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18일 수요일

【2ch 신데마스 SS】모바 P 「머리카락을 먹으면 체내에 쭉 남는다고 합니다」 린 치에리 쿄코 마유 「!」

1: ◆hWMDndfuJ2:2015/03/07(토) 00:14:55.80 :f4Wm6KbgO


P 「머리카락은 위액으로도 장액으로도 소화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치히로 「헤—, 그렇습니까」

P 「그러니까 위벽이나 장벽에 걸리면 몸안에 쭉 남아 버린다고 합니다」


(그것은, 혹시 어쩌면…)

치에리(P씨에게 머리카락을 먹이면…)

쿄코(P씨 안에 쭉 나의 일부가…)

마유 「……우후♪」


치히로 「…그래서」

P 「네」

치히로 「어째서 그것을 도시락 먹고 있을 때 말하는 겁니까?」

P 「언제나 착취당하고 있는 만큼 보복이에요」

치히로 「그러고보면 증세와 물가상승의 영향을 받아서 스타드링크 1개 150 모바코인이 되었습니다」

P 「」


4: ◆hWMDndfuJ2:2015/03/07(토) 00:25:55.54 :f4Wm6KbgO


P 「어떻게 된거야…그저 보복할 생각이었는데 스타드링크가 가격 인상되어 버리다니…」

P 「매주나 다름없이 Y셔츠나 속옷이나 내의나 양말이 없어지고…」

P 「안즈 용 사탕이나 카나코 용 과자나 노리코 용 도너츠 같은 걸로 한도에 달했는데…」

P 「여자 기숙사에 억지로 살게 해달라고 했으니까 자는데는 곤란하지 않지만…」

P 「이래서야 2일에 1회였던 식사를 3일에 1회로 하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지 않은가!」

P 「차라리 4일에 1회로 하고 에너지 드링크의 텐션으로…아니 무리인가」

P 「이대로는 죽어 버린다…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프로듀서」

P 「! 그, 그 목소리는…!」



5: ◆hWMDndfuJ2:2015/03/07(토) 00:32:04.71 :f4Wm6KbgO


「아까 전의 혼잣말, 여러 가지로 이상해」

P 「뭐야, 시부린인가…」

「뭐야라니, 실례구나. 그리고 시부린이라고 부르는 것 그만둬」

P 「무슨 용무지?」

「…이것, 준다」

P 「이, 이것은…시부린의 도시락이 아닌가!」

「그래. 시부린이라고 부르는 것 그만둬」

P 「하지만, 이것을 먹으면…」

「나는 괜찮아. 아침 밥 많이 먹고 왔으니까」

P 「정말로 괜찮은 건가!? 시부린!」

「시부린이라고 부르는 것 그만뒀으면 해」

P 「고마워 시부린!」덮썩덮썩 우물우물

「그렇게 걸근거리면 소화에 나빠. 랄까 시부린이라고 부르지마」



6: ◆hWMDndfuJ2:2015/03/07(토) 00:35:30.88 :f4Wm6KbgO








7: ◆hWMDndfuJ2:2015/03/07(토) 00:36:29.70 :f4Wm6KbgO


P 「후—, 살았다. 고마워, 맛있었어요」

「천만에요」

P 「시부린의 도시락 먹었더니 기력이 생겼어. 빨리 일하러 다녀올께!」

「힘이 났다면 잘됐어요. 적덩히 시부린이라고」

P 「다녀올께! 시부린!」끼익

 터엉

「……」

「…………」

(…계획대로)히죽

(그 도시락은 나의 도시락이되 나의 도시락이 아니다)

(그래, 이런 일도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실은 매일 도시락을 만들어 왔을 뿐)

(줄 수 있었던 것은 오늘이 처음이지만, 뭐 좋은가)

(그리고, 주기 전에 그 도시락에 재빠르게 자신의 머리카락을 섞어서 프로듀서에게 내놓는다…)

(이것으로 나의 일부가 항상 프로듀서 안에…)

「후…후후후…후후후훗…」


끼익

우즈키 「다녀왔…엑」

미오 「엑…시부린…? 엑? 어째서 혼자서 웃는 거야?」


8: ◆hWMDndfuJ2:2015/03/07(토) 00:41:00.21 :f4Wm6KbgO



ーー
ーーー

P 「다녀왔습니다」

치히로 「어서 오세요. 누구 마중나갔습니까?」

P 「아니요, 조금 스카우트하러」

치히로 「이제 우리 아이돌은 충분해요…밖을 걸으면서 수고했지요, 스타드링크는 어떻습니까?」

P 「얼마입니까?」

치히로 「150 모바코인이 됩니다」생긋

P 「……아뇨, 아직 기력이 있어서, 괜찮습니다…」

치히로 「그렇습니까…」

P(당분간은 가격하락 할 것 같지 않구나…)


???「…P씨!」

P 「믓! 이 목소리는!」



9: ◆hWMDndfuJ2:2015/03/07(토) 00:43:27.00 :f4Wm6KbgO


치에리 「외근…수고 하셨습니다」

P 「치에리, 다녀왔어」

치에리 「저…P씨 지치셨습니까…?」

P 「엑?!」힐끔

치히로 「………」찌ー릿

P 「아, 아니…지치지 않았어! 지치지 않았어!」

치에리 「그렇…습니까…」시무룩

P 「왜그래 치에리, 무슨 일 있어…?」

치에리 「아니요, 그…」부스럭

P 「그 봉투는…?」

치에리 「아…이것은…P씨가 지쳤으면, 함께 먹으려고 생각해서 과자를 사왔습니다만…」

치에리 「하지만, P씨 지치지 않은 것 같아서…」시무룩

P 「그런가, 괜찮아 치에리. 함께 먹자!」

치에리 「엑…」



10: ◆hWMDndfuJ2:2015/03/07(토) 00:44:31.83 :f4Wm6KbgO








11: ◆hWMDndfuJ2:2015/03/07(토) 00:45:29.48 :f4Wm6KbgO


P 「치에리! 지금은 몇 시야!」

치에리 「에에또…3시…인게」

P 「그래! 3시! 3시라면 간식 시간이니까! 3시는 스타드링크 시간이 아니고 간식 시간이니까! 활력이 없어도 있어도 간식은 먹어도 좋다! 스타드링크 시간이 아니니까! 스타드링크 시간이 아니니까!」(큰 소리)

치에리 「그렇네요!」화악

치히로 「……」칫

P 「자아, 함께 간식을 먹자. 스타드링크가 아닌 간식을」

치에리 「네, 네…」부스럭부스럭

P 「오오, 쿠키인가. 그것도 내가 아주 좋아하는 초코칩 쿠키가 아닌가!」

치에리 「좋아했었지요, 에헤헤…이것을 선택해서 잘됐습니다…」

P 「잘 먹겠습니다!」바삭바삭우물우물

치에리 「어떻…습니까…?」



13: ◆hWMDndfuJ2:2015/03/07(토) 00:47:03.11 :f4Wm6KbgO


P 「응! 맛있는데! 피로가 날아가! 지치지 않는데!」

치에리 「에헤헤…///」

P 「너무나 맛있어서 얼굴이 풀려버렸어」

치에리 「…핫!」

P 「그렇다고해도 맛있는데」바삭바삭 바삭바삭 바삭바삭 바삭바삭

치에리 「……///」

치에리 「나, 나…잠깐 마실거 사오겠습니다아」다다닷

P 「엑, 마실거라면 냉장고에…가버렸다」


치에리 「하아…하아…」

치에리 「……」

치에리(…계획대로)히죽



14: ◆hWMDndfuJ2:2015/03/07(토) 00:48:56.25 :f4Wm6KbgO


치에리(P씨가 시판품이라 생각해서 먹고 있는 그 쿠키…)

치에리(저것은 무려, 내가 손수 만든 머리카락 들어간 쿠키입니다!)

치에리(P씨를 위해 일부러 여자 기숙사에 돌아가서 카나코 쨩에게 재료를 받아서 만들어 왔습니다!)

치에리(P씨가 초코칩 쿠키를 아주 좋아하는건 알고 있었으니까…초코칩 쿠키를 만들었습니다!)

치에리(상자는 편의점에서 초코칩 쿠키를 사와서, 내용물을 카나코 쨩에게 주는 것으로 손에 넣고…)

치에리(내가 직접 만든 쿠키를 빈 상자 안에 예쁘게 넣어서, 마치 시판품 쿠키처럼 위장한 것입니다!)

치에리(그리고, 처음에 열지 않았던 쪽에서 여는 것으로 미개봉을 가장하여 P씨에게…)

치에리(P씨에게………)



15:이하, 무명에 변해서 SS속보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5/03/07(토) 00:52:11.24 :v9UUIf2B0
치에리는 영리하구나아!(백안


16: ◆hWMDndfuJ2:2015/03/07(토) 00:53:32.28 :f4Wm6KbgO


치에리(……)


P 『맛있는데!』


치에리(……///)


P 『치에리가 만든 쿠키…맛있다ZE☆』


치에리(그런…P씨///)


P 『이렇게 맛있는 쿠키를 만들어 주는 여자 아이와 결혼하고 싶다ZE☆』


치에리(겨겨겨결혼이라니……!)

치에리 「하웅…」꽈당


키라리 「…오야?」

안즈 「응…왜그래? 키라리」

키라리 「치에리가 떨어져 있다…」

안즈 「…하?」



17: ◆hWMDndfuJ2:2015/03/07(토) 00:55:57.52 :f4Wm6KbgO


P 「……앗!」철컬철컬타앙

P 「아—, 피곤……」

치히로 「……」찌ー릿

P 「…피곤하지 않은데! 이제 슬슬 저녁이구나!」

치히로 「나 저녁은 싫네요—, 외로워지므로」철컬철컬

P 「그 센티멘탈감이 좋지 않습니까」

치히로 「또 배도 고프고」힐끔

P 「그렇네요—, 배…앗」

치히로 「그런 때는 이것! 스타드링크예요! 저녁에 배가 고플 때도」


???「P씨」

P 「아아ー아앗! 이 목소리는!」



18: ◆hWMDndfuJ2:2015/03/07(토) 00:59:25.87 :f4Wm6KbgO


쿄코 「P씨, 배가 고파져버렸습니까?」

P 「쿄, 쿄코오! 그ー으렇다고!」(큰 소리)

P 「하지만! 이 시간에 먹거나 마시면 저녁맙을 먹을 수 없게되버리니까! 이 시간은 물이건 뭐건 마셔버리면 저녁밥을 먹을 수 없게 되버리니까아!」(큰 소리)

쿄코 「그렇게 할거라고 생각해서, 네! 이것을 드세요!」

P 「이것은…주먹밥?」

쿄코 「네! 쿄코 특제 간식용 쁘띠 주먹밥입니다!」

쿄코 「주먹밥은 소화에 좋아서, 간식에 딱 좋습니다!」

P 「그런가! 덧붙여서 영양 드링크와 주먹밥은 어느 쪽이 간식에 딱 맞을까?」힐끔힐끔힐끔힐끔

치히로 「……」

쿄코 「물론! 주먹밥이에요!」

P 「그ー렇지이! 주먹밥이야! 영양 드링크는 따윈 똥이나 먹어라앗!」(큰 소리)

치히로 「……」칫



19: ◆hWMDndfuJ2:2015/03/07(토) 01:01:15.69 :f4Wm6KbgO








21: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SS속보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5/03/07(토) 01:04:15.72 :Uw8Who160
적극적으로 부추겨 가는 스타일


22: ◆hWMDndfuJ2:2015/03/07(토) 01:07:18.98 :f4Wm6KbgO


P 「당장, 잘먹겠습니다-아」우물우물

쿄코 「어떻습니까?」

P 「…마, 마〜〜맛있어〜어!」

쿄코 「감사합니다!」

P 「이 소금간이 또 절묘하네!」우물우물

쿄코 「! ///」

P 「아니—, 진짜 이 짠맛이」

쿄코 「…///」

P 「주먹밥은 역시 소금이 생명이구나!」

쿄코 「나, 나! 이제 돌아가곘어요! 수고 하셨습니다///」

P 「으, 으응…? 조심해서 돌아가—」



쿄코 「하아—…」

쿄코(……)

쿄코(…계획대로)히죽



23: ◆hWMDndfuJ2:2015/03/07(토) 01:12:54.94 :f4Wm6KbgO


쿄코(후후후…P씨가 먹고 있었던 그 주먹밥!)

쿄코(무려! 그 주먹밥은, 내가 레슨 뒤에 겨드랑이로 뭉친 머리카락 들어간 겨드랑이 주먹밥이랍니다)

쿄코(본래는 P씨에게 나의 머리카락을 먹일 뿐인 계획이었지만…)

쿄코(겨드랑이로 뭉친 주먹밥에 머리카락을 넣는 것으로, 나의 땀도 함께 P씨의 몸 안에 널리 퍼지게 됩니다!)

쿄코(지금 쯤 틀림없이 P씨의 위안은 나의 땀이 스며들어 퍼지고, 나의 머리카락도…)

쿄코(그리고 언젠가 나의 땀이 또 P씨의 몸에서 땀으로서 나왔을 때…)

쿄코(P씨에게 드립 되어 성수화한 그 땀을 내가 또…)

쿄코 「꺄아ー악///」데굴데굴


카에데 「어머…쿄코 쨩이 공도에서 데굴데굴 구르고 있어…후, 후후후…」

시노 「카에데 쨩 너무 마셨어…이런 곳에서 아이돌이 구르고 있을리…엑?…에에…?」



24: ◆hWMDndfuJ2:2015/03/07(토) 01:18:50.12 :f4Wm6KbgO



ーー
ーーー

P 「응—…」철컥철컥

P 「응, 이런 건가」

P 「응? 벌써 이런 시간인가…」

P 「치히로 씨도 돌아가 버렸고, 문단속하고 돌아갈까…」

P 「그렇다고 해도, 오늘은 아이돌에게 여러 가지 음식을 받아서 공복에 방해받는 일 없이 일을 할 수 있었군」

P 「매일 무엇인가 음식 받을 수 있으면 좋겠지마-안」철컥

P 「뭐 치히로 씨가 스타드링크의 가격을 내려 준다면 제일 좋지만」

우후…

P 「!」

우후…우후후…

P 「웃음소리…! 도대체 어디에서…」


???「P씨이이」

P 「이 목소리는!」



26: ◆hWMDndfuJ2:2015/03/07(토) 01:24:43.65 :f4Wm6KbgO


마유 「수고 하셨습니다」

P 「마유! 이런 시간에…사무소에 무엇인가 용무가?」

마유 「아니오, 내가 용무가 있는 것은 사무소가 아니라…P씨예요 」

P 「나에게?」

마유 「P씨, 최근 식사하고 있지 않습니까?」

P 「아, 아아…하지만 오늘은 이제 괜찮다. 모두로부터 여러 가지 받아서 말이야」

마유 「…오늘은, 이네요」

P 「엑?」

마유 「오늘은 세 사람으로부터 여러가지 받을 수 있었겠지만요…내일부터는, 어떨까요」

P 「그것은…」

마유 「…마유, 내일부터 도시락 만들어 오겠어요오. P씨를 위해서」

P 「괜찮아!」

마유 「P씨가 먹어주신다면, 마유도 행복해요 ♪」



28: ◆hWMDndfuJ2:2015/03/07(토) 01:28:49.79 :f4Wm6KbgO









30: ◆hWMDndfuJ2:2015/03/07(토) 01:37:30.78 :f4Wm6KbgO


P 「고마워어…고마워어어…」

마유 「우후후」

P 「하지만…도시락 만들어 주는 것은 기쁘지만…설마 도시락에 여러 가지 넣거나 하지 않을 거지?」

마유 「마유은, 그런 짓 하지 않아요」

P 「그, 그래. 하하하, 의심해서 미안해」

마유 「아니…하지만, 한가지만, 괜찮습니까?」

P 「응? 아아…도시락 만들어 주는 대신에, 인가? 내가 할 수 있는 거라면 뭐든지 할께!」

마유 「……우후」



  「P씨의 머리카락을 1개, 받을 수 있습니까?」



〜end〜



31: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SS속보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5/03/07(토) 01:39:32.63 :Z1zE0MvPO
역시 마마유가 넘버원


32: ◆hWMDndfuJ2:2015/03/07(토) 01:43:26.46 :f4Wm6KbgO
시부린이 매일 만들어 오던 도시락은 카나코가 먹고 있었습니다

치에링이 준 시판 초코칩 쿠키도 카나코가 먹어 주었습니다

초코칩 쿠키의 재료도 카나코가 제공해 주었습니다

Special thanks
















33: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SS속보 VIP이 보내 드립니다 :2015/03/07(토) 01:46:46.13 :106+BqPK0
카나코 화상이 4장이나 ww
카나코P인가


36: ◆hWMDndfuJ2:2015/03/07(토) 02:07:49.68 :f4Wm6KbgO
얀데레인데 사랑을 강요하지 않는
그런 대천사 마마유을 쓰고 싶었다

유카린도 쓰려고 했지만 유카린의 캐릭터를 잡을 수 없었다…

시부린이라고 부르는 재료는 어떤 SS의 오마쥬입니다.
오블랏으로 감쌓지 않고 말하면 표절입니다, 미안해요

치에링도 쿄코도 어조가 이상할지도 모르지만 뇌내보완 부탁합니다

눈 더럽혀 실례했습니다


38:이하, 무명에 대신해서 SS속보 VIP이 보내 드립니다:2015/03/07(토) 03:13:31.29 :PWKrbeCt0
카나코 엔딩 웃었다, 수고


http://morikinoko.com/archives/5201805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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