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20일 금요일

【2ch 막장】회사에 걸려온 이상한 전화 「A(나의 동료)의 어머니입니다만. 급료를 가르쳐 주실 수 없을까요. 본인에게는 비밀로 해주세요」

638: 무명씨@오픈 2014/11/21(금)17:40:01 ID:pq7kNyEvY

내가 있는 부서는 가끔씩 클레임 전화가 걸려온다.
상당히 종잡을 수 없는 클레임도 있기도 하므로,
그런 종류의 이상한 전화에는 비교적 익숙해진 느낌이었다.
그러나, 반년 정도 전에 그것들을 뛰어넘는 이상한 전화가 걸려왔다.











그 전화를 받은 것은 나였다.
전화 상대는 「A(나의 동료)의 어머니입니다만」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언제나 신세를 지고 있습니다.
굉장히 죄송합니다만, A의 급료를 가르쳐 주실 수 없을까요.
본인에게는 이 전화에 대한 것은 비밀로 해주세요」라고 말했다.
A의 어머니에 따르면, 아들이 걱정되지만
본인에게 묻는 것은 망설여져서…라는 것이었다.

그렇다고 해서 회사에 직접 전화를 해오는 것도 뭔가 아니라는 느낌이야.
도대체, 본인이 전화를 받으면 어떻게 할 생각이었던 건가.
게다가 A의 어머니하는 것 치고는 목소리가 너무 젊었으므로,
장난 전화일까나 하고 생각했다.
나는 「잠깐 기다려 주세요」라고 말하고 보류하고,
A어머니일 때는 미안하지만 전화 건을 A에게 이야기했다.

A는 굉장히 놀란 것 같았지만,
상당히 전화 상대가 누구인지를 알고 싶었던 건지
그대로 전화를 받아 버렸다.
그리고 「전화바꿨습니다」라고 말하며,
목소리를 바꿔서 A라는 것을 숨기고 상사라고 했다.

그리고 A는 계속해서
「실례이지만 A씨의 어머님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싶으니까,
A씨가 언제나 사원식당에서 먹고 있는 것을 대답해 주시겠습니까」
라고 말하기 시작했으므로 놀랐어요.
도대체 어떤 확인 방법이야…하고 조금 기가 막혔어.
그리고 잠깐 사이를 두고 A는 「알았습니다」라고 말하고 전화를 끊었다.

A에 의하면 전화 상대는 A가 사원식당에서 먹고 있는 것
(소우동素うどん,※건더기 없이 국수만 있는 우동)을 대답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러니까 나는 「그럼 정말로 A의 엄마였던 건가」라고 말했다.
그러자 A는
「우리 어머니에게는,
일일이 사원식당에서 무엇을 먹고 있는가 하는건 말하지 않는다.
소우동을 언제나 먹고 있다고 이야기 한 것은,
친구 몇사람과 나의 애인뿐」이라고 말했다.
전화 상대는 A의 애인이었던 것 같다.

A는 전화를 받은 순간에 상대가 애인이라고 알게 되었던 것 같고,
일단 만약을 위해서 소우동 건을 알고 있든가 물어 보았을 뿐이었다.

위에도 썼지만, A는 갑자기 전화를 끊었던 거다.
그러니까 그 뒤 곧바로 잇다라 2회 정도 전화가 걸려왔다.
A는 그것들을 모두 무시하고,
낮에 휴식중에 그녀에게 전화를 걸어 내막을 공개한 듯 하다.
A의 애인은 격노한 듯 하여, 나에 대해서까지
「용서못해! 바보취급하지마! 저주할거야」라고 말한 것 같아서,
터무니 없기 짝이 없다고 생각했다.
그정도로 받은 것을 후회했던 전화는 별로 없다.

게다가, 그 뒤 그들이 화해해 버렸다는 것에는 충격을 받았어.
A는 「회사에 폐를 끼치지 않도록,
그녀에게 급여명세를 제대로 보여주기로 했다」고 말하고 있었는데,
좀 해결의 방법이 이상한 듯한 느낌이 들었어.
나는 저 일 이후 전화가 울릴 때마다 반사적으로 심장이 뛰어버리니까 곤란하다.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1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39780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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