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18일 수요일

【2ch 막장】행사 때문에 불꽃놀이 화약을 구입해서 신발장에 넣어놨는데, 근처에 사는 못된 아이가 불꽃놀이를 하고 싶다며 훔쳐갔다. 그리고 화약을 움켜쥐고 발화. 손바닥이 엉망진창이 되는 사고가 터졌다.

232: 무명씨@오픈 2015/02/17(화)02:35:30 ID:qbe

간신히 끝났으므로 액땜을 겸해 한밤 중에 쓰고 도망간다.

사소한 행사 때문에 폭발계 불꽃놀이 화약을 구입하여
현관의 신발장 안에 넣어두고 있었다.
그것을 근처에 사는 못된 아이가 불꽃놀이를 하고 싶다며 마음대로 가져갔다.
어떻게 거기에 화약이 있는지를 알고 있었는지는
나의 아이가 말했다고 상대는 말하고 있지만 나의 아이는 부정하고 있다.
어느 쪽이든 못된 아이가 훔쳐간 것은 사실.
도둑질의 수법은 불명.

그 화약으로 놀다가 무엇을 생각했는지
폭발계 화약을 담력시험이라며 손바닥에서 폭파시켰다.
그리고 못된 아이가 화약을 움켜쥐고 발화.
손바닥이 엉망진창이 되는 사고가 터졌다.









그런 일이 일어났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화약이 없어져서 나는 자신의 아이가 가져갔다고 생각하여 호되게 꾸짖었다.
아이는 아니라고 부정하고 있었지만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아이 밖에 없다고
내가 믿어 버리고 있었기 때문에 엄하게 꾸짖고 있었다.

그렇게 화난 채로 저녁 식사도 끝마치고
남편에게 아이와 이야기하도록 말했던 밤의 11시 쯤에 방문자가 왔다.
그것이 손을 날려버린 아이의 부모였다.

다음은 상투적으로 너가 나쁘다, 아이가 중증이니 사죄해라
치료비 내놔라 위자료 내놔라 대합창.
전혀 이유를 몰랐으니까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불꽃화약을 가져갔다는 걸 알았다.
그 담력시험 현장에 나의 아이는 없었으니까 사정은 모른다.

결국 소란피우는 상대의 부모에게 어쩔 수 없이
경찰을 부르고 일단은 후일 경찰서에서 서로 이야기하기로 하고 해산.
끝까지 상대의 부모는 절대로 용서하지 않겠다고 소리치고 있었다.

물론 아이에게는 그 뒤에 의심해 버린 것을 단단히 사과했다.

상대측 아이는 손가락은 겨우 남았지만 왼손의 악력이 몇 킬로 밖에 안되는 상태가 됐다.
새끼 손가락과 집게 손가락이 굽힐 수 없게 되고 엄지의 뿌리가 변형되어 있다고 한다.
치료상황이라고 칭하며 사진을 보여줬는데 상처나고 나서 몇주일 뒤가 된 아이의 손이 어른의 손처럼 빵빵하게 거대화 되어 있었다.
손 모양으로 봉합되어 있던 생생한 사진이 지금도 눈에 생생하다.

그리고 이러쿵저러쿵 했던 결과, 재판소에서 대화하게 되어,
결국 상대측이 소송을 취하하게 된 것이 최근.
이것이 1년 이상 계속 된 이야기.
겨우 이번 달로 길게 이어지던 수라장이 끝난다.
다만 상대는 함께 화약으로 놀던 다른 아이의 부모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234: 무명씨@오픈 2015/02/17(화)03:37:51 ID:6xr

그 경위로 훔친 상대에게 책임을 묻는 것은 이치에 어긋나요
같은 장소에 있던 다른 아이에 대해서는
그 자리에서 어떤 경위로 그렇게 되었는가에 따라서
다툼이 있어도 이상하지는 않곘지만,
그 자리에 없는 입장에서는 추측할 수도 없지요





233: 무명씨@오픈 2015/02/17(화)02:50:14 ID:ZbR

수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민폐끼치는 못된 아이의 부모는,
자신의 제조 책임에는 전혀 마주보지 않고
다른 곳에 책임을 전가하려고 버둥거리며
더욱 주위에 민폐를 미치는 쓰레기가 많아



235: 무명씨@오픈 2015/02/17(화)09:48:39 ID:dpT
>>232
영화 「아마게돈」에서 운석을 폭약으로 폭파하려는 계획인데,
「손바닥에서 폭죽을 터트려도 조금 화상입을 뿐이지만, 주먹 안에서 폭발시키면 손이 날아간다」
라는 대사가 있었지이.
움켜쥐고 발화인가…



236: 무명씨@오픈 2015/02/17(화)09:53:18 ID:zIH
상상하는 것만으로 아파서 울 것 같다.
아이는 어째서 그런 멍청한 짓을 생각하고 게다가 실행에 옮겨버리는 걸까나.
너무 무섭다.



                       
今までにあった最大の修羅場を語るスレ4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2220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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