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 좋게 신체적인 후유증만은 남지 않았지만,
조카는 그때부터 웃지 않게 되어 버렸다.
그야 그렇지. 친부모에게 살해당할 뻔 했으니.
어째서 좀 더 빨리 떼어놓지 않았던 걸까,
정말로 언니가 한건가 여러가지 생각으로
머리가 엉망진창이 되서 얼굴을 마주친 순간에 언니를 지독하게 매도해 버렸다.
왜 때렸냐고 물으니까, 조카가 그라비아가 실린 잡지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대단한 기세로 소리질렀다.
욕구가 있으니까 안되는 거라고,
지금까지 그렇게 되지 않도록 엄하게 길러왔는데 그 아이는 이젠 안되겠다고.
「왜냐하면 저녀석을 꼭 닮았으니까, 틀림없이 저질러」
「가면을 쓰고 있어도 알 수 있어, 최저의 생물이야」
「그 만큼 해도 교정할 수 없으면 이제 무리, 범죄 일으키기 전에 죽이지 않으면」
조카는 성장하는데 따라서, 우리의 부친을 닮게 되었다.
아버지는 기분 내키면 우리를 때리고, 이런저런 짓으로 딸 둘을 울리면서 즐기고 있었다.
특히 언니는 끈적끈적하게 몸을 만지고 있었다.
밤에는 그 이상을 당하고 있었던 것도 알고 있다.
가끔 생리가 아닌 이유로 피가 멈추지 않게 되었던 것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현지를 떠나 취직했던 것도,
나에게도 바로 집을 나오도록 여러모로 움직여 줬던 것도,
결혼식 올리지 않았던 것도 어째서인가 웬지 모르게 알고 있었다.
언니는 모든 것을 잊고 행복해졌다고 생각했다. 직장이나 신랑도 좋았고,
귀여운 자식도 낳아서 행복해져서 모두 잊고 있었다고.
그렇지 않았다. 그렇게 간단한 일이 아니었다.
언니는 지금도 감옥. 조카는 고교에 다니기 시작했다.
친권은 형부에게 가있고, 내가 얼굴을 보여주는건 어떨지 생각했지만
본인과 의형가 있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눈물 나왔어.
아버지의 일 언니에게 일어난 일은 두 사람에게는 이야기하지 않다.
혹시 어쩌면 눈치채고 있을지도 모르는데.
언니 아마 나를 지키려 하고 있었다.
하지만 미안, 언니에게도 말하지 않은 것이 있다.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125度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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