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17일 화요일

【2ch 막장】신부 친구로서 출석한 결혼식. 신부의 고교시절 친구가 써프라이즈 게스트로, 고등학교 때 신부가 좋아했던 사람을 부른다고 했다. 그래서 결국 등장했는데….

567: 사랑과 죽음의 무명씨 2015/02/06(금) 19:35:05.95.net

신부 친구로서 출석한 결혼식
신부의 고교시절 친구가 써프라이즈 게스트를 준비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고등학교 때 신부가 좋아했던 사람이라고 한다
결혼식에 그런 써프라이즈 게스트를 부르다니……
라고 생각했지만 그것을 알게된 건 식이 시작되기 직전이라,
신부에게 알릴 시간도 없었다

그리고 식이 진행되고 시작되는 써프라이즈 기획
사회 「써프라이즈 게스트가 와주셨습니다! M씨, 부탁해요!」
등장하는 신부가 좋아했던 사람 M씨……일텐데,
신부가 어떻게 봐도 「?」하는 얼굴을 하고 있다








M씨가 「(신부)쨩, 결혼 축하해」라고 꽃다발을 주니까
신부는 웃는 얼굴로 「감사합니다」라고 말하고 있었지만,
뭐랄까 반응이 약하다고 할까 누군지 모르는거 아닌가?
라는 느낌이 들었다
고등학교 동급생일텐데 엄청 경어썻고 ㅋ
사회도 「왠지 생각하던 반응과 다르다」는 느낌으로 초조해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M씨는 신부의 고등학교때의 동급생입니다. (신부)씨, 기억하고 있습니까?」
라고 신부의 반응을 보고 하면 좋을텐데 신부에게 마이크를 돌리고
신부 「아, 네. 고등학교 때, 에또……운동부?에 들어가 있던 동급생으로……」
사회 「네! M씨는 농구부였습니다!」
명백하게 신부 애매하게 기억하는데 밀어붙임 ㅋ
어떤 착각이 있었던 건지는 모르겠지만,
신부가 좋아했던 사람이라는게 착각이란건 알았다

결국 「신부가 좋아했던 사람입니다」라고 소개받는 일도 없는 채로
동급생으로서 기획이 끝났다
자신만만한 도야 얼굴로 씩씩하게 등장하여 차츰차츰
「어라?」하는 느낌으로 작아져 갔던 M씨가 불행했다





568: 사랑과 죽음의 무명씨 2015/02/06(금) 19:57:42.78.net

신부는 당신을 좋아했어, 라는 말을 듣고
결혼식의 써프라이즈 게스트로 어슬렁어슬렁 나가는 놈은
불행해져도 괜찮아요





569: 사랑과 죽음의 무명씨 2015/02/06(금) 20:15:03.22.net

써프라이즈에 변변한 일이 없다고.

고작, 신랑이나 신부의 의상 갈아 입기에서 모친을 부르는 정도.





570: 사랑과 죽음의 무명씨 2015/02/07(토) 04:10:59.42.net

>>569






571: 사랑과 죽음의 무명씨 2015/02/07(토) 07:37:18.77.net

>>570
의상 갈아 입기 할 때, 모친을 갑자기 지명해서
함께 퇴장하는 써프라이즈ㅎ가 있어
저것,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는데





572: 사랑과 죽음의 무명씨 2015/02/07(토) 11:06:38.22.net

버진 로드는 부친과 걸으니까,
모친에게도 스포트 라이트가 맞출 장소를 만들자는거 아닐까?
라스트 바이트ㅋ 도 모친을 앞에 내보내는 이벤트이고,
모친 참가 이벤트 만드는 쪽이 인기있는 걸까





573: 사랑과 죽음의 무명씨 2015/02/07(토) 13:53:24.64.net

결혼식장이 보기에 부모님은 돈줄인걸
「부모님에게의 편지」를 이어갈 아이디어를 모색중인거야





****私は見た!!不幸な結婚式123****
http://ai.2ch.sc/test/read.cgi/sousai/1414420596/


어휴 사회가 미친 놈이네
결혼하나 망쳐놓으려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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