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7일 수요일

【2ch 막장】대학에서 같은 서클의 남자가 여자에게 고백하고 차인게 앙심이 되어, 그 여자를 스토킹 하고 여자와 결혼한 남편까지 욕했다. 그러다가….

324: 무명씨@오픈 2015/01/04(일)17:45:32 ID:y5D
나의 대학에서 같은 써클이었던 A스케(A助)는, 같은 써클의 B코에게 고백하고 차였다.
A스케는 앙심을 폭발시켜, 끝없이 B코에게 점착.
경찰에게 상담하러 가니까
「사귀어주면 되는데, 저렇게 정열적인 남자를 놓치면 다음은 없지 않아?」
하고 B코의 용모를 평가하듯이 바라보았다는 것 같다.

졸업하고 B코는 중학교때부터 사귀고 있던 동급생 C타로(C太郎)와 결혼.
C타로의 배속처가 현외가 되었으므로 B코도 그 쪽 현에서 취직했다.
A스케는 B코에게 차인 직후부터, 만난 적도 없는 C타로를 마구 욕했다.
「반드시 저녀석은 왜소, 입냄새, 대단한 돈벌이도 없다, 무정자・・・」
그건 그건 심했어요.





그리고 작년의 크리스마스.
C타로가 연못에 밀려 떨어졌다.
B코에게 주려던 크리스마스 선물도 없어져(아마 훔쳤다), 한겨울의 연못에 떨어진 것 때문에 발열.


325: 무명씨@오픈 2015/01/04(일)17:54:17 ID:y5D
그 연못은 큰 공원 한가운데에 있다. 한바퀴 도는데 20분 정도 걸리는 것 같다.
서로 퇴근길에서 거기서 만나고 멋진 레스토랑에서 디너를 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C타로는 39℃까지 열이 오르고, B코는 울면서 C타로와 병원에 갔다.
이 일은 C타로와 B코의 지인 대부분이
「A스케가 범인이 아닌가」
라고 생각했어. 나도 그랬다.

A스케 본인은 실제로 두 사람이 있는 현에 와있었고,
그 B코에게 대한 집착과 C타로에 대한 앙심은 유명했고.
A스케의 블로그에 욕하러 가는 놈도 나타나서 일이 자꾸자꾸 커졌다.


326: 무명씨@오픈 2015/01/04(일)18:02:04 ID:y5D
A스케는 엄청 저항했다.
「내가 아니다, B코에게는 더이상 흥미는 없다」
라고.
블로그에 써진 욕설 탓으로 결혼 직전까지 갔던 애인과 헤어져버려서 대격노.

범인은 따로 있었다.
A스케가 아니었다. 완전히 다른 남자였다.
C타로는 얼굴을 보지 않았고, 주위에 사람이 없었으니까 범인을 특정할 수 없었다.

B코와 C타로는 블로그에 욕 같은건 쓰지 않았지만, A스케 부모님에게 고소당할 듯 하게 되었다.
「블로그에서 욕한 놈을 고소해 주세요」
라며 필사적으로 싸우고 있다고 한다.

A스케는・・・자업자득인 느낌도 들지만.


327: 무명씨@오픈 2015/01/04(일)18:05:56 ID:y5D
덧붙여서 진범이 발견된 경위에 대해서.
진범(중학생 남자)의 모친이, 기억이 없는 비싸보이는 액세서리를 보고 아들을 추궁했다고 한다.
부모와 자식이 파출소에 가서 사죄했다고 말했다.


328: 무명씨@오픈 2015/01/04(일)18:22:17 ID:nWd
>B코와 C타로는 블로그에 욕 같은건 쓰지 않았지만, A스케 부모님에게 고소당할 듯 하게 되었다.

별로 고소당해도 아무 것도 하지 않았고 아무렇지도 않은 것 아닌가?
그렇다면 귀찮지기는 하곘지만, 지금도 충분히 귀찮을 것이고


329: 무명씨@오픈 2015/01/04(일)18:24:11 ID:58D
>그 연못은 큰 공원 한가운데에 있다. 한바퀴 도는데 20분 정도 걸리는 것 같다.
>서로 퇴근길에서 거기서 만나고 멋진 레스토랑에서 디너를 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이상한 곳에서 만나기로 하는 부부네.
얌전히 역근처의 카페나 가게에서 만났으면 춥지도 않았는데.
랄까 양자 모두 퇴근길이라면 잔업 발생으로 늦어질 가능성도 있고, 넓은 곳의 물가 같은 추은 곳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그것만으로도 감기 걸리지 않았을까.


330: 무명씨@오픈 2015/01/04(일)18:35:44 ID:y5D
>>329
아무래도 그 공원은 추억의 장소라고 합니다.


332: 무명씨@오픈 2015/01/04(일)19:16:14 ID:2cp
>>326
고소하게 하면, 그것 관련으로 블로그의 기입 기록 개시 청구할 수 있을 것이고(고소한 측이)
그렇게 하면, B코와 C타로가 하지 않았다고 증명할 수 있을 것
다음에 명예훼손 카운터 할거예요, 라고 단언한 다음 고소받아주면?


333: 무명씨@오픈 2015/01/04(일)20:04:18 ID:j3o
뭐 보통이라면 고소하는 시점에서 변호사가 「블로그에 쓴 사람」을 상대로 잡아줄 것이고
쓴 것이 B나 C가 아닌가 하는건, 변호사에게는 관계없고
A 부모님이 아무래도 BC를 고소하고 싶다고 말한다면, 엉뚱한데를 공격한다는 말을 듣고 끝나는 이야기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その5】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1025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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