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18일 수요일

【2ch 아이마스 SS】P 「오토나시 씨를 놀려보자」

1: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12/26(목) 22:00:40. 49 :YSAZueXn0

P 「평소라면 내가 당하는 측이지만 가끔씩은 내가 하는 측이라도 좋아!」

P 「지나치게 하는건 좀 그렇다고 생각하니까 가벼운 느낌으로・・・」

P 「・・・으~응, 잠깐 생각했지만 좀처럼 생각나지 않는구나아」

P 「의외로 놀리는 쪽도 어렵기도 하구나」

P 「그렇다면 아미들은 의외로 굉장한 것을 하고 있는걸・・・?」

P 「그럴 리가 없나」하하하


3: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12/26(목) 22:02:17. 02 :YSAZueXn0

P 「좋아!여기는 이성이란걸 살리는 장난・・・」

P 「연애계로 가볼까!」

P 「그렇지만 나같은 매력 0의 놈이 이런걸 해도 제대로 될까・・・」

P 「아니!이것은 나의 남자로서의 매력을 시험할 찬스이기도 하다!」

P 「지금은 일뿐인 매일이라도 언젠가 나도 결혼하는 일이 있을지도 몰라」

P 「그 때를 위한 연습이라고 생각하고 해보자!」


4: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12/26(목) 22:04:32. 65 :YSAZueXn0

P 「좋았어 그럼・・・」

P 「오토・・・코토리 씨!」

코토리 「네, 네! 무, 무엇인가 용무가 있습니까? 게다가・・・」

코토리 「지금 코토리라고・・・」

P 「네・・・코토리 씨, 아니 코토리!」

코토리 「피욧!?」

P 「언제나 생각했지만 코토리는 굉장히 매력적이고 내가 좋아하는 타입이야!」

P 「자연스럽게 해주는 마음 씀씀나 그때그때마다 보이는 상냥한 웃는 얼굴」

P 「그런 코토리에게 몇 번이나 도움을 받았던 건지!」

코토리 「피피피이・・・」


6: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12/26(목) 22:07:06. 38 :YSAZueXn0

P(나 어째서 이런 괴이한 대사를 말하고 있을까・・・)

P(스스로 말했지만 어쩐지 부끄러워졌다・・・)

P(・・・에에이! 이렇게 되면 좋겠다고 끝까지 해치워 주겠다!)

P 「이렇게 부족한 나이지만・・・」

P 「코토리가 좋다면 나와 사귀어・・・아니」

P 「결혼해줘요!!!」

코토리 「피피・・・」


8: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12/26(목) 22:09:11. 14 :YSAZueXn0

P(・・・나도 하면 이런 말 할 수 있구나)

코토리 「・・・」

P(아, 어라. 혹시 코토리 씨・・・기겁하고 있다!?)

P(위험해, 이대로라면 내가 이상한 사람이・・・)

P(좋아, 이쯤에서 말해 둘 수 밖에 없다!)

P 「라, 라~니이, 농다「기쁩니다!!!」

P 「・・・에?」


10: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12/26(목) 22:12:37. 98 :YSAZueXn0

코토리 「프로듀서 씨가 나를 그렇게나 소중하게 생각해 주셨다니・・・///」

코토리 「나, 전혀 깨닫지 못했는데・・・///」

코토리 「앗 그래도 프로듀서 씨의 매력은 알고 있었어요!」

코토리 「특히 일하고 있을 때 프로듀서 씨는 왠지 아주 멋있고・・・」

코토리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프로듀서 씨의 모습이・・・」


11: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12/26(목) 22:14:15. 26 :YSAZueXn0

P(・・・곤란해, 아까 전보다 곤란해!)

P(오토나시 씨 진심이 되버렸다!?)

P(이대로라면 오토나시 씨와 결혼하는 지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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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12/26(목) 22:16:28. 79 :YSAZueXn0

P 『오늘도 지쳤다아~』문 벌컥

코토리 『아라 어서 오세요, 당신』

P 『아아 다녀왔어 코토리』

코토리 『오늘도 모두들 프로듀스 하느라 수고 하셨어여』

P 『진짜 지쳤어. 특히 아미들이・・・』

코토리 『그 아이들, 변함 없네요』우후후


16: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12/26(목) 22:19:03. 66 :YSAZueXn0

P 『진짜야. 하아, 코토리가 사무소에 있어 준다면』

코토리 『우후후, 지금의 나는 당신만의 사무원이예용///』

P코토리・・・』

코토리 『자자! 식사합시다!』

PP 『그, 그렇지! 오늘은 무엇이지?』

코토리 『후후, 오늘은 당신이 좋아하는 닭튀김(唐揚げ)이야』

P 『오오! 그럼 빨리 먹어볼까!』

『『잘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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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12/26(목) 22:22:43. 76 :YSAZueXn0

P(・・・・・)

P(괜찮을지도・・・)

P(・・・라니 안돼 안돼! 이런 이상한 느낌으로 진행되면 서로 불쾌하게 되는게 틀림없다!)

P(여기는 확실하게 농담이라고・・・)

코토리 「결혼식은 역시 양식일까・・・그렇지만 전통식도・・・」

P 「오, 오토나시 씨!」


19: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12/26(목) 22:24:45. 03 :YSAZueXn0

코토리 「네! 역시 아이는 둘이 좋지요!?」

P 「아, 아니 아이 이야기가 아니고・・・」

코토리 「아, 마이홈에 대한 겁니까? 뭐 아직 프로듀서 씨 젊으니까 무리하지 말고 크게 사지 않아도・・・」

P 「아니, 집에 대한 것도 아니예요・・・」

P 「저어, 아까 전의 말입니다만・・・」

코토리 「?」반짝반짝

P(욱, 코토리 씨 굉장히 눈이 반짝반짝 하고 있다・・・)

P(굉장히 말하기 힘들지만 여기는・・・)


20: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12/26(목) 22:27:02. 25 :YSAZueXn0

P(・・・말하자!)

P(만약 이대로 말하지 않고 결혼해도 잘 될거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P 「오토나시 씨! 실은 아까 전 이야기는 거짓말입니다!」

코토리 「・・・에?」

P 「조금 놀려 보려다 저런 말을 해버렸습니다!」

코토리 「・・・」

P 「지금 생각하면 여성에 대해서 이런 형태로 농담을 하는 것은 정말로 실례였다고 생각합니다!」

P 「죄송합니다!!」꾸벅


23: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12/26(목) 22:29:53. 67 :YSAZueXn0

코토리 「・・・」

P 「・・・」

코토리 「・・・머리를 들어올려 주세요, 프로듀서 씨」

P 「・・・에?」

코토리 「나, 사실은 알고 있어요 프로듀서 씨의 마음」

P(나의 마음・・・?)

코토리 「프로듀서 씨, OK 받고 깜찍 놀라 버려서 그런 거짓말을 말해버리는 거죠?」

P 「에?」


25: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12/26(목) 22:32:42. 10 :YSAZueXn0

코토리 「그치만 저렇게 진지한 얼굴로 나를 좋아하다고 말해주지 않았습니까」

P 「아니, 그러니까 그것은・・・」

코토리 「말했었지요 프로듀서 씨?」

코토리 「나를 세계에서 제일 사랑하고 있다고 말했지요? 결혼해달라고 말했지요? 어떤 일이 있어도 나를 떼어놓지 않는다고 쭉 곁에 있겠다고 말했지요?」

P 「쫌, 오토나시 씨!? 나 그런 말・・・」

P(이것 혹시・・・)

P(앗, 위험한 상태냐)


27: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12/26(목) 22:35:16. 75 :YSAZueXn0

코토리 「있을리가 없어요 그 상냥한 프로듀서 씨가 나에게 이렇게 처녀의 마음을 짓밟는 말을 할 리가 없습니다」

P 「오토나시 씨! 진정해요!!」꽈악

코토리 「나는 진정하고 있어요 진정되지 않은 것은 프로듀서 씨 쪽 아닙니까? 갑자기 이상한 말을 하기 시작하고」

P(본격적으로 곤란해졌어! ・・・여기는 어쩔 수 없다)

P 「미안해요 오토나시 씨!!」팍

코토리 「윽!」

풀썩


30: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12/26(목) 22:38:40. 94 :YSAZueXn0

P 「후, 후우・・・」

P(흔히 만화 같은데 보는 목을 뒤에서 강하게 치면 기절하는 저거・・・)

P(처음으로 했지만 잘도 됐구만・・・)

P 「우선 소파에 재워놓고・・・」

P 「사장에게 연락하자」








33: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12/26(목) 22:40:04. 91 :YSAZueXn0

사장 「그런가, 오토나시 군과 그런 일이」

P 「저, 사장님・・・」

P 「정말로 죄송합니다!」

사장 「아니 사과하지 말아주게」

사장 「누구도 농담으로 이렇게 될거라고는 상상할 수 없겠지」

사장 「뭐, 그 농담이 조금 곤란했을지도 모르지만」하하하


34: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12/26(목) 22:42:01. 80 :YSAZueXn0

P 「・・・네, 그 건에 대해서는 정말로・・・」

사장 「뭐뭐 이 이야기는 이쯤 하고, 그녀를 어떻게 해야 할까」

P 「그렇네요. 눈을 뜨고 또 조금 전 같이 되버리면 큰일인데요」

사장 「・・・여기서 1가지 제안이 있는데」

사장 「자고 있는 것을 잘 활용해보는 것은 어때?」

P 「자고 있는 것을 잘・・・? 아, 과연!」

사장 「하하하, 알겠나. 뭐 그러면 다음은 자네에게 맡겨도 괜찮겠군」

P 「잘 해보겠습니다!」








35: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12/26(목) 22:45:03. 21 :YSAZueXn0

코토리 「・・・응?」

P 「・・・・・」짤칵짤칵

코토리 「어라? 어째서 나 소파에서 잠들다니・・・」

P 「아, 오토나시 씨 깨어났습니까!」

코토리 「프, 프로듀서 씨!」

P 「아니, 갑자기 넘어졌으니까 깜짝 놀랐어요!」

P 「뭐 저런 곳에 패트병을 두었던 내가 나쁜데요」하하하


37: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12/26(목) 22:49:33. 03 :YSAZueXn0

코토리 「패트병・・・?」

P 「어라? 오토나시 씨 기억나지 않습니까?」

P 「오토나시 씨 내가 마루에 두었던 패트병을 밟고서 넘어져 버렸습니다」

P 「그리고 머리를 강하게 부딪친 것 같아서 기절했어요」

코토리 「・・나・・・」

P 「정말로 미안해요, 자신이 저런 곳에 페트병 같은걸 놔뒀기 때문에 이렇게・・・」

코토리 「그렇습니까・・・」


38: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12/26(목) 22:52:29. 06 :YSAZueXn0

P(・・・・・)

P(좋아, 잘되는 것 같구나)

P(아까 전에 있었던 진짜 사건을 꿈이라고 생각하게 하는 것으로 없었던 것으로 한다・・・)

P(이름 붙여 꿈 결말 대작전!)

P(・・・감쪽같구나아)

P(네이밍 센스는 내버려 두고, 이렇게 해서 사건해결 한건낙착! 어떻게든 될 거야!)

P(타카기 사장도 좋은 생각을 하는 구나)



40: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12/26(목) 22:56:11. 55 :YSAZueXn0

P(・・・라고 해도 이번 일로 연애에 조금 트라우마적인 것이 생겼을지도)

P(뭐 농담이었으니까 곤란했을 뿐이니까 제대로 성실하게 해보면 괜찮을까)

P(일단 다음부터는 이런 일은 그만두자!)

코토리 「・・・프로듀서 씨?」

P 「네! 오토나시 씨 왜 그러십니까?」




코토리・・・또 나에게 거짓말 하네요






41: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12/26(목) 22:56:34. 45 :vMRtZRvC0
너무 무서워!


46: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12/26(목) 23:07:56. 64 :ZciwaCp/0
무서워어어어어


47: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VIP가 보내 드립니다:2013/12/26(목) 23:08:04. 77 :EwQx4W8A0
피요쨩 귀엽다


http://morikinoko.com/archives/518763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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