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신사 뒷쪽에서 신음소리가 들려왔다. 들여다보니 미치광이가 아이에게 위험한 짓을 하고 있었다. 말리려다 미치광이와 맞붙어 싸우게 되서 중상을 입었다.

141: 무명씨＠오픈 2015/02/07(토)19:17:35 ID:gKr
파워계 미치광이와 맞붙어 싸웠을 때가 수라장이었다.

신사(神社)의 뒤 쪽에서 아저씨의 신음소리와 고양이인지 뭔지의 울음 소리가 들렸다.
솔직히 관련되고 싶지 않았으니까 처음은 무시했다.

하지만 그만 신경쓰여서, 살그머니 들여다 보았다.
그랬더니 좀 공공장소에서 말하기 힘든 행위에 이르고 있었다.
틀림없이 합의는 아닐 것 같고, 상대 아이는 의식도 없어보이는 모양.

엄청 패닉해서 경찰 부르려고 폰을 꺼냈지만, 손이 떨려서 번호를 누를 수 없다.
이것저것 하고 있는 사이에도 미치광이는 일사불란하게, 아이의 손을 자신의 바지에 꽉 눌렀다.
무엇인가 말해서 주의를 끌려고 했지만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다.
일단 손에 들고 있었던 휴대폰을 던져보니까, 확실하게 주의를 끌 수 있었다.

도망치거나 소리치거나 하면 좋았을테지만, 다리가 떨려서 움직일 수 없다.
가까스로 움직여서 말리려고 하니까, 마구 소리지르며 마구 날뛰었다.
머리카락을 잡아당겨서 쓰러지고, 휘둘리고, 지면에 머리를 마구 부딪쳐댔다.
(이런 곳에서 죽는구나)
라고 생각하니까 갑자기 화가 나서, 필사적으로 반격했다.

결과적으로 나는 광대뼈가 부러지고 무릎이 깨지고, 미치광이는 턱과 목을 다치고 휠체어, 아이는 어깨를 탈구, 전원 병원행이 되었다.
침대에서 아마 일주일간？정도 망연자실 해있었다.
어머니가 울면서 설교해 왔지만 집중력 없었으니까 거의 이야기를 이해할 수 없었다.

치료비는 미치광이의 사육주가 전액 내왔다.
큰일로 하지 말아달라고 치료비와 별도로 8자리수 가까운 액수를 받았다.
피해자인 사람들도 받았는지 모르지만.
본인은 사과하러 오지 않았다, 전부 미치광이의 사육주와 우리 부모님이 이야기했다.

솔직히 미치광이를 죽였다고 생각했고, 아이를 한 번 무시했고, 병실에 누군가 오는 것이 미치광이에게 끼어들었을 때보다 훨씬 무서웠다.
아이의 보호자가 따지지 않을까인가, 경찰에 잡혀가지 않을까.
경찰로부터는 통보만 하도록 타일러졌을 뿐이었다.
아이의 보호자와 아이는 병문안 하러 와 주었다.

받은 돈은 보기도 싫었기 때문에 할머니의 노인 홈 비용으로 했다.
부모님으로부터는 맹반발 되었지만,
「수중에 놔두고 싶지 않다」
라고 말하니까 알아 준 것 같다.

돈이 있다면 감시하는 놈 고용하라고 절실하게 생각했어.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その8】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22455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