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14일 토요일

【2ch 막장】고생해서 돈 모아 산 스포츠카 스바루BRZ를 근처에 사는 부부가 강탈해갔다. 그리고 교통사고를 일으켜 대파해버렸다.


926: 생선 입에 문 무명씨 2013/09/20(금) 16:52:31.59 ID:quBq9zdT
얼마 전 합의 성립했으므로 쓰겠다.

스바루 BRZ(2012년 판매 개시)
고생해서 돈 모아 산 BRZ를 근처에 사는 이해할 수 없는 부부에게 강탈당해 파괴되었다.
나는 독신이지만 단독주택에 살고 있다.
좋은 보수를 받는다든가 그런게 아니라, 해외부임한 숙부의 집에 관리명목으로 살고 있을 뿐.
다만, 주위에서 보면 부자집 도련님이라고 생각되고 있었던 것 같다.
그것을 근처로 이사해온지 얼마 안된 부부가 들은 듯 하여, 새로산 스포츠카 세워져 있다→이걸로 데이트 하자!
이러한 이해할 수 없는 사고로, 마침 차에 올라타려던 나의 등 뒤에서 덮쳐들어서 차강탈.
앗 하는 사이에 몰고서 사라져버렸다.

곧 바로 경찰에 전화해서 와달라고 하고 사정 이야기하니까 긴급배치하겠다고 하면서 경찰관과 함께 집에서 조서 만듬.
거기서 경찰관의 무선으로 교통사고 속보가 들어왔다.
나의 차가 대파하고 타고 있던 2명이 중태라는 연락이었다.

바보 부부는 남편이 안면 골절과 손가락 절단, 부인이 양 다리와 왼팔 골절이라는 꼴보기 좋은 상태.
관절이 구부러지지 않는다는 장애가 남는다고 하는데, 그래서 나의 보험 쓰게 해달라고 자기중심적인 발언을 하는 상태.
병실에 몰려가서 실컷 욕을 퍼부어 줬다.
물론 이 둘은 실형이지. 퇴원하고 나서 체포당했다.

그리고, 좀처럼 돈을 지불하지 않으니까 재촉 마구하며, 재판해서 압류하겠다는 통지를 보냈다.
그랬더니 겨우 변호사 통해서 이달 말까지 지불하겠다고 했다.
지불하지 않으면 반드시 압류해 주겠다.

덧붙여서 이것이 1년 가까이 걸렸다. 최고의 수라장이었다.


927: 생선 입에 문 무명씨 2013/09/20(금) 17:10:48.74 ID:13oh7N8N
수고
신경 쓰이는 것은 그거 보행자를 말려들게 하지 않았는가 하는 것
바보부부만 다쳤다면, 꼴좋지만


937: 생선 입에 문 무명씨 2013/09/20(금) 19:52:00.07 ID:quBq9zdT
>>927
전봇대 부쉈으니까 아마 그거 청구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라고 할까 그러한 청구는 처음은 소유자에게 통지가 오는 거구나.
편지 와서 뭐야? 라고 생각했다.
물론 사고증명이라든가 경찰에게 받은 자료 첨부해서 상대 측에 청구하라고 수속했습니다ㅋ

929: 생선 입에 문 무명씨 2013/09/20(금) 17:20:55.89 ID:mXAsDmlT
>>926
격렬하게 수고
아직 방심할 수 없으니까, 월말이 오면 속공으로 압류할 수 있을 준비해 둬
그 때는 거짓 통지해 왔던 변호사에게도 어떠한 패널티 부과되지 않는 걸까?

요란하게 선전하던 86/BRZ가 발매된지 이제 1년 반 지났구나…빠르다아


937: 생선 입에 문 무명씨 2013/09/20(금) 19:52:00.07 ID:quBq9zdT
>>929
발매된다고 듣고 속공으로 예약해서 입수했다. 스쿠프 화상 때부터 꼭 갖고싶다고 생각해서 절약했다.
그 결과가 이것이었습니다.


939: 생선 입에 문 무명씨 2013/09/20(금) 20:01:51.34 ID:mXAsDmlT
>>937
우와아, 그런 이야기 들어버리면 더욱 더 DQN 죽어 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게 된다
1년 있으면 이리저리 달리거나 만지작 거리거나 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인데


932: 생선 입에 문 무명씨 2013/09/20(금) 17:37:37.40 ID:VUfHXiX7
>>926
그런 못된 바보 놈들에게 자산 같은게 있는 거야?
의료비도 자기부담일 것이고・・・
심정적으로는 사채를 빌려서라도 배상시키고 싶지만


937: 생선 입에 문 무명씨 2013/09/20(금) 19:52:00.07 ID:quBq9zdT
>>932
아직 조사하지 않았지만, 집과 차 가지고 있으니 배상할 수 있는 정도의 자산은 있다고 생각해.
없으면 급료 같은걸 압류한다.
이쪽이 손해가 되어도 철저하게 몰아넣을 생각.


936: 생선 입에 문 무명씨 2013/09/20(금) 19:48:41.79 ID:H7uhohNF
>>926
우와 수고했습니다, 확실하게 회수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부자가 가지고 있는 차가 멋진데- 라고 생각해도
소유자가 타는 걸 덮쳐서 타고 도망치다니 머리가 너무 이상해요


938: 생선 입에 문 무명씨 2013/09/20(금) 19:55:38.02 ID:quBq9zdT
>>936
BRZ같은건 별로 부자가 타는 차가 아니야.
제대로 절약하고 저금하고 있으면, 샐러리맨이라면 살 수 있다.
크라운 같은 고급 세단보다 100만 이상 싸다.
뭐어 다음은 생활 환경에 따르지만요.
나같은 독신이고 친구도 적은 쓸쓸한 인간은 취미 밖에 돈을 쓰지 않으니까・・・(;ω;)


933: 생선 입에 문 무명씨 2013/09/20(금) 17:39:34.36 ID:+t315FMB
훔친 차로 사고라니, 잘도 뭐 도둑맞은 오너에 「당신 보험 사용하게 해줘요」 라고 말할 수 있구만ㅋ


937: 생선 입에 문 무명씨 2013/09/20(금) 19:52:00.07 ID:quBq9zdT
>>933
상대 부모도 같은 발언해와서 경악했어요.
차에 들었던 보험이니까 확실히 사용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상당한 호인이 아닌 한 사용할 리가 없다.
나는 부처님은 아니다.


941: 생선 입에 문 무명씨 2013/09/20(금) 23:42:07.30 ID:LTY5CgHR
이것은 좋은 수라장. 내일 아침 식사는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928: 생선 입에 문 무명씨 2013/09/20(금) 17:11:00. 27 ID:KOcnlIA0
강도…정말로 수고 심로 굉장했겠죠


今までにあった最大の修羅場 £41
http://kohada.2ch.net/test/read.cgi/kankon/1376480978/



완전 현실판 G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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