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8일 일요일

【2ch 막장】시골의 시댁에서 같이 사는 시동생 부부는, 시골의 관습을 받아들이지 못해서 따돌림 받는 무라하치부 상태가 되었다고 한다. 상황을 보러 갔는데….

822: 무명씨@HOME 2015/02/07(토) 00:53:47. 33 0. net

우리집은 시동생 부부가 시댁에서 동거하고 있지만,
시동생 아내가 시골의 관습을 받아 들이지 못해서
이웃 사람의 요망을 거부하니까 무라하치부(村八分) 상태가 되었대
젊으니까 저거해라 이거해라 그러는,
「그럼 거부할게요」라고 말하고 싶어지는 일이었지만요

그러나 이것으로 시어머니가
「무라하치부가 되었으니까 시동생 부부는 곧 나갈거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되면 또 노인네들만…(힐끔힐끔」거리기 시작했다
남편은 아직 실제로 시동생 부부가 나간건 아니고, 하며 태평했지만 불안했다
그대로 시동생 부부가 나간다는 이야기도 전혀 없으니까
남편이 시댁에 상황을 보러 가겠다고 말을 꺼냈고,
나도 앞 일이 보이지 않는 불안이 싫었기 때문에 함께 갔다
조금 불근신하지만, 진짜 무라하치부란 어떤 걸까 하는 흥미도 있었다








그러나 시댁 근처에서 갑자기 시동생 아이가 몇 명의 친구 같은 아이와 사이좋게 놀고 있는 것을 발견
어라? 무라하치부라고 말해도 아이는 타박하지 않는 건가, 매너좋은 무라하치부구나,
라고 조금 놀랐지만
시댁에 닿아서 시동생 부부에게 이야기를 듣고 차를 뿜을 뻔 했다
무라하치부 따위 시대착오스러운 짓에 가담하고 있는 것은
거의 할아범 할망구 고령자 가정으로 아이 같은건 없다
반대로 아이가 있는 젊은 부부가 있는 집은
시시한 시골의 풍습을 따라갈 수 없어서 무라하치부 당하는 측
따라서 아이들은 인원수로서는
무라하치부 당하고 집 아이>>>>>>>>>무라하치부 하고 있는 집 아이 라서
아이가 있는 집이 모여서 무슨 이벤트 할 때는
「무라하치부 하고 있는 쪽」이 「무라하치부 당하고 있는 쪽」에다
「우리 아이도 끼워 주세요」라며 고개를 숙이러 오는 상태라고 한다

뭐, 뭐야 그게ーーーーー!
시동생에게도 이야기를 물어보니까
「시골 사람은 자주 모여서 먹고 마시고 싶어하니까.
그런데 권유받지 않게 되고, 나는 술 못하니까 잘됐어—」
「게다가 젊은이라는 이유만으로 굴려지는 일도 없어졌으니까」
하며, 쾌적한 모양
공용 농기구나 용수로를 사용할 수 없다고 하기도 하지만, 회사에서 일하는 데는 관계없다
시어머니가 말하기로는,
젊은 사람이 있는 집이 자꾸자꾸 무라하치부가 되어 가고 있으니까
힘쓰는 일 같은걸 해줄 마을의 노동력이 부족하다,
빨리 「무라하치부을 풀어 주세요」라고 사죄하러 와주지 않으면 곤란하다
취락의 유력자에게 들었다고 한다
정말로 의미불명





824: 무명씨@HOME 2015/02/07(토) 01:04:11. 07 0. net

>>822
재미있는 이야기네





825: 무명씨@HOME 2015/02/07(토) 02:29:14. 98 0. net

>>822
웃었다 ㅋ
시골의 풍습에 맞지 않는 젊은이 세대는
기쁘게 노인네 세대로부터 무라하치부을 받아 들이고 있다는 건가 ㅋ
무라하치부 하고 있는 측이 곤란해졌지만, 젊은이 측에 머리 숙일 수는 없구나.





【常識?】義実家おかしくない?75【非常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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