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24일 화요일

【2ch 막장】친구의 부모는 여동생만 편애하고 친구와 친구 남동생은 방치하여 보다못한 친척이 데려갔다. 그래놓고 형편이 어렵게 되자 여동생의 학비를 달라고 찾아왔다.「귀여운 여동생의 부탁이야 들어줘」

504: 무명씨@오픈 2015/02/21(토)11:35:08 ID:03a
나는 아니고 친구의 이야기.

친구는 남남녀 에서 장남.
하지만 부모님은 여자아이를 갖고 싶었다고 해서, 친구와 친구 남동생은 방치되어 있었다고 하는데 너무했다.
그렇다는게 취급의 차이가 격렬하여, 감기에 걸리면 여동생은 거의 미열이라도 학교 쉬고 병원인데, 친구와 친구 남동생은 38도 라도 일반약을 줄 뿐이었다고.
그 탓에 친구 남동생이 폐렴에 걸려, 두고 볼 수 없었던 친척(나의 이웃)이 데려갔다.
이것이 친구 10살 때 이야기.

친척도 아이가 생기지 않았다고 하여 친구들을 귀여워했고, 친구들도 부모로서 경모하며 평범하게 좋은 가족이 되었다.
그 뒤 친구들은 반항기도 그 나름대로는 있었지만 훌륭하게 자라서, 지금은 친구는 변호사, 친구 남동생도 취미를 직업으로 하여 서로 부자유없이 효도하고 있다.


505: 무명씨@오픈 2015/02/21(토)11:44:22 ID:dqW
( ;∀;)좋은이야기구나





506: 504 2015/02/21(토)11:51:01 ID:03a
계속.

그리고, 여동생 쪽은 어떤가 하면 응석을 받아줘서 버릇없는 딸로 자랐다.
하지만 벌을 받았는지 부친이 불황으로 정리해고를 당했다.
오십줄이니까 재취직처 찾을 수 없고, 부모님 파트타임 맞벌이로 생활은 할 수 있지만 딸은 대학 진학을 포기하지 않으면 안됐다.
하지만 딸은
「캠퍼스 라이프 보내고 싶다」
고 고집부렸다.
곤란해진 부모님 어디에서 듣고 알았는지 친구들에게 돈을 뜯어내러 왔다.

당연히 친구들 차갑다.
「오랜만이야 기억나니?」
친구 남동생 「누구?」
친구 「○○(성씨)씨였던가?」
「만나고 싶었어」
친구 「한번도 만나러 오지 않았던 주제에 이제 와서 뭡니까?」
「여동생의 진학 비용 부담해 주었으면 해.」
친구 「나의 형제는 남동생 뿐입니다」
친구 남동생 「나의 형제는 형 뿐이다」
「차가운 아이들이네! 부모에게 감사하는 마음 같은게 없는 거야?」
친구 남동생 「효도라면 하고 있고」
친구 「○○씨에게 감사할 만한 일을 받았던 기억 같은건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를 키워 준 것은 아버지와 어머니입니다. 당신들이 아닙니다」
여동생 「귀여운 여동생의 부탁이야 들어줘」
친구 남동생 「장학금이나 특별우대생이나 그런게 되면 되잖아」
친구 「내준다고 해도 입학금과 수업료 뿐이고 교과서나 실습비용 등은 스스로 벌어 주세요. 입학금도 빌려 주는 것 뿐이고 제대로 받아낼겁니다만」

라고 모조리 이런 느낌이었다.


507: 504 2015/02/21(토)11:58:40 ID:03a
최종적으로는 양부모님도 나와서 소금을 집어던지자 도망쳐버렸다.
아버지 「나의 아들들을 등쳐먹으려 하다니 이 사람도 아닌 놈들!」
어머니 「두 번 다시 우리집 문지방을 넘지마!」
친구 「장례식 정도는 나가드리겠어요」
친구 남동생 「돌아가」
그리고, 물러난 다음 넷이서 서로 부둥켜 안고 운 다음, 함께 회전 초밥 가서 배부르게 먹었다고 한다.

이번 친구 남동생과 나의 어릴 적 친구(♂)가 결혼하므로 기념으로 씀.


508: 무명씨@오픈 2015/02/21(토)17:41:25 ID:oO6
오오오, 축하합니다!!!!


509: 무명씨@오픈 2015/02/21(토)17:55:35 ID:cs1
동성혼인 경우는 양자 결연 하는 건가?


本当にやった復讐 2 より
http://toro.open2ch.net/test/read.cgi/occult/1410735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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