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3학년 때 같은 반 여자아이와 담임이 사귀고 행위를 했다.
그것이 어디에선가 누설되어 담임은 퇴직.
당연히 수험 시즌 중이던 우리들은
갑자기 담임이 없어져서 진로상담에서 우왕좌왕.
자퇴한 클래스 메이트도 학년 톱 클래스의 수재였으므로
선생님들도 쇼크를 받아 우왕좌왕.
그 해는 정신적으로 모두 심각한 느낌이었다.
학원이나 모의시험 받을 때 다른 학교 아이들에게 여러말 듣기도 했다.
진학율은 특별히 내려가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보호자로부터의 압력을 학교도 받고 있었으므로
교사나 학생도 필사적이었다고 생각한다.
대단한 수험이었다.
그런데 소동 당사자 두 명은 쌍방의 부모를 설득해서 결혼.
도시로 나간 전 담임은 교사를 계속하고 클래스 메이트는 대학 입시에서 1년 재수하고 대학 진학.
대학에 다니면서 출산하고 육아를 한 강자.
그대로 공무원이 되서 지금도 일하고 있다.
설날에 귀성했을 때 우연히 만난 그 클래스 메이트와 차 마셧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요령이 좋은 사람은 정말로 뭐든지 할 수 있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577: 무명씨＠오픈 2015/01/21(수)18:51:01 ID:Of5
>고교 3학년 때 같은 반 여자아이와 담임이 사귀고 행위를 했다.
>그것이 어디에선가 누설되어 담임은 퇴직.
요령이 좋다고는 생각되지 않아 ㅋ
하지만 남에게 민폐끼치고 본인은 태연히 있는 사람은 있지요
578: 무명씨＠오픈 2015/01/21(수)20:28:08 ID:eo3
>>577
결국 좋아하는 사람과 이어지고, 제대로 대학 가서,
일도 육아도 전부 요령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해서.
당시는 원망했지만 지금은 반대로 감탄하고 있다.
저런 일이 있어도 본인은 부패하지 않고 길을 벗어나는 일 없고
노력해서 지금의 생활을 하고 있는 거야.
다소 질투하는 마음은 있지만 역시 굉장하다고 생각한다.
전 담임의 사진 보았지만 댄디한 아저씨가 되어 있고,
우리 뚱뚱보 남편과 비교하면 하늘과 땅 차이.
뚱뚱보 남편이 나로서는 좋지만요, 배 베개라는 의미로.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5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1864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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