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8일 일요일

【2ch 막장】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중학생 때까지 집단괴롭힘을 당했다. 「들킨다 한들 지금보다 지위가 떨어질 일은 없다」고 생각하여 주범 남자에게 누명을 쒸워 복수했다.

441: 무명씨@오픈 2015/02/04(수)19:18:26 ID:fqq
옛날에 했던 복수.

초3의 때부터 집단괴롭힘을 당했다.
중학생이 되어도 괴롭힘은 끝나지 않음.
내용은 무시와 폭언이지만 병들긴 병든다.
너무 병들어서 자살할까 고민할 정도.

하지만 어느 날
「이왕이라면 복수하자. 들킨다 한들 지금보다 지위가 떨어질 일은 없다」
그런 생각이 머리를 지나간다.
그래서 음습하게 주범인 남자에게 복수했다.

복수내용
・신발을 신발장에서 끌어내서 떨군다.(별로 숨기지는 않았다)
・옆 반의 압정을 훔쳐서 몇 개를 주범의 실내화 안창의 아래에 박는다.(체중이 실리는 장소에)
・체육복 안에 사탕을 넣는다.(여름이라 녹았다)
・교과서 목차의 페이지를 왼쪽 페이지를 빨강 오른쪽 페이지를 녹색으로 전부 칠해둔다.

이런 일을 누가 했는지 모르도록 타이밍을 엿봐서, 매일매일 조금씩 해댔다.
그리고, 조금씩 주범에게 누명을 씌우려고 다른 놈들에도 비슷한 짓을 하기 시작했다.





그런 짓을 하니 점점 주범을 주위에서 거리를 두기 시작했다.
아니-손바닥 뒤집다니 무섭다 무서워(웃음)
의심받지 않으려고 나는 평소처럼 지냈기 때문에, 재미있을 정도로 의심받지 않았다.


442: 무명씨@오픈 2015/02/04(수)19:28:25 ID:fqq
(계속)

그러던 어느 날, 남자 화장실에서 담배꽁초가 발견됐다.
소지품 검사를 한 결과, 범인은 그 주범으로 판명.
주범은 끝까지 부정하고 있었지만 증거가 있으니까 아무 것도 할 수 없고,
중학교니까 퇴학까지 당하지 않았으나
동아리는 퇴부 당하고 친구도 없어지고 괴롭힘을 당하게 되었다.

타겟이 옮겼기 때문인지 나는 그 이래 괴롭힘을 당하지 않고, 평화롭게 외톨이로 지냈다.
집단괴롭힘으로 멘탈 단련됐으니까 외톨이라도 별로 괜찮았다.

뭐 주범은 정말로 담배 피우지 않았고, 무엇보다도 담배꽁초 버린 것은 나였고, 담배는 내가 주범의 가방에 넣었던 거지만.
담배는 아버지가 상자채로 사오니까 그 가운데서 하나를 훔쳤고, 담배꽁초는 아무데서나 주은걸 놔뒀다.
나는 여자였기 때문인지 별로 의심받지 않았다.

주범은 그 뒤 등교 거부가 되었다.
요전날 오토바이 사고 일으켜서 죽었다는 것이 판명되었으므로 생각나서 씀.


本当にやった復讐 2 より
http://toro.open2ch.net/test/read.cgi/occult/1410735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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