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3: 사랑과 죽음의 무명씨 2011/03/14(월) 00:51:34. 75
나만이 불행했던 결혼식이었지만서도.
아직 21세 때 부모님도 빨리 타계해버렸고, 천애고독으로 열심히 살아왔는데
만난 적 없는 다른 현의 친척으로부터 내 앞으로 결혼식 초대장이 보내졌다.
상대에 대해서도 잘 모르기 때문에, 일단 전화로 확인해보니까,
아무래도 아버지 쪽 친척의 아들이 결혼한다는 것 같다.
친척들도 고령화 해와서 환자 투성이였으므로, 사람이 모이지 않아서 곤란해졌으므로
안면은 없었지만 나에게 참가요청을 해왔다고 한다.
아버지의 대를 이은 체면도 있고 마지못해 참가합니다 라고 대답을 했는데, 장례식은 익숙해졌지만
결혼식은 처음이라서 잘 몰랐다.
당일 접수대에 가서 축의금을 넘겨준 순간 「아아, >>1군이네, 미안하지만 접수를 맡아주지 않겠는가?」
라며 처음 보는 나를 접수대에 방치해놓고, 자기들은 빨리 기념촬영과 결혼식에 참가하는 친척일동, 나는 일단 친척이었을테지만.
아무 설명도 없이 접수대에 세워졌으므로,
어떻게 하면 좋은가 몰라서 여기저기 있는 사람들에게
열심히 물어보고 어떻게든 대응했지만 손님이 고함쳐댔다.
게다가 잘 보니까, 피로연 좌석표에 나의 이름이 없다.
물어보니까, 친척이 모이지 않아서 신랑 신부의 친구를 다수 불러서, 결국 자리는 채워졌고
억지로 친척을 부를 필요가 없어져서, 나는 불참가했다는 걸로 되어있었다.
이 시점에서 상당히 화가 났지만, 신랑 아버지의 변명으로 격노해 버렸다.
「미안해- 연락 잊었어, 모처럼 왔지만 자리가 없어서 들여보내 줄 수 없겠어
축의금도 받아버렸고 2차 모임이라면 참가할 수 있을테니까, 4시간 정도 밖에서 기다려줄래?」
정신차려보니 신랑 아버지의 앞니 3개 부러뜨렸어.
그 뒤 친척으로부터는 연을 끊었지만, 아주 쾌적하다.
引用元: ・***** 私は見た!! 不幸な結婚式 98 *****
2015년 1월 27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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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잘 모르는 친척의 결혼식에 나갔는데, 갑자기 접수를 맡아달라며 접수대에 세웠다. 게다가 피로연 좌석표에 나만 이름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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