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9일 금요일

【2ch 막장】평소 아내가 싸준 도시락을 먹고 있다. 어느날 부하 여성이 먹은 도시락 반찬을 시식하고 집에 돌아가, 아내에게 그 사실을 이야기하고 「맛있었어요」 했는데.

266: 무명씨@HOME 2014/11/29(토) 17:04:31. 20 0. net

부탁합니다

자신은 애처 도시락을
외근이 정해져 있는 날 이외는 가지고 가는 샐러리맨입니다.
부하로서 최근 파견으로 들어온 여성도 직접 만든 도시락입니다.
자리가 곁이므로
「언제나 맛있게 만들고 있네요」
라고 칭찬하니까
「먹어 보겠습니까?」
라고 말하고 도시락에 들어있던 반찬을 시식하게 해줬습니다.








그 때 사용한 컬러풀한 이쑤시개를
자신의 도시락상자에 넣어 가지고 돌아옴
아내에게 주니까
「이 이쑤시개는 뭐야?」
라고 물었으므로 정직하게 대답했습니다.
그 때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맛있었어요」
라고도 덧붙였습니다

오늘 아침이 되자 아내가
「친정에 다녀 온다」
라고 말하고 나가버린 채로 아직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아내 친정까지는 30분입니다, 나갈 때
「무슨 용무가 생겼어」
라고 물었습니다만 대답은
「별로~~」
였습니다

이제와서 지뢰를 밟았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만,
이것은 도게자 해야 할 안건일까요?





   
267: 무명씨@HOME 2014/11/29(토) 17:21:37. 90 0. net

>>266
도게자하면 아내의 프라이드 갈기갈기 찢어질 거라고 생각한다.
그것보다
「언제나 도시락 고마워요」
라고 말해 주는 쪽이 좋아.





274: 무명씨@HOME 2014/11/29(토) 18:21:52. 56 0. net

>>266
그거 266이 사실은 그 여성이 만든 도시락을 먹고 있고
애처 도시락은 버리고 있어서 들킬 것 같았으니까 속였다,
라고 의심받을 수도 있는 상황이네요.
그렇지 않아도 이성이 젓가락을 대고 있었을지도 모르는 도시락의 반찬을
권유받았다고 먹어버린는 좀 그렇다고 생각해.
파견여성도 인사치레였는데 진실로 받아들여서 기겁했을지도.

지뢰를 밟았을지도 모른다는 자각이 있다면, 어째서 지뢰인가
그 이유를 제대로 생각하고 나서 아내에게 사과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되는군.





269: 무명씨@HOME 2014/11/29(토) 17:38:14. 95 0. net

남편을 벌준다

하고 진심으로 생각해서 친정에서 욕을 잔뜩하면서
어머니와 합세해서 남편 꾸짖는 아내는 많아
반대라면 에너미 남편이라는 말을 듣지만 ㅋ





270: 무명씨@HOME 2014/11/29(토) 17:49:00. 06 0. net

도시락에 감사+맛있었어요는 잊지 않았지요?





271: 무명씨@HOME 2014/11/29(토) 17:50:47. 56 0. net

가출이라고 소란 피우고 있지만 오늘 외출한거고 써둔 것은 17시 대.
조금 늦는 정도로 아내는 가출했다는 것처럼 떠드는 편이
호들갑스럽고 이상한 것은 아닐까?
그렇지 않으면 꺼림칙한 느낌 있으니까, 당황하고 있는 거야.





272: 무명씨@HOME 2014/11/29(토) 17:53:28. 11 0. net

우선 일단은, 언제나 답례를 말하고 있고
자신에게 잘못이 없다면, 묵묵히 돌아오는걸 기다려 보면?

저자세로 나와도
고압적으로 나와도 실패한다고 생각되니까
모르는 척 해두는 것이 좋아

실제로, 부인이 가벼운 자기애성 인격 장해일지도 모르고





275: 무명씨@HOME 2014/11/29(토) 20:37:33. 84 0. net

아내
어째서 일부러 이쑤시개 가지고 돌아온 거야.
일부러. 불쾌한 언동.
뭐가 맛있을 것 같아요야. 흥.
귀여운 질투가 아닌가. 사과해둬.





276: 무명씨@HOME 2014/11/29(토) 20:47:18. 73 0. net

귀찮은 아내네요





277: 무명씨@HOME 2014/11/29(토) 21:05:57. 36 O.net

뭐, 귀찮은 아내지만,
아내에게 마음에 걸리는데가 있다고 하면
상대가 여자라는 점일 것이다—.
머릿 속에서, 꺅꺅 하면서 여자와 사이좋게 반찬을 서로 나누는
그림이라도 생각해버린게 아닐까?





278: 266 2014/11/29(토) 21:30:53. 97 0. net

지금 단계는 겨우 무사합니다
전말을 쓰고 있을 여유가 없으니까
이것으로 끝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物凄い勢いで誰かが悩み(質問)を@復活195
http://awabi.2ch.sc/test/read.cgi/live/141687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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