돌아오지 않습니다만, 짐작은 없습니까?」
그렇습니다요!
라고는 아직 말하지 않고
「아뇨, 잘 모릅니다만, 알게되는대로 메일 보내겠습니다. 주소를 가르쳐 주세요」
이것으로 A아내의 메일주소 겟!
몇일뒤, A아내에게 프리 메일 주소에서 A와 B코가 사이좋게 호텔에 들어가는 사진을 송신했다.
915: 무명씨@오픈 2014/12/07(일)18:00:53 ID:zsF
결과 어떻게 되었던가?
자세히 알고 싶다, 상상은 되지만 ㅎ
916: 910 2014/12/07(일)19:16:13 ID:j42
>>915
A으로부터는 귀신처럼 착신과 메일이 왔지만, 전부 무시.
그 뒤 착신거부.
애초에 소원해졌으니까, 공통의 친구도 없기 때문에・・・
다만, 왠지 A의 친가는 빈 터가 되었고, 그 뒤 코인 주차장이 되어 있었다.
무엇이 있었을까・・・
復讐とまではいかないちょっとしたいたずらや仕返しを語れ よ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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