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5일 목요일

【2ch 막장】독감으로 드러누워 있는데, 우리 아이와 같은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와 그 엄마가 찾아왔다. 「아들이 인플루엔자였다, 나도 남편도 옮고 싶지 않다 그러니까, 댁이 나을 때까지 돌봐야한다」

15: 이름 없는 마음 아이 알지 못하고 2013/01/31(목) 01:52:25. 91 ID:bGg7kGZc
현재 나는 인플루엔자(독감)로 요양중
나의 친정이 멀기도 하고, 남편과 아이는 시댁에 가게 해뒀다.
그래서, 지금 자택에 있는 것은 나 뿐이지만
어제 밤에, 아이와 같은 유치원의 A씨와 A씨의 아이가 찾아왔다.


17: 이름 없는 마음 아이 알지 못하고 2013/01/31(목) 01:56:18. 05 ID:bGg7kGZc
옮으면 안되니까 문넘어로 대응했지만
요약하자면 「A아들이 인플루엔자였다, 나도 남편도 옮고 싶지 않다
그러니까, 댁이 나을 때까지 돌봐야한다」같은 영문을 알 수 없는 주장.
아직 약효가 안 나와서 의식몽롱해졌던 나는
「에? 어째서?」하고 평범하게 대답해놓고 바로 침대에 가버렸다.
그리고 1시간 정도 지나서 일어났다(A형? 이기 때문인지 기침이 심해서 목이 아파 오래 잠잘 수 없다)


18: 이름 없는 마음 아이 알지 못하고 2013/01/31(목) 01:59:57. 80 ID:bGg7kGZc
침실이 2층이므로
화장실가려고 아래로 내려가니까 현관 유리에 무엇인가 검고 큰 물체
열 때문에 이상한게 보이는 걸까? 라고 생각하면서 현관 열고 살짝 내밀어 보니까
축 늘어져 있는 A아들 군과, 메모가.
쉰 소리로 작게 비명을 지르고 옆에 있는 메모를 보니까 거기에는 「잘부탁해—」라고 갈겨써져 있어서 아연해졌습니다만


21: 이름 없는 마음 아이 알지 못하고 2013/01/31(목) 02:06:47. 51 ID:bGg7kGZc
일단은 A아들군을 안에 데려와서 수분보급시키고 경찰에 연락
사정이라든지 이것저것 이야기해서 맞이하러 오게 했다.
여기에 자주 쓰어져 있는 어떻게든 하룻밤만 도봐주시길, 같은 말은 듣지 않고
그거 큰일이네요, 하고 즉시 와줘서 A아들군은 보호받았다.

하지만 그때부터는 흔히 있는 일로, 밤중에 A가 고함치며 찾아와서
여러가지 소란피우고(아무래도, A아들군이 독감 걸렸으니까 친정에서 돌보고 있다고 말하고, 불륜 상대와 여행하러 갈 생각이었다? 는 듯)
경찰 불러서 끌고가게 했다, A남편으로부터 사죄를 하고 싶다는 전화를 받았지만
몸이 안 좋고, 서로 관련되고 싶지 않다고 거절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 사소할지도 모르지만
독감의 괴로움과 A아들군이 불쌍했다

引用元: ・【イイ加減ニ汁】うちは託児所じゃない110【玄関放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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