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7일 수요일

【2ch 막장】고등학교 멤버들끼리 한 망년회에서, 고등학교 때 사귀다 헤어졌던 커플의 여자가 남자에게 프로포즈했다. 하지만 남자 쪽은 이미 결혼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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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무명씨@오픈 2015/01/06(화)10:01:23 ID:Q3y

연말에 고등학교 때 멤버끼리 망년회 같은걸 했다
당시 클래스의 대부분이 모여 있었고, 몇년만의 재회에 기뻐하고 있었다.
분위기가 들뜬 망년회 종반,
A타(A太)에게 써프라이즈가 있어요!
라고 간사가 말을 꺼냈다.
신나게 B코가 나와서 뭐라고 말하기 시작했다.
그러고보면 A타와 B자는 고등학교 때부터 사귀고 있었다.
역프로포즈인가? 라고 생각해서 B코를 두근두근한 느낌으로 바라보았다.
B코는 고등학교 때의 교제의 추억,
헤어지고 나서 사귀었던 남자가 얼마나 최악인 남자였는가를
눈물을 글썽이면서 말하고 있었다.
헤어졌던 건가・・・라고 생각하면서 두근거림이 멈추지 않는다.









381: 무명씨@오픈 2015/01/06(화)10:09:19 ID:Q3y

B코 「그 때 A타와의 추억은 좋았다・・・훌쩍.
헤어진 것을 후회하는 거야. 그 남자는 몸을 노리고 있었고.
훌쩍. A타가 지금도 애인이 없다고 듣고 기뻐서.
한번 더 그 때의 우리들로 돌아가자?」

주위는 이젠 박수 갈채.
보옥-여언! 보옥-여언! 하고 부추기고 부추긴다.
아무래도 이 B자의 공개복연은 몇명이 알고 있었다.
나는 몰랐었지만.
거기서 A타가 살짝 중얼거렸다.

A타 「나, 아내 있는데」

싸악ー 하고 회장이 싸늘해졌다.
에, 뭐야 그거 물어보않았어 하고 웅성웅성 거리는 B코의 친구.
나는 A타와는 사이 좋지 않았으니까 몰랐지만,
A타의 친구 몇사람만이 A타의 결혼을 알고 있었던 모양.





382: 무명씨@오픈 2015/01/06(화)10:16:37 ID:uqN

뭐라고 할까, 재난이었구나
나의 아내도
「애인 있지요」
라는 말을 듣고,
「에, 없어요(있으면 바람기잖아)」
라고 대답했는데, 비슷한 오해 때문에 스토커 당한 적 있었어요
나이도 먹었으니까 애인이 아니라 반려가 있는지 의심하라고 생각해





383: 무명씨@오픈 2015/01/06(화)10:22:47 ID:Q3y

Twitter도 Facebook도 하지 않는 녀석이었기 때문에,
졸업 뒤에 소원해졌던 놈은 몰랐다.
A타 친구들은 B코의 공개복연 기획을 사전에 알고 있었고,
A타의 결혼을 알고 있으면서 일부러 가르쳐주지 않고, 창피를 주고 싶었던 것 같다.
아무래도 과거에 B코는 A타를 엄청나게 힐책하다가 차버린 과거가 있었고,
A타 본인은 상처입으면서도 떨쳐 버렸지만,
A타 친구들이 B코의 소행을 용서하지 못했던 듯 해서,
공개복연 기획을 알았을 때 보복해주려고 했던 것이라고 한다.
일부러 「A타는 프리야」라는 거짓말을 말해두고.

B코는
「A타인 주제에! 하아!? 바보(A타 아내)를 여기에 불러내라!
이혼을 약속하는 각서를 쓰게 해줄거다!」
고 대발광. 여기서 A타는 귀가.
A타는 아내를 좋아하고 좋아하고 정말 좋아하는 애처가 인듯 하다. A타 친구가 그렇게 말했다.
그 뒤의 B코는 계속
「어차피 불임.」
이라고 중얼거리고 있었지만,
A타 친구가 재빠르게,
「이번 달 내로 태어난대」
라고 말했으므로 심하게 울음.
「어차피 장애아」라고 발버둥질 쳐서 완전히 무시당해버렸습니다.





          
384: 무명씨@오픈 2015/01/06(화)10:31:31 ID:S7q

>>381의 단계에서 B코 불쌍하네~ 라고 동정했지만 ㅋ
더욱 수치스러운 짓 까지 저지르다니 ㅋㅋㅋ
정말로 어느 입으로 말하냐고 말하고 싶네요.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その7】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1908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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