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 무명씨@오픈 2015/01/27(화)10:01:38 ID:wpB
그럼, 나의 친척과의 절연이야기를.
부모님이 간사이 출신이니까, 친척도 그쪽에 밖에 없지만.
그 대부분이 농가(膿家)야.
그리고 독신뿐이고 나이도 50이상인 실버 세대.
그리고, 나 얼마전에 시집갔지만, 남편과 조부모의 집에 인사하러 가니까, 불쑥 찾아온 농가(膿家) 친척 아저씨가
「아이가 생기면 아이를 데리고 이혼하고 돌아와라. 우리들의 묘를 지켜라」
라는 말을 들었던 거야.
남편과 얼이 빠져 있으니까,
「이혼이 싫으면, 아이를 2명 이상 낳아라. 1명은 너희에게 주지만 다른 애는 양자로 보내라. 여자라면 신부로 삼아준다」
라더라.
그러니까, 멍하니 있던 남편은 냅두고,
「신부도 와주지 않고 외국인조차 신부로 오지 않고.
아이가 있어도 버려지거나 니트.
너가 말하는 지키는 무덤도 풀 무성.
주위는 할아범할망구 뿐인 그런 시골에는 놀러 간다면 참을 수 있지만 살러간다니 말도 안된다.
이혼하고 돌아가?신혼에 그런 말을 하다니 비상식이네.
아이를 너에게 신부에게 보내? 하아? 제정신?
이런 썩을 할아범에게 신부로 보낼 정도라면 아이 같은거 만들지 않아.
너희들 늙은이들 끼리만 길바닥에 누워서 죽어버려!」
그대로 쓰레기들과의 모든 연락을 끊어버렸다.
그 자리에 있었던 조부모와 백부만이, 남편에게 사과해 주었고, 연락은 나의 휴대 전화 만으로 해주고 있다.
아이가 생겨도 반드시 지킨다.
50: 무명씨@오픈 2015/01/28(수)07:46:57 ID:Fbj
>그리고 독신뿐이고 나이도 50이상인 실버 세대.
머지 않아 멸종되겠네 ㅋ
膿家の暗部 part1 より
http://nozomi.open2ch.net/test/read.cgi/kankon/1395361161/
2015년 2월 16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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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친족갈등
【2ch 막장】불쑥 찾아온 친척 아저씨 「아이가 생기면 아이를 데리고 이혼하고 돌아와라. 이혼이 싫으면, 아이를 2명 이상 낳아라. 1명은 너희에게 주지만 다른 애는 양자로 보내라. 여자라면 신부로 삼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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