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하 「아아, 만들어 보았다」
P 「대단한데. 천재라는 차원을 초월 했어」
아키하 「후후후. 뭐 그렇지. 이것 한 알로 5분 정도 17세가 될 수 있어」
P 「헤에. 부작용 같은건 없는 거야?」
아키하 「……」
P 「……」
아키하 「빨리 의뢰자로 시험하자」
P 「정말로 괜찮겠지……」
아키하 「아마」
13: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3/06/21(금) 01:32:05. 01 ID:eHevCZF7o
이케부쿠로 아키하(14)
아베 나나(17?)
히이라기 시노(31)
히메카와 유키(20)
죠가사키 리카(12)
죠가사키 미카(17)
코시미즈 사치코(14)
사죠 유키미(10)
사쿠라이 모모카(12)
타치바나 아리스(12)
3: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3/06/21(금) 01:03:50. 34 ID:fJZeq3KHo
아키하 「어이 나나」
나나 「무슨 일이예요, 아키하 쨩」
아키하 「예의 그걸 만들었어」
나나 「……왔습니까」
아키하 「아아, 이것이다. 한 알로 5분간이다」
나나 「백만알주세요」
아키하 「대충 생각하면 5세기반 이상 효과가 계속 되게 되지만
별로 불로불사의 약은 아니야」
나나 「좋아요. 일단 한 알 주세요」
아키하 「자아, 한 알이야. 말하지만 아직 임상실험을 하지 않았으니까 어떤 부작용이」
나나 「우물우물우물우물」꿀꺽
아키하 「들어!」
P 「라고 할까 저런 새끼 손가락 사이즈의 알약을 먹는데 어째서 저렇게 열심인거야」
나나 「우……몸이……뜨거워……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
P 「나나의 몸이 빛났다!? 그런데 옷의 사이즈 같은거 괜찮은가!?」
아키하 「괜찮아! 몸에 맞춰서 옷의 사이즈도 변화한다!」
P 「과학의 힘은 굉장해—!!」
4: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3/06/21(금) 01:05:29. 93 ID:fJZeq3KHo
큐피잉
나나 「……」
P 「이, 이것이……」
아키하 「17세의 아베 나나……?」
P, 아키하(바뀐게 없는데—)
나나 「훗훗후. 마침내 나나는 영원의 17세가 될 때가 왔습니다!」
P 「정말로 17세?」
나나 「이봐요! 보십시요! 이 피부의 윤기!」
아키하 「으음……듣고 보면 바뀌었지만……」
나나 「아아, 젊음의 힘이 넘친다……. 그래요, 이 감각이 17세랍니다」
P 「나나로 임상실험은 안되겠군」
아키하 「그렇구나. 변화를 모르겠어」
나나 「뭣! 모르겠다는 겁니까! 이 넘치는 파워가!」
P 「나나는 원래부터 17세로 보이고 귀여우니까 별로 바뀌지 않은 것 같아.
머리 모양 같은 것도 똑같고」
나나 「귀엽다니요」헤롱헤롱
아키하 「좀 더 알기 쉬운 아이가 좋은데. 아차 시간이다」
나나 「우, 우와아아아아아아아」
큐피잉
나나 「17세로 돌아와 버렸다……」
P 「정말로 돌아온 거야……?」
나나 「그래요. 보십시요. 이 피부의……역시 보지 마세요」
아키하 「어쩔 수 없다. 다른 아이돌로 시험하자」
5: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3/06/21(금) 01:07:45. 28 ID:fJZeq3KHo
시노 「우후후……」
아키하 「그러한 이유로 히이라기 씨에게 부탁하기로 했다」
P 「고교생 시노 씨인가……. 상상할 수 없는데」
아키하 「음. 도대체 어떤 변화가 일어날 것인가…… 자아, 이것을 먹어」
시노 「우후후……」꿀꺽
큐피잉
시노 「우후후……」
P 「……확실히 젊어지기는 했구나」
아키하 「되기는 했지만 고신장 탓으로 도저히 17세로는 보이지 않아」
시노 「우후후……」
P 「머리 모양 같은것도 바뀌지 않고……여윈 것은 옛날부터인가」
아키하 「하지만 이것으로 약의 효과는 실증되었다. 조금 전의 나나로서 생각해도 부작용은 없을 거다」
P 「그렇구나. 다른 아이돌에서도 시험해 볼까」
큐피잉
시노 「우후후……」
P 「또 너무 많이 마시지 말아주세요」
시노 「우후후……알고 있어요」
6: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3/06/21(금) 01:10:17. 88 ID:fJZeq3KHo
유키 「뭐 하고 있어? 젊어지는 약? 위험한데—」낄낄
P 「너 또 취해있구나」
아키하 「히메카와 씨로는 알 수 없을 것 같다. 그 밖에 좋은 실험ㅊ……피험자가 있으면 좋겠지만」
P 「별로 의미 다르지 않잖아」
유키 「마셔볼까나—. 하지만 술 마실 수 없게 되는 것은 싫은데—」낄낄
P 「그러고보면 연하인 아이에게 주면 어떻게 되지?」
아키하 「17세까지 강제적으로 성장한다. 그 시점에서의 미래 예상도의 모습이 되는 거야」
유키 「뭐야? 연하라도 좋아? 그럼 딱 좋은 아이가 있어」낄낄
P 「어, 저것은……」
리카 「뭐야—?」
미카 「리카에 무슨 용무?」
아키하 「과연. 자매의 여동생 쪽인가. 언니와도 비교할 수 있고 딱 좋은데」
유키 「그렇지—. 언니와 여동생 어느 쪽 큰지 알 수 있고—」낄낄
리카 「이 약 먹으면 언니와 같은 나이가 될 수 있는 거야? 먹을래 먹을래—☆」꿀꺽
미카 「쫌, 리카에게 이상한거 먹이지마!」
리카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미카 「리카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7: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3/06/21(금) 01:13:06. 31 ID:fJZeq3KHo
큐피잉
리카 「옷스오스딱좋고☆ 리카야!」
미카 「크다! 크다!」
P 「머리 모양은 언니랑 같구나」
아키하 「그러나 자매라도 상당히 성장차가 있구나」
유키 「전체적으로 여동생 쪽이 크다. 특히 가슴이라든가」낄낄
리카 「언니보다 크니까 이제 어린애가 아니죠.
P군! 데이트 해줫☆」
미카 「데, 데데데데데데이트!? 무슨 말하는 거니! 리카! 너에게는 아직 빨라!」
리카 「에—, 그치만 언니보다 커요? 키도……가슴도」
미카 「엇!? 그리고, 크면 좋다는게 아니야!
언니는 허락하지 않을 거니까!」
리카 「좋-잖아. 언니도 P군과 방에서 둘이서만 있었던 적 있죠?」
유키 「호우」
아키하 「호우」
미카 「저건 아니야! 그 때는 저기, 그 에-또……프로듀서!」
P 「그 말 대로다」
미카 「잠까아아아아안!」
리카 「그럼 데이트 해도 괜찮죠!
어라, 또 몸이 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
미카 「리카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8: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3/06/21(금) 01:16:14. 77 ID:fJZeq3KHo
큐피잉
리카 「어라—, 원래대로 돌아가 버렸다」
P 「유감스럽구나. 또 커지면 데이트 하자」
리카 「한다—! 언니는 크니까 언제라도 데이트 할 수 있지?」
P 「할 수 있어」
미카 「쫌」
P 「할까? 데이트」
미카 「아니, 그 저기」푸슈
유키 「삶은 문어가 되서 굳어버렸다」낄낄
아키하 「어린애들에게주는 편이 효과가 알기 쉬운데. 다른 아이를 찾자」
9: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3/06/21(금) 01:19:13. 00 ID:fJZeq3KHo
사치코 「안녕하세요! 귀여운 내가」
P 「사치코! 이것을 먹어」휘익
사치코 「덮썩! 역시 나! 입으로 캐치도 간단해요!」꿀꺽
사치코 「어라, 어쩐지 몸이 우와아아아아아아아」
큐피잉
사치코 「도대체 무엇이……이, 이 거울에 비치는 예쁜 여성은……!
나, 나다—!!」
P 「롱헤어-사치코인가. 성장하면 롱이 되는 풍조는 있구나」
아키하 「그러나 머리카락의 날개는 그대로구나」
사치코 「후훗! 어찌 된 일인지 귀겨운 내가 성장해 버렸어요!
보십시요! 이 아름다운 롱 헤어-!」사락
P 「아름다운 머리카락이다. 제대로 손질하고 있구나」
사치코 「당연합니다! 귀여우니까요!」
P 「그것 17세가 되는 약이야」
사치코 「과연. 납득입니다! 3년 뒤의 나도 이렇게 아름답네요!」
P 「그러니까 사치코 결혼하자」
10: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3/06/21(금) 01:22:29. 28 ID:fJZeq3KHo
사치코 「부탁하는 겁니까! 물론……결혼?」
P 「17세니까 결혼할 수 있다. 사치코, 결혼하자」
사치코 「겨겨겨겨겨결혼!? 그렇게 중요한 것을 간단하게 결정해도 좋을 리가 없지 않습니까!」
P 「그렇구나. 네가 너무 귀여워서 조금 혼란했어」
사치코 「미안합니다. 내가 귀여운 탓에」
P 「아아. 지금 발언은 듣지 않았던 것으로 해줘」
사치코 「엑, 그, 그래도 좋아요! 나는 상냥하니까요!
결혼……어라, 몸이……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
큐피잉
사치코 「이 거울에 비친 익숙한 귀여운 얼굴은……그래, 나입니다」
P 「14세로 돌아와 버린건가—. 이래서야 아결혼 할 수 없겠구나—」
사치코 「에, 아. 그, 그렇겠네요……」
P 「뭐 신경쓰지마 사치코!」
아키하(놀고 있구만……)
11: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3/06/21(금) 01:26:21. 54 ID:fJZeq3KHo
P 「유키미-.어른이 되고 싶지 않아?」
유키미 「어른……?」
아키하 「이것을 먹으면 17세가 될 수 있어」
유키미 「P는……먹기를 바래?」
P 「어른인 유키미도 보고 싶구나」
유키미 「응……그럼 먹는다……」꿀꺽
큐피잉
유키미 「P……」
P 「크다!!」
아키하 「이, 이것은 상상 이상의 성장이다」
유키미 「그래……?」
P 「신장 170가까이 되지 않은가. 이것. 그런데 비해서 얼굴은 작고 체형은 체형은 훌륭하다」
아키하 「나른한 표정과 검은 장발이 그녀의 미스테리어스 함을 더욱 더 끌어내고 있다」
유키미 「……P, 작다」
P 「끅……. 그러나 정말로 아름답다……규중의 영애가 틀림없다…….
결혼하자」
유키미 「필요……없다」
P 「엑」
12: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3/06/21(금) 01:29:17. 28 ID:fJZeq3KHo
유키미 「P와……나는……혼으로 이어져 있어……. 괜찮아……어디에 있어도……누구와 있어도……
P를……느낄 수 있어……. P도……나를……느껴……」
큐피잉
유키미 「……요?」
P 「그렇구나. 우리들은 결혼(結魂)하고 있었구나……」
아키하 「역시 7년이나 성장하면 대단한 변화구나……. 흐음」
모모카 「17세가 되는 약……?」
P 「아아. 어때, 먹어 보지 않겠어」
모모카 「어차피 그렇다면 신부의상 촬영을 하고 있을 때 필요했어요.
일단 한 알 먹을게요」꿀꺽
모모카 「께……게요게요게요----!!!」
P 「!?」
14: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3/06/21(금) 01:32:25. 70 ID:fJZeq3KHo
큐피잉
모모카 「후우. 보기 흉한 모습을 보여드렸어요」
P 「오오오……」
아키하 「이것은 또 대단히 미인이구나. 신장은 160 정도겠군」
P 「그러나 머리 모양은 변함없다는데 그 행동에서
감도는 기품 있음에 그저 압도당하겠다……. 이것이 사쿠라이 가의 아우라……」
모모카 「우후후, 매일 로즈힙티를 마신 보람이 있네요」
P 「모모카. 나와 결혼하자」
모모카 「어머, 무릎 꿇고 그런 말을 해오시면 무심코 대답하고 싶어져요.
하지만 기억해 두세요. P님……아니, P씨」
P 「무엇이지요」
모모카 「어디까지나 여기에 있는 것은 미래의 속임수에 지나지 않아요.
이대로 성장한다고 만도 볼 수 없는 거예요.
그러니까 만약 그 가슴에 깃든 그것이 사라지 않는 것이라면
다시 내가 17이 되었을 때 구혼해 주세요.
그 때, 나는 여기서 말할 수 없었던 대답을 반드시 말하겠어요」
P 「네……」
모모카 「우……이제 효과가 떨어질 것 같네요…….
예, 예요예요예요----!!!」
P 「!?」
큐피잉
모모카 「후우. 약간의 타임 트레블, 즐거웠어요.
고마워요. 이케부쿠로 씨」
아키하 「아니, 이쪽도 데이터를 얻었으니까 답례를 한다면 오히려 이쪽이야」
모모카 「우후후. 그러면 P님. 나는 기억하겠어요. 오늘 일을」
P 「아아……모모카가 그렇게나 훌륭한 여성으로 성장하다니……기대된다……」
아키하(뭔 대단한 약속 해버렷지만 괜찮은 걸까)
16: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3/06/21(금) 01:35:10. 54 ID:fJZeq3KHo
P 「여어. 아리스」
아리스 「왜 그러시는 겁니까?」
아키하 「실은 17세가 될 수 있는 약을 개발했어」
P 「아리스에게 먹여주려고 생각해서」
아리스 「안먹어요」
P 「엑」
아리스 「안먹어요」
아키하 「흐음. 그런가. 그럼 다른 사람을 찾자」
P 「잠깐만, 기다려기다려. 어째서 먹지 않아. 아키하의 약은 완벽하니까
이상한 부작용은 없어」
아리스 「아니요, 그녀의 발명품을 의심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있을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그 원리가 불명호가해도 이케부쿠로 씨의 것이라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P 「그럼 왜 먹지 않아」
아리스 「예를 들자면 내가 그것을 먹고 17세로 성장한 모습이 되었다고 합시다.
그 모습을 보고, P씨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아리스는 17세가 되면 이런 식으로 성장하는 건가』라고」
P 「뭐 그렇지. 17세가 되는 약이니까」
17: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3/06/21(금) 01:38:25. 40 ID:fJZeq3KHo
아리스 「그것을 본 프로듀서는 지금부터 쭉
『지금의 아리스는 아무튼 17세가 되면 저렇게 된다』라는
일종의 전제가 태어납니다. 그런 보장은 어디에도 없는데」
P 「……」
아리스 「그렇게 되면 P씨는 지금부터 쭉 나를 통하여 17세의 나라는 결과
를 계속 바라보게 됩니다. 동시에 그것은 그 결과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을
강요받는 것이 됩니다.
만약 그 결과가 좋은 것이 아니라면, 즉 아이돌로서 어울리지 않은
모습을 하고 있다면 그 결과를 회피하는 노력을 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아키하 「……」
아리스 「그러나 나로서는 어떻게 하면 정답인가 모릅니다. 골이 나타나 있어도
거기까지 가는 길을 모릅니다. 평소와 같은 길을 걷고 있었을텐데
골이 보이는 탓으로 조금 지름길로 가다가 실패하거나 할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다른 골에 다다랐을 때, 그 모습을 본 P씨는 『이상한데. 그 때는
좀 더 좋았을 텐데』와 낙담합니다」
P 「그렇지 않아! 네가 어떤 모습이든 나는……」
18: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3/06/21(금) 01:41:14. 17 ID:fJZeq3KHo
아리스 「P씨는 그럴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나는 다릅니다.
아이돌로서, 여성으로서 항상 P씨의 기대에 대답하고 싶습니다.
그러니까 P씨가 결과를 보지 않았으면 합니다.
지금 그대로 내가 천천히 성장하여, 17세가 될 때까지를 봐줬으면 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도 한꺼번에 사랑했으면 합니다」
아키하(응?)
P 「아리스……」
아리스 「그러니까 나는 그 약을 먹을 수 없습니다.
P씨의 곁에서 함께하는 세월을 거듭하여, 앞이 보이지 않는 미래를 보고 싶기 때문입니다」
P 「……응. 알았다. 미안했어. 아리스」
아리스 「아니요, 그런……. 그래서, 저 P씨……」
P 「아키하. 갈까」
아리스 「……」
아키하 「어, 어어. 조수가 그걸로 좋다면 나는 좋지만」
P 「무엇인가 문제가?」
아키하(타치바나가 엄청 노려보고 있다……)
아키하 「……이 약은 파기한다」
P 「어째서야!」
아키하 「……미래라는 것이 모르기 때문에 사람은 노력 할 수 있는 거야」
P 「……?」
아키하 「아— ……조수는 타치바나와 놀고 있어」
P 「그런가. 알았다」
19: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3/06/21(금) 01:44:18. 45 ID:fJZeq3KHo
아키하 「미래라고 하는 것이 좋은 것이면 사람은 안심할 거라고 생각했지만
그것은 나의 지나친 생각이었는지도 모르겠는데.
……그러나 하지만 조금만」
큐피잉
아키하 「……우유라도 마실까. 보다 좋은 미래를 목표로 하여」
20: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3/06/21(금) 01:45:01. 79 ID:fJZeq3KHo
이상
끝을 알고 있는 추리소설은 시시하지?
즉 그런 거야
21: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3/06/21(금) 01:45:31. 12 ID:5asdKVoVo
템포 너무 좋아서 웃었다
재미있었어요
22: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3/06/21(금) 01:49:26. 45 ID:/7nqiHTP0
롱헤어 사치코
24: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3/06/21(금) 02:11:15. 69 ID:hdt3/k0Mo
>>22
천사 이외의 무엇도 아니구나
転載元
http://ex14.vip2ch.com/test/read.cgi/news4ssnip/1371744074/
http://ssflash.net/archives/1804259.html
SSWiki : http://ss.vip2ch.com/jmp/1371744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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