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27일 금요일

【2ch 막장】회사에 찾아오는 거래처 사장(여성)이 요리 잘하고 마음씨 고운 젊은 신부를 갖고 싶다고 농담을 했다. 그걸 전해듣고 오해한 파견 싱글맘 여사원이 부사장(사장의 신랑)을 습격.

128: 이름 없는 마음 아이 알지 못하고 2012/04/01(일) 22:17:20.27 ID:wQPmAFY+
별로 아줌마 성분 없지만, 내가 예전에 다니던 회사에 있었던 미친 아줌마

A사라는 작은 회사와 거래가 있었는데, 그 회사는 부인이 사장이고 신랑이 부사장
입장으로서는 A사가 위였지만, 취급하고 있는 물건의 성질상 제약이 있어서,
용무가 있을 때는 A사에서 우리 회사(B사)에 일부러 찾아오고 있었다
사장은 조심스럽게 말해도 여성다운 사람은 아니고(성격이), 호쾌하지만 아주 싹싹한 사람
간식 같은 것도 자주 주시고 있었고, 대기 시간 같은게 있을 때는 잡담도 하고 있었다
부사장은 반대로 아주 과묵한 사람으로, 얼굴의 생김새도 더해서 아주 차가운 인상,
일 이야기 밖에 하지 않기 때문에 상당히 무서운 사람이었다(그래도 간식은 들여다 주었다)

어느 날 사장이 내사하고, 응접실에 내가 들어갔을 때, 잡담 같은 흐름으로
「요리 잘하고 마음씨 고운 젊은 신부를 갖고 싶다」고 사장이 말하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당시 여러모로 일이 붐벼서, 굉장히 피곤했던 것 같다
그것을 힐링해주는 귀여운 젊은 신부를 갖고 싶다, 고 하는 것이었다
여성의 발언은 아니지만, 그 사장이라면 말할 법하다는 느낌이었다
사장이 돌아간 뒤에 동료와 그 이야기를 하고,
「그 사람이라면 말할 것 같네, 게다가 최근 확실히 조금 지쳐있는 느낌이었고」
라고 말하고 있었는데, 그것을 파견으로 들어온지 얼마 안된 싱글맘 미친 아줌마가 듣고 있었다

흔히 있는 이야기이지만,
미친 아줌마는 일반적인 이미지로 신랑인 부사장을 사장이라고 믿어 버리고,
자연스럽게 「A사 분, 다음은 언제 옵니까?」라고 리서치하여,
부사장이 내사 해올 때를 맞춰서 직접 만든 도시락과 과자를 지참하여, 부사장을 덮쳐 버렸다
(부사장은 차갑고 무서운 인상이지만, 어느 쪽인가 하자면 훈남(イケメン)으로 분류될 얼굴)
「A사 분 왔습니다」라는 소리에 자발적으로 차를 내오려 움직이고,
먼저 도시락과 과자를 주려고 했지만 거절당하여,
다음은 갑자기 껴안고 안기려고 했다고 한다
부사장은 반사적으로 미친 아줌마를 확 밀쳐 버려서,
미친 아줌마는 테이블에 머리를 부딪쳐서 졸도, 구급차도 오는 소란
병원에서 「부사장에게 습격당했다!」고 주장하여 경찰이 불려와, 부사장은 격노
결국 미치광이의 증언이 모순 투성이라서 바로 혐의는 풀렸고 미치광이는 당일 반품
「회사 사장이니까 부자, 훈남이고 우리 가족의 파파가 되었으면 했다」
그렇다는 이유였다고 한다


129: 이름 없는 마음 아이 알지 못하고 2012/04/01(일) 22:33:32. 62 ID:ZPNHv8UR
>>128
만화에 나올 법한 스토리구나 ㅋ


133: 이름 없는 마음 아이 알지 못하고 2012/04/01(일) 22:54:05. 74 ID:wQPmAFY+
네, 뒷날에는 「만화같네」하는 이야기 꺼리는 되었지만,
당시는 사원 일동 살아있는 느낌이 아니었다

A사와의 거래가 끊기면, 프로젝트가 하나 무너지게 되버리는 상황이었으므로
부사장은 격노하고 있었지만, 미치광이라고 해도 거래처에서 부상을 입혔다고 하며,
사장이 달려와서 사죄를 했었다고 나중에 들었다

B사도 사죄를 거듭하여 사죄 전투가 되었다고 하고, 원흉은 당일 반품했다고 하므로
그 뒤 거래에도 영향은 나오지 않았던 것이 불행중 다행
미치광이가 A사에 돌격할지도 모른다는 걱정도 있었지만, 그것은 없었던 모양
미치광이의 그 뒤는 아무도 몰라, 파견회사 채로 끊어버렸다고 하고


引用元: ・【セコキチママ】発見!キチガイママ その23【泥キチママ】





나원참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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