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14일 토요일

【2ch 막장】동급생에게 여름방학 숙제를 도둑맞았던 적이 있었다. 담임에게 알렸지만, 그 녀석은 부정하고 그 녀석의 부모가 반발했다. 담임은 도둑만 편들었지만 증거가 있었으므로….

963: 무명씨@오픈 2014/12/27(토)20:40:27 ID:Lty
상당히 옛날 이야기.

동급생에게 여름방학 숙제를 도둑맞았던 적이 있었다.
제출 뒤에 장식하는 타입의 숙제였으므로 훔친 녀석이 누군가는 바로 알았다.
전국적으로 통할지 어떨지는 모르지만 「이과 모델」이라는 지점토로 모형을 만드는 숙제였다.
「저것은 자신이 만든 것인데, 도둑맞았다」
고 담임에 직소한 것부터 이야기가 커졌다.

훔친 녀석을 이하 A라고 하겠다.
담임이 A에 확인→A부정→A가 자신의 부모에게 말한다→부모가 담임에게 불평
여기서 무사안일주의인 담임이, A부모와 B(우리)의 부모를 저울질 하고,
「A부모 쪽이 시끄러우니까 B는 단념시키도록 하자」
고 생각했는지,
「A는 그런 적은 없다고 말하고 있다, 거짓말 하지마라」
하고 고압적이다 태도로 나오기 시작했다.
몇일간, 학교에서는 담임에게, 귀가하고 나서는 A가족에게 전화나 방문으로 괴롭힘을 받는 사안으로 발전한다.


964: 무명씨@오픈 2014/12/27(토)20:41:14 ID:Lty
그렇지만 최종적으로는, 여름방학중에 찍은 사진에 제작중인 이과 모델이 몇장이나 찍혀 있었던 걸로 이쪽의 정당성이 입증되었다.
A아버지는 시무룩 해져, A조모는 크으윽 상태. 담임은 실실 거렸다.
우리 아버지가 여기서
「그럼 명예훼손으로 이쪽에서 고소하도록 하겠습니다」
라고 선언하자 A아버지 A조모 엄청 당황.
「아이의 장래가」 「이 정도로 과장스럽게」 「피도 눈물도 없다」
라고 말하기 시작했다.
어머니가
「사죄도 하지 않는 주제에 잘도 말할 수 있네요」
하고 기막혀하면서 말하니까 A아버지 황급히 사죄.
A조모 뾰루퉁. 담임 실실.
A아버지가
「피해신고만은」
라고 말하므로, 아버지가
「그러면 피해신고를 낼지 생각하고 싶으니까, 녹음을 다시 들어도 좋습니까?」
라고 제안.
A아버지, 승낙. 아버지, 재생.


965: 무명씨@오픈 2014/12/27(토)20:41:35 ID:Lty
녹음 A아버지 「이거는 말야, 명예훼손이야! 어린애라고 해도아zsxdtcfyv크b히n우리 아이 미래가 zxctfy브bh」
녹음 A조모 「~쟁이 따위가z세xrdctfvgbh응m」
녹음 담임 「마아마아, 우헤헤」 「헤헤헤」

싸악 조용해지는 교장실.
A아버지, 새빨갛게 되서는
「이제 그쯤으로」
라고 말하지만 계속 흘러나오는 녹음 데이터.
A조모도 자신의 차별어 연발 재생에 점점 수그러들어 간다.

아버지, 「한번 더 생각하고 싶다」
두번째 재생 칙.
녹음 A아버지 「재판도 불사한다! 아이라 할지라도 죄에는 zsxdtcfyv구b히n우리 아이 미래가 zxctfy브 bh」
녹음 A조모 「너희들 ■■과 다른거야z키xrdctfvgbh응m」
녹음 담임 「마아마아, 우헤헤」 「히히히」

A조모 울기 시작한다. A아버지도 눈물.


966: 무명씨@오픈 2014/12/27(토)20:42:21 ID:Lty
세번째 재생 틱.
A조모 통곡. A아버지도 눈물을 뚝뚝 떨군다. 담임, 과연 실실거리는거 그만두고 고개 숙인다.

4번째.
녹음 A조모 「■■이 할 짓이야z세xrdctfvgbh응m」
→A조모 「이제 그만해요~」
녹음 A아버지 「가정환경이 나쁘다는건 이런거cvb응m,;」
→A아버지 「이제 됐지 않습니까, 이제 됐지 않습니까」
녹음 담임 「마아마아, 우헤헤」 「히히히」
→담임 「……훌쩍」


967: 무명씨@오픈 2014/12/27(토)20:43:59 ID:Lty
자신이 폭발하는 음성을 냉정하게 듣는 것은 의외로 데미지가 셋던 듯 해서, 들을 때 마다 A아버지 조모 담임은 약해져 갔다.
결국, 대략 7~8회는 들었다고 생각한다.
역시 질렸으므로 이쪽은 도중에 자작만화의 다음 내용 같은걸 생각했다.
덧붙여서 A본인도 그 자리에 있었을테지만 A의 리액션은 전혀 기억이 없다.

결국 A일가가 완전항복하고 한 건 해결됐다.
A아버지 A조모는 상당한 몬페였는데 이후로는 얌젼해진 것 같다.
담임은 2년간 담임 예정이었지만, 다음해 다른 선생님이 담임이 되었다.
A는 중학교 때부터 특수학급에 배속되어 있었다.

끝.


復讐とまではいかないちょっとしたいたずらや仕返しを語れ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395985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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