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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독신으로 요리가 취미인 나를 비웃는 새언니, 「혼자 호화로운 요리 만들어서 혼자 먹다니. 허무해. 나는 많은 가족을 위해 요리를 내놓는 어머니이고 싶어요~」그래서 소원대로 됐다.
276: 무명씨@오픈 2015/02/23(월)10:13:20 ID:LTV
자업자득인데 피해자인 척하는 숙모의 신경을 모르겠어.
우리 집은 10년 정도 전에, 같이 살던 외할머니가 요양개호를 받게 됐다.
경도 인지증(치매)과, 골절의 영향에 의한 보행 곤란.
처음에는 친자식인 어머니가 개호를 거의 모두 하고 있었지만, 할머니에게 붙어있는 시간이 많아져서 당연히 그 외의 가사에 손길이 닿지 않게 되었다.
그래서 아버지가
「다들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은 차차 해두자」
이렇게 말해서, 각자 가사나 개호에서 할 수 있는 일은 협력하기로 했다.
그리고, 월 한 번 빈도로 얼굴을 보여주는 숙모는 그것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아서, 특히 아버지가 빨래나 청소 같은 가사를 하거나, 당시 고교생이던 남동생이 할머니의 화장실 시중을 들고 있는 모습에
「남자에게 이런 일 시키다니!!」
하고 어머니를 비난했다.
아버지나 남동생이
「자신의 의지로 하고 있다」
라고 말해도, 숙모로서 보기에는
「마음만 받고 시키지 않는 것이 보통」
이라더라.
어머니는 그러한 싫은 소리를 들을 때마다 가볍게 침울해지곤 했지만, 아버지의
「다른 집은 다른 집, 우리 집은 우리 집」
에 격려받고 있었다.
할머니는 개호를 시작하고 몇년뒤에 죽었지만, 연령적으로도 왕생하셨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았기 때문에 크게 다툴 일은 없었고, 어머니와 숙모도 표면적으로는 화해했다.
그리고, 현재.
숙모는 시어머니의 개호에 쫓기고 있다고 한다.
위에는 쓰지 않았지만, 숙모는 매번 우리 집에 숙부가 운전하는 차로 왔었으므로 숙모의 개호론을 당연히 숙부도 듣고 있었다.
그래서, 개호도 가사도 완벽할 것을 요구받고 있다든가.
숙모는 전화로 어머니에게 푸념하고 있다고 하지만, 어머니는 적당히 흘려듣고 있다고 한다.
지금 현재의 숙모 일가의 상황 밖에 모르는 사람이 보기에 숙부는
【친어머니의 개호를 아내에게 강요하는 몹쓸 남편】
인걸지도 모른다.
하지만, 거기에 이르기까지 실컷 훌륭한 개호론을 들었으니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친어머니와 시어머니로는 기분상 전혀 다를지도 모르지만, 거기에 관해서는 알 바 없다.
277: 무명씨@오픈 2015/02/23(월)10:30:40 ID:fEY
>>276네 집은, 아버지를 시작하여 아주 멋진 가족이네요.
281: 무명씨@오픈 2015/02/23(월)15:51:07 ID:7V6
>>276
아이에게 견본을 보여주는 좋은 아버지다.
その神経が分からん!その5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19891355/
세상에 참 입으로 화를 부르는 사람들이 많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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